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광염 관리법과 예방■
방광염은 요도를 통해 세균이 방광까지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상대적으로 요도의 길이가 짧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며, 주요 증상은 자주 소변이 마렵고 배뇨 후 잔뇨감이 느껴지며, 배뇨 시 통증을 느끼는 현상 등이 있습니다.
방광염 증상을 오랜 시간 방치하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와 함께 소변에 고름이 섞여 나오는 고름뇨
(농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더욱이, 만성질환으로 번져 잦은 재발과 함께 요실금, 신장감염 등의 합병증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할 수 있다.
🚫 방광염 증세ㅡ
▲ 소변이 마려우면 화장실을 급하게 갈 때가 많다.
▲ 화장실에 빨리 못 가면 속옷에 묻을 때가 있다.
▲ 소변이 바로 안 나오고 한참 기다려야 한다
▲ 소변이 약하게 나와서 힘을 줘서 볼 때가 많다.
▲ 소변볼 때 통증이 있거나 거품이 많이 일어난다.
▲ 소변색이 진하고 탁할 때가 자주 있다.
▲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잔뇨가 남아서 불편하다.
▲ 아랫배가 묵직하고 누르면 소변이 가득 차 있다.
▲ 소변을 본 지 얼마 안됐는데 또 소변이 마렵다.
▲ 소변 때문에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간다.
▲ 밤에 자다 깨서 소변 보러 갈 때가 자주 있다.
▲ 방광염으로 항생제를 먹어도 잠시 뿐이다 등이다.
여성이 아닌 남성이 방광염에 감염됐다면 단순 세균 감염 외에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샘 비대증이라고도 하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하기에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참기 어렵고 밤에 자는 도중에도 소변이 마려워 깨는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이런 상태에서 방광 안의 소변을 완전히 비우지 못하면 과민성 방광염 등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방광염은 남성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병명이지만 여성들에게는 평생에 한두번씩은 경험해 봤을만한 질환
입니다. (우리말로는 ‘오줌소태’라고 합니다.)
ㅡ소태나무 껍질은 씹으면 매우 쓴맛이 나는데 소변을볼때 소태나무처럼 써서 매우 고통스럽다는 뜻입니다.
?방광염의 증상은 소변을볼때 아랫배에 심한 통증이 있고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서 자주 조금씩 보게되는 증상입니다. 특히 저녁에 발생하게 되면 밤에 잠을 잘 못잘 정도로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우리 몸에 이런 방광염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ㅡ한의학에서는 방광염의원인이 되는 상태를 ‘방광습열
(膀胱濕熱)’ 이라고 하는데 방광이 차가와져 면역이 저하
되고염증과 습기(수분)가 정체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낮에 증상이 발생했다면 한의원에서 배에 침뜸 치료만 받아도 통증이 한결 가벼워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 중이거나 한밤중에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여간 곤란하지 않습니다.
첫댓글 이건 뭐 어름덩굴(목통)이 명약이라죠~
질경이 구맥이 명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