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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연희동 뉴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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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세월이 가도,매일 오늘만 사는 것입니다
춘풍 추천 0 조회 14 24.11.26 04: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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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27 06:58

    첫댓글
    비내리는 이른아침!

    어제의
    격정의 시간을 보내고
    또 다른 오늘을...

    어제와 같이
    오늘도 어김없이
    이공간에서 당신을...!

    의뢰껏 뭔가를...
    주고싶은 심경!
    그것이 뭔지는 아리송..

    흩날리는 이슬은
    풀잎을 만나 영롱하게 빛나고

    흐르는 바람은
    갈대를 만나 소리를 낸다

    어느 시절,
    어느 곳에
    맺어 둔 인연이기에...

    아마도
    지금... 이리도 
    곱게 빛나는지도...

    눈 감으면
    가슴에 안기고
    생각나면 그윽한 향내로
    마음 가득 차오르는 당신...

    그대 머무는 세상에
    내가 함께 있어
    참 좋다오

    어제는 지나갔고
    기약없는 내일을 향해
    오늘도 큐피트화살을
    당신 심장 한가운대로
    날립니다

    고희
    내마음 흠뻑 적시기를..



    남양주시에서
    당신의
    그니가



  • 작성자 24.11.27 06:59

    안녕 여보. 빗줄기가. 힘차게. 내리는 겨울을. 재촉 하듯이. 이른 새벽. 내마음의. 문을. 두드리네. 당신을. 기다리며. 지나간. 것에. 억매이지. 않고. 열심히. 살아 온. 삶 에. 감사 하며 후회. 없이 사랑하며. 살아. 가기를... 연희동. 순애가~~~♡♡♡

  • 작성자 24.11.27 06:59

    폭설이 내린 아침이다.

    대설주의보가 발령한
    서울.중부지방에 내린눈이
    장관이다

    첫눈에 폭설이 내린
    눈모닝!
    당신과 손 꼭잡고
    뽀드득 뽀드득 가닐고 싶다

    서로가
    넘어지지않도록
    의지하면서 걷고싶다
    삶도 마찬가지
    그렇게 의지하며 살고싶다

    여보!
    눈이 엄청 많이내렸네

    새벽 창문을 열어보니
    눈이 발목까지 내린양
    장관이 아니네

    눈길조심!
    미끄러운길 조심!

    오늘 등산
    괜찮은 겨 ?
    아이쟁 꼭 갖이고 가야해요

    사랑해요
    여보

  • 작성자 24.11.27 07:00

    좋은 아침. 가야 하나. 가지 말아야. 할까. 망설여. 지네. 요. 당신. 생각은. 어때요. 눈이. 정말. 많이도. 내리는데. ..
    여기는. 지금. 내려 가기도. 어려워요. 구청에. 전화하니 녹은데로. 조심 히. 다니라. 하는데. 좀. 그렇긴 하네. 눈이 무거워서. 나뭇 가지가. 뚝 소리 내면서 부러지고 있네. 밖에 나가 사진 찍엇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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