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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産苦) 겪는 고속 전철 역 | |
보수측, ‘지역인데 김천역이지’ 개혁측, ‘발전향한 결단력필요’ | |
편집국, kcshi@chol.com |
등록일: 2010-07-01 오후 4:33:46 |
KTX 즉, 고속전철 역 준공이 눈앞에 다가오자 역사(驛舍) 명칭을 둘러싼 시민들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일단 김천시가 코리아 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명칭은 ‘김천·구미역’이 56.1%, ‘신김천역’이 42.3%, 기타 1.6%로 김천·구미역의 선호도가 앞서고 있는 으로 조사됐다. 김천시는 이와 함께 6월 28일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시 문화예술회관 에서 역사명칭에 대해 시민단체를 비롯한 이·통장과 지역주민, 각계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었다. 시는 또 역사명칭과 관련, 지난 6월 초부터 의견수렴을 하고자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기관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시의회 본회의보고, 기관장 등 범시민공공기관유치위원회 간담회 등을 열고 의견들을 해왔다. 그러나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났지만 김천관내 땅에 세워진 역의 명칭인데 구미란 명칭이 왜 들어가느냐는 보수적 개념성을 가진 시민들이 크게 반대하고 있어 어떻게 결정될지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여론조사에서 김천구미역을 선호하는 시민들이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올들어 행정구역 통합설이 나도는 판인데 지역 미래를 겨냥한 개혁적 입장도 만만찮게 나타나 산고를 겪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 측은 모든 절차를 거쳐 지역주민들이 결정해 주면 심의위원회를 열어 역사 명칭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이다. |
첫댓글 김천 구미역은 안된다고 봐요. 김천 땅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첨에 역 유치할때의 힘들었대를 생각해서도 김천역으로 해야합니다.
이름이 그리도 중요할까? 우리나라 인민들의 님비현상 고질적인 지역감정 그라고 지역이기주의 언제나 없어질라나?.....
한번 정하면은 오래도록 역사에 남는 것이기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여기도 신도시 이름으로 생쑈우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