<link rel="stylesheet"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contents4view.css?ver=1.1.95" type="text/css"/><link rel="stylesheet" href="http://editor.daum.net/services/blog/css/theme4view.css?ver=1.1.95" type="text/css"/><script language="javascript" src="http://pimg.daum-img.net/UX-JS_2008/common_view.js?v=ux4.12"></script><script language="javascript"> var articleno = "15871546"; </script><!-BY_DAUM-><P>거위털VS오리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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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셔틀콕의 유래... </P>
<P>인도에는 코르크로 만든 볼에 새의 깃털을 꽂아 그것을 손바닥이나 빨래방망이로 쳐서 넘기는 ‘푸나’라는 게임이 있었다. </P>
<P>인도에서 이것을 본 영국군 장교들은 본국으로 돌아간 후 이 게임을 소개하고자 했다. </P>
<P>그래서 샴페인 병의 코르크 마개에 날개를 붙여 그것을 테니스 라켓으로 주고받으며 쳐보였는데, </P>
<P>그것이 현재 배드민턴 경기에서 사용하는 셔틀콕의 유래가 되었다. </P>
<P>셔틀콕의 날개 셔틀콕은 ‘날개’와 날개가 달린 ‘대’로 이루어져있다. </P>
<P>반구형의 코르크 위에 가죽을 씌워 대를 만들고 그 위에 새의 깃털을 꽂아 날개를 만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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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셔틀콕의 날개는 닭털(육조)이나 물새의 깃털(수조)을 꽂아서 만들기도 하고 나일론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기도 한다. </P>
<P>닭털로 만든 것은 깃털에 막이 없기 때문에 셔틀이 날아갈 때 공기를 그대로 통과해 물새털에 비해 회전이 적다. </P>
<P>닭털은 다시 반털과 온털로 나뉘는데, 반털은 깃털을 수직으로 자른 것이라 공기의 흐름이 그대로 통과하여 </P>
<P>온털보다 상대적으로 회전이 적고 셔틀의 스피드가 나지 않는다. </P>
<P>반면 온털은 반털보다 약간 스피드가 있지만 대신에 셔틀의 수명이 짧다. </P>
<P>그래서 닭털로 만든 셔틀은 그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코르크에 나사못을 박아 무게를 무겁게 하여 셔틀의 스피드를 높이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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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실제로 닭털로 만든 것을 라켓으로 쳐보면, 회전 속도를 내지 못하고 낙하지점까지 포물선을 그리는 반면 </P>
<P>물새털(거위털)로 만든 것은 포물선을 그리며 비행하다가 낙하지점에서는 수직으로 떨어진다. </P>
<P>그래서 요즘 경기에서는 주로 거위털로 만든 셔틀콕(수조구)을 사용한다. </P>
<P>새털로 만든 것 외에도 나일론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모조셔틀이 있는데, </P>
<P>나일론으로 만든 것이 ‘물새털 셔틀’과 비슷하고 견고하여 초보자의 연습용이나 일반 체육수업용으로 적합하다. </P>
<P>플라스틱 셔틀은 옥외용이나 레크레이션용으로 많이 사용하며 대의 반구형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다. </P>
<P>약한 바람에는 영향을 받지 않으나 나는 형태가 단조로워 셔틀 특유의 느낌을 갖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P>
<P> </P>
<P>셔틀콕 하나에 들어가는 깃털수는 16개인데 A급 셔틀콕에 쓰이는 깃털은 거위 한 마리에 14개밖에 안나온다. </P>
<P>게다가 왼쪽깃털과 오른쪽깃털은 휘어진 모양이 정반대여서 회전방향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는 </P>
<P>같은 쪽 깃털만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결국 셔틀콕 하나를 만들기 위해선 3마리의 거위가 필요하게 된다. </P>
<P>털을 뽑을때도 죽은 거위털은 탄력과 스피드가 떨어져 쓸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살아있는 거위의 털을 뽑아야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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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림픽에서는 경기당 보통 40개의 셔틀콕이 쓰이므로 한 게임을 치르려면 대략 60마리의 거위가 필요하고, </P>
<P>5개종목 전체 224경기를 따지면 털을 잃는 아픔을 겪는 거위는 1만 마리가 훨씬 넘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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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셔틀콕의 특징...</P>
<P>규격 : 현재 사용되고 있는 셔틀콕의 규격은 다음과 같다. </P>
<P>무게는 4.75~5.50g, 콕의 지름은 2.5~2.8cm, 선단에서 콕까지의 길이는 6.4~7.0cm, 날개의 지름은 5.4~6.4cm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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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리 : 셔틀콕은 구조상 코르크의 공기 저항력이 높기 때문에 셔틀을 강하게 치면 빠르게 날아가지만, </P>
<P>스피드가 점점 줄어들어 결국엔 수직으로 낙하하게 된다.</P>
<P>셔틀콕은 워낙 무게가 가벼워 경기장의 여러 요인들에 쉽게 영향을 받는데 </P>
<P>특히 공기의 흐름과 온도는 셔틀콕의 속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P>
<P>그래서 따뜻한 곳에서는 공기의 밀도가 낮아져 속도가 빨라지며 </P>
<P>그에따라 1°C의 온도상승 당 비행거리가 2~3cm씩 변화하기도 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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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규정</P>
<P> ▷ 셔틀콕은 베이스에 16개의 깃이 고정된 것으로 한다 </P>
<P> ▷ 셔틀콕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져도 좋지만, </P>
<P> 비행 특성은 일반적으로 얇은 막으로 덮힌 코르크에 천연의 깃을 꽂아 만든 셔틀콕과 유사해야한다. </P>
<P> ▷ 깃은 상단으로부터 베이스의 정상부까지를 측정한 것으로 각각의 셔틀콕은 같은 길이라야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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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거위털이 오리털에 비하여 좋다고 하십니다. </P>
<P>물론 가격차이가 많이 나기때문에 고급일수록 거위털을 사용합니다. </P>
<P>그러나 일반분들이 거위털과 오리털을 구분못하는 점을 악용해 저가오리털을 거위털로 판매하는것이 아주 많습니다. </P>
<P>시중 대부분 \ 20,000원 이하의 제품은 모두 오리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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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랬군요^^ 우리를 위해 기꺼이 제 털을 내준 오리들과 거위들에게 감사~~
콕 값이 너무 비싸서... 혹시 오리고기 먹으러 가면 뽑은 털은 달라고 하면 안될까?
살아있을때 ~~뽑는다 한게임 한게임 마다 오리와 거위에게 ~~얼마나 아플까 ..
횐님들의 댓글에 보답코져 2차 셔틀콕의 제조과정을 올려 볼께요 가볍게 함 읽어 보시구 소중히 사용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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