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비아, 아스파탐은 암을 유발할까?
요즘 제로콜라, 제로요거트, 제로젤리까지 유행하면서 스테비아, 아스파탐, 말티톨 같은
대체당과 합성감미료 섭취가 많아졌죠. 하지만 ‘이거 먹으면 암 걸린다’는 말은 사실일까요?
정답은 "암을 유발한다는 명확한 근거는 아직 없다"입니다.
국립암센터는 이 감미료들이 현재까지 암을 직접적으로 유발한다는 임상적 근거는 부족하
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과도한 섭
취는 지양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합니다.
요약 / 암 유발 직접 증거는 아직 없다. / 비만 유발 암 발생 간접적 위험은 존재, 가끔 먹는
건 괜찮지만, 지속적 과잉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 스테비아·아스파탐, 얼마나 먹으면 '과량'일까?
앞서 스테비아, 아스파탐 같은 감미료가 직접적으로 암을 유발한다는 명확한 근거는 없다고
말씀드렸어요. 하지만 “그래도 얼마나 먹어야 안전한 걸까?”라는 궁금증, 당연히 생기실 거
예요. 그 해답은 **국제기준인 ADI(일일섭취허용량, Acceptable Daily Intake)**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아스파탐의 섭취 허용 기준
WHO(세계보건기구)와 EFSA(유럽식품안전청)**에서 제시한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 허용량
은 다음과 같아요 : 체중 1kg당 40mg, 즉, 몸무게 60kg인 성인의 경우 하루 2400mg
까지 섭취 가능,
📌 그럼 실제 제품으로는 얼마나 될까요?
제로콜라 355mL 한 캔에는 아스파탐이 약 180mg 들어 있어요. 단순 계산하면 하루 13~14
캔 정도가 최대 한도입니다. ❗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최대치’일 뿐!
현실적으로는 1~2캔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 스테비아의 섭취 허용 기준
스테비아 역시 국제 기준이 존재합니다. 체중 1kg당 4mg까지 (JECFA 기준) 60kg 성인의
경우 하루 240mg까지 섭취 가능,
📌 예시 : 스테비아가 들어간 제로 탄산수 한 병당 25mg 정도 포함되어 있다면 하루 9~10
병까지 이론상 안전하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스테비아는 일부 민감한 사람에게 복통, 메스꺼움, 저혈당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적인 연구는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하루 1~2병 이하로 마시는 습관이 가장 권장됩니다.
🚨 임산부,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더 조심하세요!
다음 분들은 섭취 제한이 특히 강조되는 그룹입니다. 임산부, 수유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이 명확하지 않음, 어린이는 체중이 가볍기 때문에 기준치에 금방 도달, 당뇨, 심혈관질환자,
들은 대체당에 의존해 과도한 단맛을 계속 유지할 위험이 있다. PKU(페닐케톤뇨증) 환자는
아스파탐 분해성분(페닐알라닌)을 처리하지 못함으로 반드시 피해야 함,
✨ 실천 팁 – 감미료 현명하게 섭취하는 법
| 상황 | 행동 권장 |
| 무가당 음료 고를 때 | 감미료 성분표 확인 (stevia, aspartame, sucralose 등) |
| 하루 권장량 초과 우려 시 | 음료는 1~2캔 이내로 제한, 주스나 생수로 대체 |
| 제로 간식에 의존 늘어날 때 | 단맛 민감도 낮추기 위해 '진짜 단맛' 점차 줄이기 |
| 자녀 간식 선택 시 | 천연 재료나 과일 기반으로 구성된 간식 우선 선택 |
이처럼, 감미료는 ‘무조건 피해야 할 유해물질’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셔도 되는 건강 대체
당’도 아닙니다. 섭취 기준을 알고,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 소고기·돼지고기(적색육), 먹으면 안 되나요?
적색육도 오랫동안 “암의 주범”이라는 오해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얼마나, 어떻
게 먹느냐’에 있어요. 세계암연구기금(WCRF)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적색육 섭취량을
주 3회, 총 500~750g 이하로 제한하라고 권고하고 있어요.
주의할 점은 너무 자주 또는 탄 고기, 가공육(햄·소시지 등) 섭취는 대장암 위험이 증가하고
백색육(닭고기, 생선)은 암 발생과 연관이 거의 없음 → 섭취를 적극 권장 합니다.
✅ 결론 : 적당한 양으로, 굽거나 튀기지 않고 조리하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 민물고기 회? 간흡충이 암을 부른다!
회 좋아하시는 분 많죠? 그런데 민물고기 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민물고기에는 간흡충
이라는 기생충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 간흡충은 1급 발암 요인으로 분류되며 간암, 담도암
의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민물고기 섭취 시 팁 : 반드시 완전히 익혀서 섭취, 냉동만으로는 사멸되지 않으므로 생식
은 금물입니다.
🍎 과일, 채소는 생으로! 주스는 주의
“착즙 주스로 채소, 과일을 많이 먹으니까 괜찮겠지? ~” 하지만 이 역시 오해입니다.
생과일· 생채소는 식이섬유와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해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착즙 주스
는 섬유질·영양소 손실이 많고 당분이 농축 되어 과잉 섭취는 주의 하세요. 건조 과일은 당
분 농도와 열량이 높아 비만을 유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능하면 즙을 내는 것 보다 생으로, 통째로, 신선한 상태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된장과 김치가 우리의 건강한 식탁의 자랑일까, 위협일까요?
된장과 김치, 전통 발효식품으로 유명하지요. 하지만 이 역시 과유불급입니다. 된장은 단백
질 흡수율이 높고 영양가 매우 우수 하지만 염분이 높아 과잉 섭취 시 위암에 노출될 수 있
습니다. 김치는 발효식품이고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 하지만 고염식으로 분류돼 과도한
섭취 시 위암 유발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결론 : 적절량(하루 100~150g 이하) 섭취하면 문제 없음, 덜 짜게 조리하는 습관 필요.
🧃 뜨거운 음료, 커피와 녹차는 어떻게?
커피는 간암, 자궁내막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녹차: 방광암 예방 가능성 있
음, 단, 65도 이상 뜨거운 음료는 식도암 위험을 높일 수 있음, 적정 온도(60도 이하)**로 식
혀서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간헐적 단식, 저탄고지 식단도 주의해야 해요
요즘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 저탄고지(저 탄수화물 고 지방 식단), 이것들이 암 예방에 직접
효과가 있을까요? 간헐적 단식은 체중 감량에는 효과적이나 과도하게 하면 영양 결핍 면역
력 저하, 암 예방 효과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저탄고지 식단 : 단기 체중 감소에 약간의 도움은 되겠지만 탄수화물 부족 시 간·신장 부담,
암 예방 효과는 ‘불충분 할 수 있으므로 암 예방을 위한 식단이라면,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
사가 기본입니다.
🧠 마무리하며… 우리가 흔히 믿고 있던 식품에 대한 오해들, 그리고 ‘좋다고는 하는데 정
말 믿어도 될까?’ 싶은 감미료나 식단들. 그 어떤 정보도 과장 없이, 근거를 기반으로 판단하
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스테비아, 아스파탐처럼 “무설탕”이라는 마케팅 문구에 속지 말고 우리 몸에 진짜 도움이 되
는지를 따져서, 식습관 하나하나가 암 예방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자 마세요.
오늘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그리고 서로 이웃 추가로 함께 건강한 정보 나눠요! 저는 오
늘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출처] 🍰 스테비아·아스파탐, 정말 암을 유발할까?| 작성자 rhfk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