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먹은 만찬(???) ~
특별히 한국 관광객들이 가는 식당에 한번 가봤습니다.
물론, 현지인들도 같이 섞여서 먹습니다.
식당에서 연기가 자욱할 정도로 담배를 무지 피워대더군요.ㅎㅎ
모든 식당들이 그렇듯이 음식은 지지고 볶고, 튀기고…ㅋㅋ 음식 인심은
참 후합니다.
여기에 56도 이과두주~ 서민들이 애용하는 술이랍니다.
우리나라의 쐬주처럼…
한국 중식당에 가면 2-3천원 받는가요??
식당에서 한병당 2원인가 3원이라고 한거 같은데...제가 계산을 안해서리~잘 몰라요.
싸다고 마니 먹었다가 바로 뻗었다눈~ㅎㅎ
근데, 신기한게 담날 머리가 하나도 안 아프던걸요. ^*^
일명 베이징 덕으로 불리는 가장 맛있게 먹은 북경오리구이~
얇은 밀전병에 파와 오이, 소스를 넣어서 쌈을 싸 먹으니 별미더군요.
예전에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았는데...지금은 한국인 관광객으로 역전
되었답니다.
-이상- 허접한 북경 하루 순찰 코스 였슴다. ㅎㅎ
첫댓글 일본은 인제 관광에서 즐기는 쪽으로 변화~~늘 3~4년전 일본 코스가 지금의 대한민국 코스~~
북경오리.. 쩝~
5년전 북경을 다녀왔었더랬습니다. 지금 많이 변했죠? 그땐 막 개발을 하고 있는 중이고 중국인의 의식도 낮아 바가지를 많이 씌었답니다. 한번더 가보고싶네요...
북경오리밖에 눈에 안들어 와요.....
여행하면서 먹는맛도 쏠쏠 하던데요
와~베이징카오야...먹고싶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