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리 훈독과 차트강의를 같이 하라
2002.01.22 (화) 미국 하와이 코나
(앞부분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사길자 회장이 미국 목사들을 대상으로 한 차트식 원리강의 교육에 대해 보고)「……그런데 목사들이 원리를 공부해서 강의를 하면 평생을 설교하던 사람들이라 힘도 있고요…」원리를 가르쳐 줘야 돼, 원리. 그놈의 자식들, 미국 놈 자식들, 전부 모가지를 쳐 버려야 돼.
거짓말하지 않고 위해 살면 돼
「……어설프게 그 수준 높은 목사들한테 자기 미화를 하다 보니 망신을 많이 당했다고. 그러니까 원리 자체만 하면 그들은 벌써 성경을 쫙 아니까요, 다른 소리가 필요 없어요. 그래 가지고 굉장히 그때 우수성이 드러났습니다.」
그놈의 자식들, 전부 다 그래서 다 망쳐 놨구만.「……좋은 강사라 하더라도 자기 식으로 외워서 하니까, 저 강사가 강의를 잘 한다 해도 그걸 그대로 정식으로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 차트는 하기만 하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제는 목사가 들으니까 막 양같이 순해지고, 따라오니까 신바람이 나서 우리도 이제는 미세스 유같이 빨리 배워서 강의하겠다고….」
그래. 수십년 동안 세월 보낸 거라구.
「……그래도 목사들이 준비된 사람들이에요. 그러니까 아버님에 대한 잘못된 편견만 바로잡아 주면 무섭게, 마른 나무에 불 붓듯이 확 붙겠어요.」
원리를 가르쳐 줘야 된다구.「예. 원리를 가르쳐 줘야 돼요. 그래서 아버님께서 저를 미국에 참 보내 주셔서 제가 더 늦기 전에 이 일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미국 역사에 남는 여자가 된다구.「그래서요 요즘 겁이 나요, 아버님. 왜냐하면 저를 얼마나 지켜보는지요.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해 가지고 얼마나 주시를 하는지, 아이구, 요새는 제가 굉장히 실감을 하고 있어요.」(웃음) 그거 어려워할 필요 없어. 거짓말하지 않고 위해 살면 되는 거야. 말씀 그냥 그대로 하고 말이야. 말씀은 다 훈독회를 하고 다 그러잖아?
「……제가 차트만 써 보니까 요약을 했기 때문에 보충 설명이 좀 필요해요. 그렇다고 해서 재래의 강사들은 자기 식으로…. 40일 목회자 수련 때 부협회장 입장에서 같이 수련을 했는데, 예화를 많이 든다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제가 ‘차라리 그런 예화를 들지 말고 그대로 원리를 정성을 다해서 하십시오.’ 그랬습니다. (중략)
제가 얼마 전에 책임자를 데리고 두세 명의 후계자를 길러 놓고 떠나야 된다고 그래서…. 그리고 또 재미있는 것은 뭐냐 하면, 일본에 강사가 많습니다, 3년 동안 했기 때문에. 미국도 이제 가자마자 했기 때문에 일본 팀하고 웨스턴 팀은 자기 힘 가지고 해요, 자기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돌아가는지요.」그래, 사길자가 이제 생길자가 됐구나. 생길자, 이름이 좋다! (웃으심)
용어는 ≪원리강론≫에 나온 그대로 써야
「……그런데 이 양반이 강의 테이프를 하나 만들었는데, 영계 중심으로 얘기했어요. 그런데 창조원리를 했는데 인간 책임분담을 빼 버렸어요. (유정옥 회장)」누가?「스도 부회장이요. 그래서 내가 그게 제일 핵심 아니냐고 했습니다.」
인간 책임분담을 빼면 어떻게 되나?「그래서 이제 그 강의를 제가 얘기했지요. 그게 제일 핵심이고, 그것 때문에 타락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탕감복귀가 필요한 것이고, 복귀원리의 핵심인데 그걸 빼면 되느냐고 쭉 얘기해 줬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도 이제 새로이 느껴 가지고 다시 집어넣기로 했습니다.」그걸 왜 빼?「시간이 짧으니까 뺀 것이겠지요.」
책임분담이라는 것이 하나님이 섭리해 가는 데 있어서 관계가 끊어졌다는 것이 성립 안 돼요. 타락했다는 말이 성립 안 되는 거예요.「그러니까 차트를 안 쓰면 다른 소리가 들어가요. 차트를 써야 됩니다. (사길자)」「그래서 차트 강의를 처음에 지금까지 했잖아요? 많은 사람이 이걸 교육받았습니다. 전국에서요. (유정옥)」자기들 훈독회도 그거 해야 돼.「예.」하라고 해야 된다구.
「원리를 훈독하고 차트 강의를 해야 됩니다. 아직까지 인수인계를 제대로 못 했어요, 제가. (사길자)」이제 강의를 한번 해야 되겠구만.「예.」여기에서 이 사람들에게 한번 해줘야 된다구.「차트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일본 차트 강의에 대한 내용을 대화식으로 주고 받으심)
길자는 일본에 가면 유 회장하고 의논해서 얘기하고 공문 내게 해서 하지, 왜 그렇게 해?「오쓰카 회장하고 했어요.」오쓰카 회장? 유 회장이 하게 돼 있지 오쓰카 마음대로 하는 거야?
「유 회장한테 교육을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물으면 잘 모르겠다고 하니까 저는 유 회장이 헌금 때문에 너무나 정신이 가니까, 오쓰카 회장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저를 밀어 주고 하니까 그렇게 했지요. 그러니까 오쓰카 회장이 전체적인 종합보고를 유 회장한테 안 한 것 같아요. (사길자)」
「그런데 그런 교육을 말이지요, 제 자신도 30년 간 원리 강의를 했거든요. 그래서 원리의 핵심이라든가 원리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내 나름대로는 확신을 하고 있거든요. 일본을 살리는 건 원리밖에 없어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가 해야 할 가장 귀한 것이 원리다, 우리가 제일 처음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무얼 듣고 들어왔느냐, 원리 듣고 들어왔지 않느냐? 원리를 바로 알아야 그 기대 위에서 주신 말씀 훈독회도 그 의미를 알고 정말로 감동하게 되어 있지, 원리를 모르는 기반 위에서는 그 말씀의 소중함은 알지만 깊이가 없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모두가 다 원리교육을 하라고 그런 겁니다.」
이번에 다시 해주라구.「예.」그 중간자들을 기합을 줘 버려. 미국도 그래, 미국도. 반대하고 말이야. (유정옥 회장이 원리강론 용어에 대해 설명함)
일본에 가서 이런 일을 하겠다고 할 때는 회의 때, 전체 회의 같은 때에 얘기해야 된다구. 이렇게 하려고 한다고 말이야. 원리강론의 ‘정분합 작용’은 ‘논리’가 아니라 ‘작용’이라고 해야 된다구. 자기 마음대로 강의하면 안 돼.「몇 년 전 ≪통일세계≫ 말씀에 사위기대에 대해 죽 나온 게 있었어요. 내용이 깊고 굉장히 논리적이고 어려운 내용이라도 이것을 읽다 보면 소화가 된다고 그래요. (사길자)」
그래도 작용이라고 해놓은 것을 논리라고 하면 안 된다구. 원리 말씀에 작용이라고 했으면 작용이라고 해야 돼. 공산주의 이론은 정반합 논리이지만, 원리는 정분합 작용이라구.「예. 그러니까 설명의 차이입니다.」우리 원리 책에 작용이라고 했으면 작용으로 써야 된다구.「원리 책에 쓴 게 아니고요, 그 원리에 관한 말씀, 아버님의 원리에 관해서 특별히 설명하신 말씀을…. (사길자)」원리 책에는 작용이라고 되어 있잖아?「예. 책에는 안 들어갑니다.」글쎄 작용이라고 했으면 원리 책대로 작용으로 해야 돼.
차트 강의를 하지만 내용을 이어야 할 때는 설명해 줘도 돼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그런 혈통을 세워 가지고 예수가 어떤 분이냐? 예수가 하나님의 독생자가 된 것은 사탄이 자기 혈통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 그 관계에 의해서 됐다, 그래서 우리가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길자)」
부활이라는 것이 그렇잖아? 접붙인다는 게 뭐냐 이거예요. 그건 성수 조건을 통해 가지고 심정적 기준하고 연결돼 있는 거예요. 영계가 공인하고 하나님과 사탄이, 재림주가 공동적인 결정한 내용을 통해 가지고 넘어가기 때문에 참소하지 못하는 거예요.
「……협회장 말이 그래요. ‘곽 목사는 왜 반대하느냐?’ 그러면 저한테 그래요. ‘교구장들이 자기 식이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걸 꺾을 수 없습니다.’ 그러고, 황 회장도 반대는 안 하는 것 같은데 적극적으로 밀어 주지 않는 것이 뭐냐 하면, 아직도 목회자들이 우리가 칠판 강의를 하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별 소리를 다 집어넣거든요. 그러니까 들은 사람들은 한 때 귓맛은 좋은데 딱 골자가 안 들어오거든요. (사길자)」
그래서 원리 책을 읽고 다 그래야 돼, 원리 책.「한국에서부터 양창식 회장과 같이 협회장에서부터 쫘악 하니 일률적으로 명령해 가지고 제가 한두 번은 해야 되지 않나, 그 일을 제가 지금. (사길자)」하라는데 왜 안 해?「안 해줘요.」누가 안 해줘?「협회에서 안 해주지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아직도 자기 말이 들어간다니까요. 이규세 씨한테 평화대사들한테 어떻게 강의했냐고 물어 봤어요, 원리강의에 은혜 받았다고 그래서. 그랬더니 우리 차트를 하나의 참고로 삼아 가지고 자기가 설명을 많이 붙였다고 자랑을 하더라구요. (사길자)」
누가?「이규세 씨가.」응?「이규세 씨가요. 지난 평화대사 원리강의 했는데 은혜 받았다고 보고 안 했어요? 그래서 제가 물어 봤어요. 자기도 우리 차트를 기본으로 해 가지고 자기가 많은 설명을 부연했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여보시오. 그건 자랑할 것이 못 됩니다. 그렇게 할 바에는 원리강론 책을 빨간 색은 빨간 색깔만 읽든지 하세요.’ (중략) 설교 시간이 만약에 한 시간이다 그러면 10분 정도나 아버님 말씀을 읽고 나머지 시간은 쫘악 자기 말을 다 해요. 그러니까 식구들이요, 이제는 식구들이 수준이 높아졌어요, 아버님. 그래서 저는 한번 혁신을 하기 위해서 정말 목회자 수련을 좀 하고 싶어요. (사길자)」
사길자를 협회장 시켜야겠구만.
「……제가 남편한테 사과를 많이 받고 칭찬도 받고요. 제가요 영적으로 탕감이 오는가 봐요. 머리가 막 빠개질 정도로 아파요. 그래서 제가 탕감을 하는가 봐요. (사길자)」
시간도 짧게 3단계로 했지만, 자기들이 중간에 가서 이어 줄 것은 말해 주는 것도 괜찮아.「예. 그러니까 도와주는 것은 아버님 말씀을 하라 이거지요. 그런데 그걸 안 하니까 문제가 되지요, 자꾸 다른 소리를 하니까. (사길자)」아버님 말씀을 읽어 주라고 내가 이전에 설명 안 했나?「아는 것만 해야지 전체는 다 못 하지요.」그러니까 예화를 많이 하면 지장이 많아.「그래요. 지장이 많아요. 그러니까 일단 끝나고….」백 사람이면 백 사람이 다 다르거든.「다르지요. 그러니까요 우리 강사들이 무얼 깨우쳐야 되느냐 하면, 한 장면에서 당장에 이해를 시키려는 게 잘못이라구요. 우리가 아버님 따르면서 처음에 아버님 말씀을 알았어요? 몰랐잖아요? 그런데 아버님의 전체적인 영력과 정성과 사랑과 거기에 나도 모르게 따라갔지, 아버님 말씀은 하나도 못 알아들었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강사들이 그걸 몰라요.」
못 알아듣기 때문에 지금 훈독회 하잖아?「훈독도 자꾸 해서 몇 번을 되풀이해야 마음에 느낌이 오지, 처음 한 번 해 가지고 모른다구요. 그런데 제가 그래도 한국하고 일본하고 미국하고 해본 중에서 그래도 기독교 국가 미국이 제일 빠를 것 같아요. 우선 목사들이 좋아하니까요.」
목사들만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다 좋아하지.「그런데 통일교회 역사가 깊다고 하는 한국과 일본은 자기들이 칠판 강의를 했던 세월이 길기 때문에, 그것은 자신 있는 거지요. 그러니까 안 하려고 그래요.」
칠판 강의를 하다가 원리 책 보는 것을 잊어버렸다
칠판 강의를 하다가 원리 책을 다 잊어버렸어요. 칠판 강의를 하는 것보다 원리를 가지고 교육했으면 상당히 식구도 많이 불었을 거라구요. 그게 죄예요. 수련한 사람들이 일본에 5만 명이면 40일수련을 받은 사람이 몇 명? 23명인가 그랬어요. 21일수련도 40 몇 명이었다구요. 이거 큰 죄라구요. 책을 가지고 하면 뺄 것은 빼고 그러면 얼마든지, 시간이 있으면 빼 가지고 전부 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랬으면, 책을 가지고 했으면, 책을 가지고 인도하게 되면 책을 보고 설명하던 내용을 다 기억해요. 책도 안 가지고 떠돌이 해 놓으니까 다 날아가 버렸지. 그걸 알아야 돼. 멋대로 못 하게 해야 된다구. 알겠어?「예.」
「……저희들도 합니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합니다.」교구장들도 차트를 하면서 물어 보면 답변해야 된다구. 물어 본다고 다 답변해야 되나? 원리강론 외에는 할 필요도 없는 거야. 한 차트 할 것 전부 다 절반 이상 할 텐데. 성구를 집어넣어야 돼. 창조원리를 알게 되면 타락도 그렇고 복귀원리를 알아야 돼요. 복귀원리를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동시성 같은 것을 중심삼고 해야 하잖아요?
세밀히 할 얘기는 해줘야 돼요. 책이 그마만큼 세밀하다는 걸 알아야 참고하지, 자기들 아는 강의한 것 가지고 통일교회 전부라고 알았으니 문제가 커요.
그렇기 때문에 매번 자기들이 원리시험을 쳐야 돼요. 원리시험 치고, 강의도 시켜야 되는 거라구요. 이제부터는 수련소가 있어 가지고 정식 강의하는 것을 보고해야 돼요. 자기들이 만점 줄 수 있는 실력을 평가해 가지고 총점 해서 그 사람의 기준을 전세계적으로 준비시켜야 할 때가 왔다구요.
학자나 박사 같은 사람도 자기 이론을 중심삼고 자기 둥지를 틀어 놔요. 원리는 차트 강의를 하더라도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알아 놓고 그 다음에 자기가 갖다 붙이더라도 붙여야 돼요. 누가 차트에 대해 아는 사람이 묻더라도 지장이 없다 할 수 있게끔 해 나가야 된다구요.
자기가 이론을 중심삼고 공부한 둥지를 틀어 놓고 알아요.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원리 전체를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섭리관을 알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관이 결정 안 난다구요. 창조원리에서 타락했다는 데서 복귀가 나와요. 복귀원리가 나와요. 완성이 뭐예요? 복귀예요. 가정에서 국가까지 나오는 거예요. 성경에 국가관이 있나요? 지금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훈독회를 하면서 그 말씀한 논거로부터 말씀한 내용이 창조, 타락, 복귀, 완성시대로 나가요.
지금 섭리시대가 끝나고 세계 축복시대라 가정 안착을 해야
지금 때는 섭리시대가 다 끝났다구요. 세계 축복시대라는 거예요. 4차 아담권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자기 이름에서 축복 중심가정 이름으로 기도해요. 축복 중심가정으로 기도하는 것은 섭리를 벗어난 거예요. 섭리의 뜻을 이뤄 가지고 하나의 보고 생활을 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일국에 입적을 허락하잖아요? 영계나 육계나 같이 입적하는 거라구요. 영계에도 입적하려면 축복받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염려하는 것이 그거예요. 이제 문제는 뭐냐? 성약시대가 뭐예요? 가정 정착이에요. 가정 정착으로부터 종족·민족·국가 정착이에요. 그래서 천일국 안착이라는 안착 선포를 한 거예요. 만세 한 거예요. 다 끝난 거예요. 영계 육계가 하나되는 거예요. 영계도 지옥으로부터 낙원, 천국 가는 길이 다 열렸다구요.
그것이 정비될 수 있는 결정적 정비는 지상에서 하게 돼 있지 영계에서 못 하는 거예요. 성경 가운데 왕권 수립이라는 말이 있나요? 조국이라는 말이 있나요? 선민권이라는 것은 있지요. 축복 문을 아직까지 거쳐야 되는 거라구요. 선민이라고 해서 축복 안 받아 가지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렇잖아요? 이스라엘 민족의 구약 신약, 신앙 길은 전부 다 축복받는 데 맞춰야 되는 거예요.
그래, 설명할 때 창조원리, 타락론을 할 때 차트를 개론을 해줘야 돼요, 그 개론.「예. 그렇습니다.」개론을 다 해주고, 그 개론 내용이 이러니까 그 내용을 따라서 이렇게 이렇게 된다고 하면 아무 지장이 없는 거라구요. 하는 과정에 자꾸 얘기하니까 틀려 나가요.
차트 강의를 하더라도 차트 내용과 같은 얘기를 하면 되는 거예요. 차트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도 안 되고. 언제나 절대 기준은 책이에요. 원리 책이라구요. 그래, 통일사상도 원리 책에 있는 내용과 상헌 씨가 쓴 것이 틀리면 곤란하다구요.
「통일사상의 서론에 통일사상은 통일원리를 사상의 옷을 입혀서 사상화한 거라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원리를 모르면 통일사상도 모르는 겁니다.」
이제 일본에 가서 협회 간부들을 모아서 얘기해 주는 거야, 부인들 중심삼아 가지고.「지난번에 얘기한 대로요. 그래서 금년 성탄절이 끝나고 전국의 공직자들이 모일 테니까요….」이번에 자기가 한번 해줘요, 길자가. 전세계의 책임자들이 다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요 어떻게 합니까? (사길자)」몇 시간 걸려?「빨간 줄만 하게 되면 한 여섯 시간 걸리는데, 그것만 하면 또 불만을….」전부 하라구, 전부. 수련회 공식으로 하는 거야. 다시 이번에 40일수련, 21수련을 전부 다 재교육해야 된다구.
「그러니까 아버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버님이 처음에 제게 지시하신 것은 책을 훈독하고 그것을 차트 요약으로 해주라고 그러셨는데, 책을 읽어야지요? (사길자)」
그렇지. 책을 읽고 해야지. 책을 가지고 안 하면 제멋대로 한다구. 책을 읽고 거기에 맞게끔 요약한 차트가 돼야 되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제멋대로 돼 가. 별의별 짓을 다 한다구. 차트가 나와 있음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이단자가 못 나와요.
책과 골자를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그런데 아버님, 우리가 차트 강의를 빨간 걸 하지 않습니까? 그건 우리같이 원리의 깊은 내용을 아는 사람만 이해됩니다. 제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해가 상당히 어렵거든요. 그런데 차트에 빨간 개념에 대한 도표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것은 설명하더라도 우선 파란 줄을 친 데까지는, 거기까지는 훈독을 하고요, 빨리 훈독할 수 있으니까요, 그 훈독한 내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유정옥)」
「시간을 절충하면 더 좋고. (사길자)」「훈독은 거기까지 할 수 있어요. 훈독은 거기까지 하면 도표가 더 빨리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적색만 하면 아주 핵심이거든요. 그러니까 원리를 아는 사람은 이해가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몰라요. 왜냐하면 제가 몇 사람한테 상담을 해 가지고 와서 얘기를 들었어요. 자기들이 차트 강의를 듣고 강사 수료증을 받았다고 해서 왔어요. 제가 물어 봤습니다. 그걸 듣고 당신의 느낌이 뭐냐고 그랬더니 두 가지 방향입니다. 하나는 자기들이 지금까지 원리를 몰랐다는 거예요. 몰랐다는 말은 잘 배우지 못했다는 거지요. 그런 분야를 소상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기가 원리를 공부하는 데는 아주 좋답니다.」그러면 되는 거야.
「그런데 또 하나는 뭐냐 하면, 문제점은 자기가 그대로 가서 강사를 하려고 그러니까 그게 어렵다는 거지요. 그러면 일단 차트를 통해서 자기가 공부하는 데는 아주 좋다 이겁니다.」자기가 먼저 알아야지. 지금까지 어렵다는 건 몰랐다는 얘기야.「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걸 잘 이해를 못 했다는 얘기거든요. 도표를 놓고 하나하나 설명을 하니까 이해가 되어져서 아주 감동됐다는 얘기예요.」
「그런데 아버님, 저는 아버님 말씀을 이렇게 받아들였어요. 제가 이해하기는 두 가지인데요. 차트를 쓰는 두 가지 방향인데요, 식구들이 여태까지 원리공부를 해서 아는 사람들이 적용을 하는 데도 좋고요, 두 번째로 새 사람한테도 이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원리가 내용이 방대하거든요. 그 604페이지를 갖다가 책을 줬어도 어떻게 할 줄을 몰라요, 새 사람들한테는. 제가 그래서 어떤 유명한 화가한테 원리강론 책하고 차트를 줬습니다. ‘이 둘이 이렇고 이런데 어느 것을 먼저 보겠습니까?’ 하니까, 그 화가 말은 그림이 있으니까 처음 보는 사람도 굉장히 친밀감이 있고, 일단 이 내용만 파악하고 나면 책이 더 쉬워지겠다, 이렇게 본다 말이에요. (중략)
일단은 첫 번째 차트를 해주고 좀 이해를 한 다음에 두 번째 차트로, 세 번째 차트로 하는 거예요. 세 번째 차트는 사무총장이 만들었는데요, 전 강의를 완전히 차트로 합니다. 진짜 책을 안 읽어도 그것만 해도 될 정도예요. 그러니까 오래 된 사람한테도 정리하는 데 좋고, 새 사람들도 원리강론을 앞으로 공부하는 데 있어서 어느 정도 이런 내용이라고 요약해 주면 이해를 못 해도 일단은 필요하다고…. (사길자)」
책만 가지고 읽는 것보다 차트로 하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차트가 있기 때문에 전체를 잴 수 있고 측정할 수 있어요. 원리 책만 가지고 했다가는 자기가 강사들이 한 얘기를 머리에 기억할 사람은 다 없어요. 책 가운데도 없다구요.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어떤 것이 사실인지 방향 감각도 모르고 원리 책도 읽지 않고 40년 내버려뒀으니 그게 문제라구요. 40일수련만 했으면 통일교회가 이렇게 안 된다구요. 제일 중요한 것이, 책과 골자를 통해 가지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돼요.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돼요. 자기가 뜻길에 대해서 어디로 가야 될 것인가 공식적인 그 단계를 알아야 된다구요. 그냥 차트 교육을 하기 전에는 몰라요. 그걸 모른다구요.
「……세상 사람한테는 처음부터 욕심을 내면 안 돼요. 원리가 이렇습니다, 골자만 가지고 요렇게 짚어 줄 테니까 요것을 머리에다 두고 책을 읽으시오, 이러면 되지요. 아버님께서 분명히 저한테 두 가지로 말씀하셨다구요. (사길자)」
원래는 책을 가지고 차트 교육을 하는데, 창조원리라는 것이 한 권 있으면 1, 2, 3, 4 이렇게 읽으면서 공부하는 것이 제일 편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자기가 공부한 데서 골자를 빼서 골자 뺀 것을 중심삼고 다시 검증만 해주면 대번에 다 알 거예요. 차트를 자기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사보에 아버님께서 서당을 다니면서, 학교 다니면서 아버님이 공부하시는 것을 우리한테 가르쳐 주신 것 같아요. 아버님께서 너무나도 다른 일을 많이 해야 되니까 시험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대요. 그래 가지고 선생들 강의하는 것하고 표정을 봐 가지고 동그라미를 세 가지 썼대요. 아, 이건 틀림없이 시험에 나온다 하는 것은 동그라미 셋을 하고, 조금 덜한 것은 동그라미 둘을 하고, 그래서 동그라미 셋짜리, 둘짜리, 하나짜리를 짚어 가면서 했다고요. 일본 말로는 야마 가케라고 하거든요. 아버님이 우리한테 차트를 만들어서 강의하라고 하신 것은 그래서 그렇구나! (사길자)」
그거 그렇다구. 골자만 그렇게 세 번만 하면 낙제를 절대 안 해.「……그런 아버님의 지혜로써 다른 사람이 미치지 못했던 그 모든 비법을 우리한테 가르쳐 놓으신 게 차트라니까요.」
그래! 학교에서 특별한 강사의 강의를 들어 가지고 하면 일등 하지. 참고하면서 들어 가지고 여러 사람들은 뭐를 하는가 봐서 자기 것으로 짜 가지고 자기 지식을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책을 보면 환하게 알 수 있다구요. 공부는 자기가 해야 돼요. 나중에 도서관에서 책, 참고서를 놓고 해야 되는 거예요.
수련 때는 원리 책을 훈독하고 차트 강의를 해야
「그러니까 생신 때 아버님께서 시간을 얼마나 주시느냐에 따라서 저희들이 이제 할 수가 있지요. ‘해치워라.’ 하면 꼬박꼬박 차트만 하는 것이고, ‘하루 종일 써라.’ 하면 저희들이 책도 훈독할 수 있지요. (사길자)」
그러면 40일수련 전부 다 하고 20일수련하고 7일수련, 4일수련 다 할 수 있는 거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라구.
「지금도 스케줄을 보니까요, 우리한테는 원리 차트 강의 연습시간을 다섯 강좌를 주고는, 곽 회장이 그랬다 그래요. 원리 훈독시간을 여덟 시간을 줬거든요. 강사들이 하는 얘기예요. 아니, 아버님이 주체는 책이고 보조품 대상은 차트라 말이에요. 이걸 같이 주고 훈독도 시켜 놓고 창조원리, 타락론 딱 해 놓고는 이런 내용을 차트로써 오늘부터 다시 한번 요약해 주겠소, 그랬더니…. 그래서 훈모 님한테 얘기했더니 훈모 님은 그냥 그대로 하라고 해서 제가 곽 회장하고 연락을 하고 있는데, 곽 회장이 그걸 결정했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사길자)」
그러면 안 돼. 강의하는 시간이 많아야지.「그러니까 훈독을 하고 차트를 딱딱 읽는, 시간을 같이 하면….」훈독하고 그 다음에 차트를 해주라구. 훈독하고 차트를 해야 돼.「그렇게 해야 되지요?」그럼. 따로 하면 안 돼.「같이 하라고 그럴까요? 따로 하면 안 되지요?」그럼.「그러면 아버님께 허락 맡았다고 전화를 해야겠네.」전화를 자기가 하면 안 된다구, 이제.
「그렇지요. 피터 김 시키실래요? 부탁합니다.」「아버님 명령이 떨어져야지요.」그럼.「그러니까 떨어졌잖아요? 하라고 말씀하셨는데.」「제 이름을 안 부르셨습니다.」(웃음) 피터 김이 하면 안 돼. 가 가지고 직접 얘기해야지.「23일부터니까 내일부터 하거든요. 지금 연락을 해주셔야 되는데. 5차가 들어왔어요.」「내일부터 하나요?」「예. 23일부터니까 지금 전화해 주셔야 됩니다.」어디에서 5차를 해?「청평에서 남자들 8일 수련입니다. 거기에서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원리 훈독은 여덟 시간이고, 차트는 다섯 시간이에요.」
훈독하면 전부 다 그렇잖아? 훈독할 때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훈독하고 차트하고 그렇게 나가야 된다구.「그러면 전부 다 합해서 열 세 시간이네요.」「그렇지요.」열세 시간이면 적지.「적지요, 사실은. 8일이라서 안 돼요.」뭣이?「8일밖에 안 되니까….」8일이라면 다른 일정을 잡아 빼야 된다구.「열세 시간이면, 차트까지요?」「아니, 훈독이 여덟 시간이고 차트가 다섯 시간.」「그러니까 열세 시간이니까요. 열 세 시간이면 전후편을 거의 할 수 있습니다, 차트니까. 판서를 하면 시간이 걸리지만….」
훈독을 따로 하고 차트는 또…. 훈독을 여덟 시간 하고 차트가 다섯 시간인가?「예. 그러니까 합치면 적당해요.」훈독하고 차트 강의를 하고 따로 따로 해?「예. 따로 따로 했어요.」훈독하고 따라서 차트를 해야 돼.
「창조원리 강의를 하면 창조원리 훈독을 하고 창조원리 차트를 하고, 타락론 하면 타락론 훈독을 하고 타락론 차트를 하고 그렇게 나가야 되지요.」「그렇지요.」「그러니까 너무 짧은 것은 붙여서 해도 괜찮아요. 전편을 두 번으로 나눠 가지고 해도 좋아요. 훈독하고 그걸 차트로 하고 이렇게 같이 하라고 아버님이 허락을 하셨다고….」책을 왜 갈라 가지고 하나?「글쎄, 그러니까 안 해본 사람들이 그래요.」그러면 그거 연락해.「예. 연락하겠습니다.」선생님 지시라고 말이야.「예.」
「그래야 교회에 나가서 그 식을 배워서 한다니까요, 이렇게 하는 것이다 하고. (사길자)」배우나 마나 다 열심히 하게 되면 어떤 것이 공부하기 쉬우냐 하면 차트가 공부하기 쉬운 거예요. 그 다음에 책을 몇 번 읽으면 훤해지는 거예요. 책을 읽어 가지고 차트를 못 만들어요. 책을 읽어 가지고 차트 해 놓은 것을 따르지 못해요. 대학원을 나오고 책 한 권을 전부 다 읽고 두 시간 만에 골자를 빼는 능력이 있으면 차트를 만들 수 있지만, 일반 사람은 무엇이 무엇인지 몰라요.
「훈독회 자꾸 잊어버려요. 자꾸 까먹지요.」「그런데 옛날에 유 협회장님 강의하실 때도요, 그때 강의를 저희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노트를 두 개 가지고 하시더라구요. 하나는 골자입니다. 보니까 아주 골자만 있어요, 도표가. 그리고 하나는 도표 설명입니다. 그렇게 해 놓고 강의를 했어요. (유정옥)」유 협회장도 마찬가지야.「글쎄, 그겁니다. 그러니까 그게 차트거든요.」그러니까 책을 봐 가지고 누가 골자를 빼기 힘들어요.
(김효율 보좌관이 황선조 협회장에게 전화 연락을 함)「……지금까지는 여덟 시간 동안 원리강론을 훈독회를 하고 또 차트 강의는 차트 강의대로 다섯 시간을 따로 하는 모양인데, 사길자 순회사님이 오셔서 아버님께 말씀을 드려서 아버님이 허락하시기를, 이제는 원리강론 훈독하고 차트강의하고 병행을 하라고 그러십니다. 무슨 말인지 예를 들면, 창조원리를 훈독을 하면 창조원리 차트 강의를 하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고, 그렇게 해서 병행을 하라고 그러십니다.」
그래야 쏙 들어가. 따로 하면 몰라.「그래야지 훈독을 하고 나중에 또 차트 강의하면.」누구야? 훈모 님이야?「황 회장님입니다.」「그렇게 해서 저쪽에 지시를 하셔서 좀더 효과를 이중으로 볼 수 있도록 하라고 그러십니다. 그걸 좀 조치해 주세요. 예, 감사합니다.」
대가리들이 많으면 싸움이 벌어지므로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는 거예요. 저렇게 해 놓으면 앞으로 누가 사기를 못 해요. 이제는 전체적으로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도 이제는 많이 자리가 잡혔다구요. 한국과 일본 중고등학생들 교육할 수 있는 체제를 그것도 간단히 해야 돼요. 교육하더라도 교사들이 공부할 수 있게끔 해야 된다구요.
(사길자 회장이 전화 연락함)「여보세요. (사길자)」누구야?「통일당의 교육국장입니다.」「차트 강의를 할 사람인가요?」「예.」차트 강의할 사람은 뭐? 황선조가 다 그렇게 할 텐데 뭘 또 그래?
전문적인 이론과 기술 밑에서 해 나가야
몇 시야?「열한 시입니다.」오늘 다 배 타고 갔나?「예. 갔습니다. 고추장이랑 뭘 싸 가지고 하여튼 만선해 가지고 호놀룰루에 가서 푸고 그러겠다고 했습니다만, 각오가 대단하게 나갔습니다.」윤 원장하고 최?「최 차장이요. 그리고 한국에서 온 2세 교구장입니다.」전부 다 안 갔던 길을 다 안다구.「한국에 온 2세 교구장 덩치가 이만한 사람이 있어서 힘들면 그 사람이 다 할 겁니다. 하라고 그랬습니다.」(웃으심)
자기들 생각은 선생님이 위로해 줄 줄 알잖아요? 여기 다 그래요, 이 사람들도. 내가 뭐 미국에 대해 잘 모르나? 모여 앉으면 회의하려면 시간 3분지 1은 잡아 먹어요. 내가 이번에 윤 원장을 시키지 않았으면 아직까지 못 갈 거라구요. 그래서 떠나면서 지시를 했거든.
「이번에 갔다 오면 대충 파악이 될 겁니다.」몇 번만 갔다 오면 거기 가자고 그러지 여기서 한다고 절대 안 그래. 여기서 뭐 하루 지나 못 잡고 사흘 날 못 잡고 하면 절대 안 한다구요, 그리 가지.「스티브도 이번에는 전혀 저항 없이 갔습니다.」지금까지 그래 가지고 여기서 밥도 못 벌어먹고 다 이래 가지고….「그때까지는 배도 준비가 덜 돼 있었지만, 이제는 준비해 가지고 나갔습니다.」이제 중간에는 선생님이 그만 두지 않아.「7백 파운드를 잡아 가지고 똔똔이 했으니까 이제 그 이상만 잡으면 돈을 번다는 얘기거든요.」1만 파운드를 잡으면 4만 달러씩 들어온다구.「1만 파운드 잡으면 1만 달러 남는다는 얘기지요.」그런 걸 알고 세월 보냈다는 거지.「지금까지 이쪽 사람들을 시켜 가지고 배 수리하느라고 그랬습니다만, 이제는….」
배들 수리하는 사람은, 배 만든 사람들이 와서 수리해 줘야 돼요. 우리가 전부 다 그걸 빨리 준비해야 돼요. 기계를 훤하게 알고 다…. 그래 가지고 여기서 공장을 만들어야 돼요. 선반을 만들어서 다 깎아 만들어 내야 된다구요. 부품도 사러 다니느라고, 아이구….
일년 넘었어. 벌써 일년이 넘었어.「8개월 걸렸습니다. 하여튼 부품 문제가 나오니까 말씀드리는데요, 이번에 우리 비행기도 지난번에 앵커리지에서 물을 채우고 탱크 뚜껑을 이 사람들이 잘못 닫아 가지고….」누가?「앵커리지 공항에서요. 지난번에 한국에 들어가실 때, 그 뚜껑이 빠져 버렸어요.」저런!「그래 가지고 서울에서 오사카까지, 한국에서 구하려다 구하려다 해도 못 구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화장실 물을 못 쓰고 오사카까지 갔는데, 미리 전화해 가지고 일본에서 구하라고 했는데 일본 오사카에 가니까 거기에서도 못 구했어요.」그거 없지.「그래서 공항까지 물 없이 갔습니다. 그렇습니다, 부품이라는 것이요.」그렇기 때문에 대번에 깎아 끼워야 돼.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도 분공장을 만들어야 돼요. 그러니까 그걸 경쟁하기 위해서 밥 벌어먹던 것하고 경쟁사회 제도화된 문명이 고도로 발달된 그 기준이 아니고는 다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 공부 안 하면 안 돼요. 공부 안 하면 안 된다구요. 전문적인 기술 밑에서, 이론적인 체제 밑에서 해 나가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숭배하는 본궁은 생식기
오늘은 뜸도 안 뜨고 하루 땡땡이 부리네.「지금 뜨셔야 됩니다.」하루 쉬려고 그래. 내가 음식이 차이가 벌어지거든.「예.」입맛이 말이야. 그래서 한 이틀 빼 보려고 그런다고.「어제 여기도 비가 많이 왔습니다.」이제는 정상이 돼 간다구. 몸이 얼마나 가벼운지 몰라.「전기치료 그것 때문에 그렇습니까?」전기 치료, 그럼. 그걸 무시 못 해. 이시이를 불러다가 한 달 쯤 뜸 뜨게 해 가지고 아줌마들에게 가르쳐 줘 가지고, 선교사들이 있잖아?「예.」몇 사람 가르쳐 줘 가지고 뜨는 거야. 누가 떠 줘야 돼. 브리지포트도 기계 열 대를 보내라고 그랬는데, 여기 하는 사람이 가서 가르쳐 줘야 된다구.
사길자는 무슨 길자라구?「생길자!」「일제시대에 창씨개명 할 때요, 본래는 제가 관숙이거든요, 사관숙. 관 자입니다. 그런데 하도 일본 사람들이 창씨개명을 하라니까 시무라 요시코라 해서, 너로 말미암아 집안에 길한 일이 생기기를 바라서 길자라고 했는데, 저로 말미아 제 집안이…. 제가 마음이 상당히 괴로웠습니다. 어제 아버님이 길녀라고 하라고 그러셨죠? 길녀가 좋습니까? 사길녀! 길녀가 더 좋다고 그러셨어요. 바꿀까요?」아들딸 갖다 붙여서 길녀라고, 여자 붙인 거야. 길녀라고.「길녀가 더 팔자가 더 나을 것 같아요?」늙어죽게 됐는데 뭘 갈겠노?「아버님께 ‘길자야!’ 부르셨던 그것이 고마워서 제가 다른 좋은 이름으로 바꾸려고 해도….」
욕을 먹게 됐지. 뭐 앞뒤를 가리고 얘기했나? ‘예.’ 해놓고 나 모른다고, 언제 했느냐고 싸움질을 안 하나. (웃음) 왜 웃어?「제가 저 자신을 잘 아니까 웃지요. 아버님이 야단치면 그게 좀 창피해도 기뻐요, 감사하고.」볼기를 쳐야겠구만.「왜냐하면 남편이 없으니까 누가 야단칠 사람도 없는데 가끔 아버님께 야단 맞으면….」철딱 머리가 없으니까 야단 치지.
그래도 여자들이 세상을 들었다 놓으니까 어울리누만. 야단 맞는 건 괴물이 야단 맞는 거야. 살랑살랑 하면서 나중에는 집안 주인이 돼 버리려고 그래.
남자 여자가 같이 살게 돼 있지 떨어지면…. 살기에 좋던 생식기 아니에요? 생식기가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겠나? 요즘에 내가 노골적으로 다 얘기해요. 하나님도 제일 숭배하는 본 장소, 본궁이 어디냐 하면 그거라고 말이에요. 그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가 다 없어지잖아요? 다 무해 버리지 않아요?「그전에 아버님 말씀 가운데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창조원리에 꼭 넣어야 될 것이 생식기 그것인데 그것을 못 넣었다고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거든요. 사실은 그것이 핵심인데요.」
하나님이 사랑의 표본
「저는 아버님이 사랑 얘기를 하실 때마다요 아버님이 그러셨거든요. 아버님이 해보지 않은 것은 안 시킨다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꼭 아버님은 어머님께 그렇게 하시는구나.’ 저는 그렇게 듣습니다. 맞지요, 아버님?」(웃음) 무엇이?「남자 생식기를 재라든가, 잡고 자라든가 하는 것은 아버님이 해보셨기 때문에 시키는 것 아닙니까?」그래. 해보니까 그래. 그거 자기도 그러고 다 그러잖아? 자기는 안 그랬나?「그러니까 하지 않으면 안 시킨다고 그러셨다니까요. 그러니까 아버님은 표본이에요.」하나님이 표본이지 아버님이 표본인가?
정대화는 소문났던데? 그거 붙들고 잔다고. (웃음) 그렇게 자면 둘이 잊고 못 살지?「십년 전에 아버님께서 그 말씀을 하신 다음부터 그렇게 실천하려고…. (정대화)」그렇게 살면 잊어버리지 못해. 세상 어떤 여자 남자가 그렇게 하는 여자가 어디 있고 남자가 어디 있어? 그런 남자가 있나?
「제 남편이 살아 있을 때 말씀해 주시지요. 남편이 없는데 말씀하시면 저는 속상해요. 저는 실천을 못 해 가지고 말이에요.」그때 살면서 실천을 다 하지 왜 그랬어?「그렇게 열렬하게는 안 했거든요. 길이도 못 재 봤고요. (사길자)」
세상도 그렇잖아요? 시집 보내는 어머니 아버지가 사윗감한테 제일 잘 물어 보는 것이 건강이에요. 건강이 그것 때문에 건강한 거라구요. 건강을 물어 보는 것이 왜 물어 보느냐 하면 그것 때문에 물어 보는 거거든. 제일 중요한 게 그거예요. 그게 제일 중요한 거거든. 여자들도 그렇고.
여자들이 옛날에 시집갈 나이가 됐는데 얼굴이 홍조와 같이 붉어지지 않고 젖가슴이 나오지 않고 궁둥이가 없으면 시집 못 간다고 그랬다구요. 요즘에는 궁둥이 없잖아요? 가짜 젖은 크지. 요즘 여자를 보면 흉해. 젖통은 큰데 궁둥이는 없어요. 옛날 같으면 아기를 못 난다고 소문날 텐데 말이에요. 그러면 얼마나 아기 낳기가 힘들겠나? 그러니까 수술하는 여자들이 많지.
「그러면 당장에 엑스프레스 메일(express mail)로 차트를 좀 보내라고 할까요? 여기에서 훈독을 시키시렵니까? 원리 차트요. 엑스프레스로 하면 아마 하루 이틀…. (사길자)」이 메일로 하면 대번에 올 텐데. 하루가 뭐야? 한 시간 이내에 와.
「디 에이치 엘로 보내라고 그랬어요.」「책이 착 오는 거예요?」「아버님께서는 이 메일로 보내라고 그러시는데.」「이 메일로 하면 컴퓨터이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프린트를 해낼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하세요. 그게 더 빨라요.」「몇 권이나 가능해요?」한 장 집어넣어서 하잖아.「기계가 있어야지요.」「누구 하나 가져오라고 그러시지요.」「강사를 오라고 할까?」「강사를 오라고 그러든지.」강사는 뭐 하러 오라고 그러노? 비행기 표를 누가 사 줘? 임자들 왔다갔다하는 비행기 공짜로 알고 있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오는 사람은 자기들이 벌어 가지고 오라고 그래. 교회장이든 누구든. 자 이제…. (자리에서 일어서심)「강사를 오라고 그럴까요? (사길자)」아니, 관둬! 자기가 하는 거지. (경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