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2:1-9 /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셀라)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셀라)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할 때 반드시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고난을 만날 때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자하심을 의지하지 못하였습니다.
원망과 불평과 의심과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시험한 것입니다.
우리도 고난을 만나면 믿음의 시험을 받습니다.
마음에 큰 상처가 되는 말을 들으면 얼마나 괴롭습니까?
마치 세상은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악을 행하며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이 복을 받은 것 같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힘으로 삼고 믿음으로 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것은 가장 복 된 것입니다.
믿음의 승부는 이 세상에서 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자를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믿음의 증인이 되게 하십니다.
오늘도 주의 이름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승리하는 복 된 날이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