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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린이도서연구회 목포 지회
 
 
 
카페 게시글
오후분과 발제문 노명우의 한 줄 사회학(5장-8장)
탁정숙(목포지회) 추천 0 조회 122 22.01.19 15: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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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19 17:22

    첫댓글 5장에서 8장까지는 일, 노동, 플랫폼경제, 긱노동자, 공유하지않는 공유경제, 결속형 사회자본과 연계형 사회자본으로 풀어존 집단소속감에 대한 얘기들, 또 샐럽이란든가 밈 등 요즘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모습에 뭐지뭐지했던 것들에 대해 정리가 되는 것 같아 좋았어요.

  • 22.01.19 17:33

    디지털사회가 가속화되는 현실에서 사람들은 더 개별화되기쉽고 외로워지는것 같아요. 그래서 연계형 사회자본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데 그게 바로 우리 모임 어도연이 아닌가싶어요.

  • 22.01.19 19:16

    5장에서 '노동빈민'이란 말에 공감이 간다. 경제활동을 해도 아이들 학비과 집값상승, 청년실업 장기화, 부모부양 등으로 지출이 많이 생겨도 노후를 준비할 수 없다. 사회적인 시스템이 늙어가도 행복하다는 걸 느끼게 해 주면 좋겠다.

  • 22.01.19 19:14

    6장에서 플랫폼 기업은 사람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고, 공유경제를 통해 얻은 이득은 공유되지 않고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시대의 변화앞에서 플랫폼 노동자들에게 재주만큼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것이 상식적인 사회지 않을까요. 속담속에 현실의 이면을 똑바로 보라는 작가의 지적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 22.01.19 20:01

    비사적 소유의미의 공유와 나누어 쓴다의 공유의 차이에 대한 공유경제의 뒷모습을 잘설명하고 있다. 거대한 플렛폼체계안에 속해있는 공유경제안에서 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자영업자이지만 일부는 목구명이 포도청이 노동자들이다.

  • 22.01.19 20:04

    책을 읽는 읽어야하는 이유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요약된 한 문장(속담)에 담긴 정확한 진실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 삶의 이면을 꿰뚫는다. 정보검색으로 재주부리는 곰이 되어버린 현대인 열심히 일하지 않으먄서도 부동산으로 주식으로 이윤은 내고 싶은 목구멍이 포도청인 사람들, 빠르고 편리해서 이용중인 배민과쿠팡택배 그 속에서 긱노동자들의 노동현실까지는 보지 못했거나 외면했던 우리 현실 세계의 민낯이다.문학이 소외된 우리의; 민낯을 개별적으로 감성적으로 보여준다면 이 사회학 책은 우리 인간의 소외된 인간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이성적 학문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고 문학 작품을 읽는다면 조금 더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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