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은 계속되는 재림주 의혹으로 2009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 94회 총회에서 '예의 주시', '경계'라는 이단 결의를 받은 인물이다. 그를 홍보하는 언론은 '이단 옹호 언론'으로 규정될 수 있고, 실제로 그를 옹호하는 데 앞장섰던 <크리스천투데이>는 '이단 옹호 언론'으로 규정돼 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장재형의 재림주 논란이 해소됐다는 기사를 수차례 썼고, 장재형이 설립한 올리벳대학교와 유관 단체를 계속 홍보해 왔다.
예장통합은 '이단 옹호 언론'에서 해제되려면 재심 요청일을 기준으로 3년간 이단 옹호 기사를 게재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그러나 <크리스천투데이>는 2017년 말까지도 계속해서 올리벳대학교 등을 홍보했다. 이 때문에 예장통합은 2018년 9월 103회 총회에서 "2018년 7월 현재, <크리스천투데이는> 이단 옹호 언론 해제를 위한 필요조건인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내규) '최근 3년간 이단 옹호 기사를 게재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하고 있지 못하므로 해제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이대위 보고를 받고 종전 결의를 유지했다.
<크리스천투데이>는 계속해서 이단 옹호 언론 해제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장통합 이대위는 작년 6월 회의에서 "이단 옹호 언론 해제는 3년이 경과하지 않았으므로 현재는 다룰 수 없음을 (<크리스천투데이>에) 답변해 주기로 하다"라고 결의하고 이를 106회 총회에 보고했다. '이단 옹호 언론'이라는 결의가 유효하다고 재차 공언한 것이다. 이 내용은 2021년 9월 106회 총회 보고서에 수록됐다."
첫댓글 좋은 기사 인용입니다.
문제는 저 신문사에 정통교회 목사들과 신학자들이 기고를 많이 하고 인용도 많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초신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가 있고요.
은근슬쩍 이단 전력자, 문제인물의 칼럼을 게재하고 복잡하게 하는군요ㅠㅠ 초신자들은 물론이고 교인들이 외면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이상한 언론이라는 소문은 조금 들었는데 역시나! 인 것 같습니다.
재림주 의혹 있는 사람이니 장로교(통합)로부터 시비를 겪었겠지요. 잘 분별해애 합니다.
크리스천투데이, 장재형, 미국 올리벳대...이단성이 강하군요. 갈수록 정통과 이단,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어려워지고 있네요. 마지막 때일 수록 영 분별의 능력이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