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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BARNS GOLF LINKS
Kingbarns Golf Links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G.C /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
카누스티 챔피언십 개최지
2014 World 100 Greatest Course NO 50 선정
EPGA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개최지
2017 The Ricoh Women’s British Open
2017 LPGA 더 리코우먼스 브리티시 챔피언십 오픈 개최지
2000년 개장 / 18홀 / Par 72 / 7.224YARD
Designed by : Kyle Philips(카일 필립스)
영국을 구성하는 그레이트브리튼섬(GreatBritain I.) 중에서 트위드강 하류부로부터
셰비엇 구릉을 거쳐 솔웨이만(灣)에 이르는 경계선 북부 지방인 스코틀랜드(Scotland)
중동부 파이프(Fife council area)에 있는 타운(town)인 세인트앤드루스(Saint Andrews)
에서 남쪽 바닷길로 약 20여분 정도만 가면 반스(barns) 라는 지역에 위치해있는 킹스
반스 골프 링크스(Kingbarns Golf Links)는 스코틀랜드 전통적인 링크스 코스를 현대
적인 감각으로 잘 조화시킨 새로운 링크스 코스의 장을 연 완벽한 18홀 코스로 평가
받고 있는 21세기 최고의 퍼블릭 골프 코스로 알려져 있다.
<1번홀 Par4 Championship Tee 418yard>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가 자리 잡고 있는 Barns(반스)지역의 "반스"라는 지명은
11세기말에 말콤왕이 곡식을 거두어들여서창고(반스)에 보관하였다고 전해지면서
지역 이름이 반스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원래 이 코스는 6홀 정도의 코스가 있었다고
한다. 1793년에 이미 이곳 반스지역에서 골프가 시작되었다는 애기가 있으며 이 코
스를 미국의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현직 미국 45대 대통령)
가 인수하여 2000년도 Kingbarns Golf Links 코스를 완성한 것이다.
<2번홀 Par3 Championship Tee 200yard>
2000년도에 개장한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는 이 코스는 2014년도에 미국
의 골프 다이제스트에서 발표한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되시고 하였는데 이곳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를 설계한 카일 필립스(Kyle Philips)는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 설계로 유명 디자이너로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아름다움과
원래 있는 그대로의 자연적인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디자인한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는 해변에 위치해 있어 매 홀마다 북해의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면서
플레이를 할수 있으며 링크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다갖춘 조화롭게 조성되어
져 있는 골프 코스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하다.
<7번홀 Par4 Championship Tee 461yard>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는 코스 전체로 바다를 품고 있는 해변형의 전형적인
링크스의 골프 코스이다. 그 자리에서 늘 당당한 아름다움으로 다가서는 킹스반
스를 느낀다. 18홀 모두가 넓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설계되어 있
으며 인공의 손길이 닿았다 해도 자연의 순수함을 하나도 더럽히지 않고 코스
를 디자인하였다고 하니 설계자 카일 필립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할수 밖에는 없
을듯 하다.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를 디자인한 카일 필립스( Kyle Phillips)는
이 코스 설계로 일약 최고의 골프 코스 설계가로 명성을 쌓았으며 창의적인 설계
와 경제적인 계획안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어 유럽지역에서의 많은 링크스 코스
들이 카일 필립스 디자이너의 손을 거쳤다고 한다 그만큼 링크스 코스에서 만큼
은 은 거장이라 애기하고 있다. 한국에도 카일 필립스가 디자인한 코스가 있는데
경남 남해에 있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인 “사우스케이프오너스” 골프 클럽과 강
원도 춘천에 있는 2011년에 개장한 라비에벨 (구, 산요수) 골프클럽이다
<8번홀 Par3 Championship Tee 168yard>
킹스반스 골프 코스는 홀들이 바다와 나란히 접해있어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기
십상이지만 곳곳의 커다란 가시금화 덤블과 벙커들은 골퍼들을 힘들게 한다고
한다. 18홀에 Par72 전장 Championship Tee 7.224yard 이며 Medal Tee 6.842
yard, Regular Tee 6.356yard, Championship Ladies Tee 6.088yard, Ladies T
ee 5.257yard로 구성 되어져 있고 각 홀마다 이름을 가지고 있다. 1번홀(Par4
Championship Tee North. 418yard)은 내리막의 홀로 큰 문제가 없는 편안한 홀
로서 부담감 없이 Shot을 날려 보낼수 잇다 첫 홀에 대한 배려가 숨어 있다고 한
다. 2번홀(Par3, Championship Tee Firth. 200yard)은 티 박스에 올라서면 세인
트앤드루스의 바다가 한 눈에 들어 온다. 가슴속의 뭔가를 날려 버릴수 있게끔
탁 트인 전망은 가히 최고의 골퍼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데 폐어웨이를 보면
그 넓은 마음은 사라지고 만다. 우측에 3개의 벙커가 자리 잡고 있으며 좌측에도
또 하나의 벙커가 프레이하는 골퍼로 하여금 당혹스럽게 만드는 홀이다. 7번홀
(Par4, Championship Tee Lang Wynd 461yard)은 핸디캡 1번인 홀이다. 8번홀
(Par3, Championship Tee Wee Dunt ,168yard)은 비교적 짧은 그린 뒷면에는
푸른 나무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홀이다. 이 병품처럼 서있는 푸른나무의 군
락이 바다위에서 언덕으로 이어져 있다고 한다. 티잉그라운드에서 아래로 이어
져있는 파노라마라 할수있으며 폐어웨이,그린그리고 짙은 초록의 병풍들 그 위
로 시리게 푸른 바다가 이어지고 그 방풍림 나뭇가지 사이로 퍼진 바닷가의 포말
이 하나의 이상을 보는듯한 홀이라 한다
<12번홀 Par5 Championship Tee 606yard>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 후반 12번홀(Par5 Championship Tee Orrdeal 606yard)
은 전장이 600야드가 넘는 홀이며 핸디캡 2번인 홀로서 좌측 북해의 해안선이 긴 폐어
웨이에 이어져 있어 플레이하는 골퍼들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는 홀이라고
한다. 그린은 바닷가 쪽으로 경사져 있어 미스샷을 할 경우 한 순간 볼은 바닷속으로 흘
러 들어갈수 있는 홀이며 15번홀(Par3, Championship Tee Rocky Ness 212yard)은
숏홀 이면서 전장이 200야드가 넘는 바다로 돌출 되어져 있는 시그니쳐 홀로 악명 높은
홀이기도 하다. 바다위의 아일랜드 홀이라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그린의 전면이 바다
로 되어있으며 포말이 그린 앞으로 퍼지고 바다 소리가 티잉그라운드 앞으로 흘러들어
가는 민물 소리와 어울려 편안함을 주는듯한곳이라 한다. 왼쪽 병풍림 군락에서 들려오
는 새소리가 들려오기도 하는데 경치에 취하고 자연이 주는 음악에 취하면 이 홀을 공
략하기에는 무리라고 한다. 특히 북쪽에서 불어오는 앞 바람은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어
이 홀은 클럽 선택이 중요한 홀이다. 마지막 홀인 18번홀(Par4, Championship Tee
Cundie Brig 444yard)은 그린에 30m 높이의 계곡이 있으며 그린 앞 개울쪽으로 급
격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Shot이 짧거나 그린에 백스핀이라도 걸리게 되면 천길 낭떠
러지로 볼이 굴러 내릴수 있다. 그린 뒷면은 높은 경사여서 웬만하면 볼이 흘러 내려
올수 있는 홀이다.
<15번홀 Par3 Championship Tee 212yard>
킹스반스 골프 코스는 매년 열리는 EPGA(유럽 프로 골프 투어)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을 개최 하는데 세인트앤루이스 올드코스, 커누스티 그리고 이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가 매년 번갈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LPGA TOUR 5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Women’s British Open 대회가 바로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에 서 개최
된다. 우먼스 브리티시 오픈 대회는 1976년도에 Women's British Open 대회로
Fulford GC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우승컵은 영국의 제니리 스미스(Jenny Lee
Smith)가 들어 올렸다. 1978년부터 Pretty Polly Women's British Open 대회로 개최되
었으며 1983년에는 개최 되지 않았다. 1984년에는 Hitachi Women's British Open 대회
로 개최 하였는 일본의 오카모토 아야코(Ayako Okamoto)가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19
85년에는 Burberry Women's British Open 대회명으로 개최된 대회로 미국의 베시킹
(Betsy King)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1986년도에는 Women's British Open 대회로
개최되어 영국의 로라 데이비스(Laura Davies )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18번홀 Par4 Championship Tee 444yard>
1987년부터 우먼스 브리티시 오픈 대회는 Weetabix Women's British Open 대회로
LET(Earlier tournaments, 유럽 여자 골프 투어) 대회로 귀속되어 1993년까지 개최되
다가 1994년부터 LPGA TOUR 이벤트 대회로 메이저 대회로 거듭나게 된다. 2001년
부터는 LPGA 메이저 챔피언십 대회로 개최되기 시작하는데 2001년에 Sunningdale
GC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한국의 박세리가 -11언더파로 한국의 김미현(-9언더파)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2003년에는 스웨덴의 아니카 소렌스탐(Annika
Sörenstam) 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1년 우승 박세리>
2005년에 로얄 버트데일(Royal Birkdale) GC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한국의 장정이
-16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당시 김영이 공동3위에 박지은(그레이스박)
이 공동 8위를 하였다. 2007년도에는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Lorena Ochoa )가 우승
컵을 들어 올린다. 2008년도에는 Sunningdale GC에서 개최되었는데 한국의 신지애가
대만의 청야니(Yani Tseng)를 누르고 -18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당시 지은희
가 공동 3위에 한희원,김인경, 호주의 케리웹, 미국의 폴라 크리머등이 9위를 차지 한다.
<2004년 우승 장정>
2010년과 2011년에 대만의 청야니가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2012년도에는
Royal Liverpool GC에서 개최 되었는데 한국의 신지애가 압도적인 스코어로 2위
박인비를 제치고 2번째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유소연이 공동 5위에, 최운
정과 김인경이 공동 10위를 차지한다. 2013년도에는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
(Stacy Lewis)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2014년도에는 미국의 모마틴(Mo Martin)
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8년, 2012년 우승 신지애>
2015년도에는 Trump Turnberry - Alisa 코스에서 개최 되었는데 한국의 박인비가 우승컵
을 들어 올린다. 당시 한국의 초청 선수로 참가한 고진영이 박인비와 막판까지 치열한 인
상적인 승부를 벌였다. 3위에는 유소연과 리디아고가 공동으로 올랐었다. 2016년도에는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Ariya Jutanugarn)한국의 이미림과 미국의 모마틴을 꺽고 우승컵
을 들어 올린다. 당시 장하나가 공동 5위에, 유소연.전인지.렉시톰슨이 공동 8위에 올랐다.
<2015년 우승 박인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는 대회가 아니면 챔피언 티를 열지 않는다. 따라서 화이트
티(Medal )에서 쳐야 하는데 전장이 6.842야드로 링크스로는 짧은 느낌이 든다. 특히
날씨가 화창한 날에는 런이 많아 거리가 많이 나기 때문에 라운드의 흥미가 반감될수
도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된 링크스 코스라함은 누가 뭐래도 바람과 싸우는 맛이 있어
야 한다. 바로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가 진정 링크스의 맛을 내는 코스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 코스 골프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펼쳐진
담이 없는 자연스런 연습장 전경에 많은 골퍼들이 감탄을 한다고 하는데 세계적인 골
프장이 되기 위해서는 코스의 아름다움은 기본이고, 이러한 기본 시설의 뒷받침이 있
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클럽하우스 앞에 우뚝 솟은 스코틀랜드 깃발이 선명하다. 푸른
바탕에 흰색 엑스 X자 모양이 다른 골프장에서 보기 힘든 모습이다. 그러나 클럽 하우
스안은 좁게 느껴진다고 한다. 탈의실과 식당등 편의 시설은 옹색한편에 들어간다고
한다. 아마도 퍼블릭 코스라서 그러한것 아닌가 생각해 본다. 협소한 클럽하우스가 답
답하지만 2층 탈의실 발코니 밖으로 보이는 18번 홀, 그 아래 펼쳐진 홀과 맞닿은 바
다를 보면 숨통이 확 트인다고 한다. 킹스반스 방문자는 반드시 2층 발코니에서 그
전경을 보기를 권할정도로 골프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자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