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조 캐니크로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니크로스 대회가 있었습니다 7시까지 평화의 공원으로 집합이였는데 저희가 초행길이고 늦을거같아서 너무일찍출발하다보니...6시10분에 도착했습니다ㅜ 도착하니 아무도 안계셔서 그앞에 연못이 있길래 정말 평화로워서 가만히 앉아서 연못보다가 선배님들이 보이셔서 가서 짐내리는거 도와드리고 다들 모이셔서 테이블과 의자도놓고 펜스도 제대로놓고 엄청나게무거운 화분도..옮겼습니다 ㅎ 가만히 대회가 시작할때까지 보고있다보니 주위에서 자주보는 견종들도 많았지만 자주볼수없었던 견들하고 정말예쁜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정신팔려서 사진은 못찍었지만 다들 견주분들이 아이들한테 신경을쓰시는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리배치를 받고 지켜보았습니다 처음에 선두주자분들은 정말 마라톤을 하시는줄알정도로 열심히하셨습니다! 저는 캐니크로스가 처음이라 그냥 강아지와 목줄을 잡고 가만히 한바퀴 걷고만 들어오는건줄알았는데 다들 너무너무열심히 하셔서 놀랐습니다 !원래는 날씨가 선선했는데 점점 햇빛이 강해져서 강아지들도 힘든지 혀가 다들 옆으로ㅎㅎㅎ 점점 보시다보니 선배님들도 다들 열심히 뛰시고 아이들도 열심히하는걸보니 저도 다음에는 정말 나가고싶었습니다.. 처음에 봉사를 제대로안한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강아지가 없어서 나가지못한게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러고 다시돌아와서 물을먹고 좀쉬다가 1.6? 이시작하기전 자리배치를 다시받고 다시안내를 시작했습니다 햇빛이 너무너무강해서 힘들었지만 전경기도 뛰신분들이 다시뛰시는걸보고 저분들에비해 저는 엄청편한것이라 생각돼서 열심히 했습니다 ㅠ 그리고 이번경기는 전경기인 4.5보다 엄청 빨리끝나서 다시 주최측으로 모이고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근데 설기가 다쳤다는말을 듣고 너무놀랐습니다 외상은 없지만 그래도 내상이 있을것같다는 소리에 걱정됐습니다.. 이야기하고 밥을먹고있다보니 시상식을 한다고해서 밥을 치우고 시상식을 보았는데 훈스분들도 조금보이셔서 자랑스럽고 대단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사료랑 간식이랑 엄청많이주셔서 감사했고 좋았습니다 ☺️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5BE505726090018' class='txc-image'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B044F5726090202' class='txc-image' />열심히 뛰는 릴리와 숙희입니다!! 경기뛰시는 분들얼굴이 다벌겋게익을 정도로 열심히하셨어요 ㅠ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57E40572609030B' class='txc-image' />혀가 저렇게 나온 덕구는 처음봤어요!! 도그워킹이였는데도 더워서그런지 조금힘들어하능거같았어요 ㅠ😅 그래도 저 가죽하네스가 엄청잘어울렸어요!! 간지덕구...크으으으 👍🏻 다들 오늘 너무너무수고하셨고 다음에는 이런일없게 더욱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경험이였습니다 가을에도 또 연다고했는데 그때는 기회가되면 꼭나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