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땅은 달랐습니다.
기도가 강하고 열심이 있었습니다.
바이러스만 아니었으면 배는 더 왔을 것입니다.
토양은 정말 좋았고 여기에 진정 복음이 들어가면 많은 열매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에 비해 책이 좀 안팔리는 것이 달랐습니다.
말씀과 은혜,
은혜와 진리,
얻는 구원과 이루는 구원
이 두개가 다 필요한 것입니다.
어제는 서목사님의 환갑(?).
그 60년 돌아온 새로운 인생을 이전에는 울면서 보냈다면
지금은 마이크를 잡고 설교를 하며 강단에서 생일을 맞고 있습니다.
정말로 사명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생일날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얼굴을 몰랐지만 먼저 다가와 카톡에서 은혜받는다고 오셔서 인사해 주는 분이 계셔서 작은 기쁨을 주신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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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라도 땅.
많은 순교자가 있는 전라도땅.
기도가 살아있습니다.
이제 바른 말씀 ,바른 복음만 들어가면 됩니다.
추권사님을 통하여 전라도의 한 땅을 차지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날.
결단의 시간입니다.
서목사님의 책을 읽고 기도하는 목사님들의 모임이 만들어졌으며,
담임 최연화목사님이 은혜받으셔 이번 가을에 연합집회를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대안학교 사역도 더욱 구체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바른 복음과 대안학교로 한국뿐만 전세계의 교회를 살려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마태복음(마) 3장
3.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3. This is he who was spoken of through the prophet Isaiah: "A voice of one calling in the desert, 'Prepare the way for the Lord, make straight paths for him.'"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하라.
이번 집회에는 우한폐렴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지 못하고,
주님께서 알짜만 골라 이곳에 부르셨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을 마지막으로 2020년 봄 집회를 마치고 내일 출국합니다.
끝까지 같이 못해 죄송합니다.
다시 뵈어요^^
BY 김보선교사님
예수 / 예수그리스도 / 주님의사랑 세계선교센터 / 서사라목사 / 천국과 지옥 간증 / 천국지옥 /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