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고 묶임가운데 자유케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지만 40여년 가까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하고 성령을 모른체 종교생활을 해왔습니다.
20대중반 오빠의 사업이 사기로 인해 집안에 빚이 생겼고 그빚은 고스란히 나에게 돌아와 갚아야만했습니다. 10년을 넘게 갚아도 줄지 않고 억 대의 빚을 떠안고 산다는 것에 대한 억울함과 분노로 가득 차 있었고 가족과 세상을 비관하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과 알코올중독으로 지내다 수차례 자살 시도로 입원과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살았습니다.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치료와 상담을 해 왔지만 마음에 평안도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두나미스 치유상담원 내적치유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치유를 통해 내 안의 쓴뿌리와 강한 자아를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죄와 어둠이 나를 묶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신 이유가 나의 죄로 인함을 그제서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깨닫고, 빛으로 임하심을 체험했습니다.
또한 방언을 사모하였으나 눌려있는 자아과 무너진 자존감으로 남을 의식하고, 의심으로 가득차 있는 것이 성령의 임재를 방해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방언 통변시간까지 방언이 나오지 않아 답답함에 눈물만 흘리고 있을 때 사모님의 방언통변을 통해 “사랑하는 딸아! 내가 지금까지 너와 함께했다. 두려워말라”하시는 말씀에서 방언과 회개의 영이 함께 터져나와 눈물, 콧물, 온몸이 다 젖을 만큼의 땀으로 범벅되도록 방언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 후로 알지못하는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받은 방언이 사라질까, 혼자 교회에서나 차안에서나 다른 부흥 집회의 자리를 찾고, 기도원을 찾아 방언으로 힘써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는 반드시 만나주십니다.
그후로 삶의 모든 일은 고난이 아닌 연단으로 느껴져 성령의 힘으로 넉넉히 이겨낼 수 있는 믿음도 주시고, 이제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중보기도자의 사명도 주셔서 두치원의 기도특공대에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말씀을 깨닫게 하셔서 가르치게 하시고, 방언통변과 방언찬양으로 큰 은혜를 부어주셔서 영혼을 세우는데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하늘의 것을 사모하면 하나님은 기쁨으로 부어주시고 영혼을 살리고 세우는데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율법과 형식만 있었던 종교인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 영생을 얻어 변화된 저의 삶은 ‘와 보라!’ 외칠 수 있는 우물가의 여인처럼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지금껏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이 자리에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시간속에 성령의 임재 동행하심으로 받은 은혜를 흘러넘치게 나누는 삶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02월 대전에서 박ㅇ정 전도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