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5일 재능 나눔 콘서트를 다녀왔다.
저번에도 음악회를 갔었지만 이번에도 가게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기분이 좋았다.
처음에는 오카리나의 연주가 사작되었는데 나는 오카리나의 종류가 한가지라고만 생각을 했었고 리코더와 별 다를게 없다고 생각을 했었다.
솔직히 우쿨렐레와 오카리나의 악기를 본 적은 있지만 그 소리들을 들어본 적은 거희 없었다.
저번 음악회에서도 큰 여운이 남아서 이번 음악회도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하지만 7중주의 오카리나 연주가 시작되면서 나의 심금을 울리기엔 충분했다.
오카리나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것도 처음 알았고 각각 악기 종류마다 소리가 다양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악기가 점점 작아질수록 고음을 내고있었다.
너무 신기해서 악기를 하나하나 잘 들어보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기까지 하였다.
7중주를 하는데 소름이 돋을 정도로 소리가 매우 맑고 청아하고 아름다웠다.
다시한번 오카리나의 악기를 다시보는 순간이었다.
그 다음 연주는 우쿨렐레의 연주였다.
솔직히 소리가 기타와 무슨 소리의 차이가 있겠나 싶었는데 우쿨렐레 만의 매력이 있었다.
모든 음악에 다 잘 어우러지면서 절로 흥이났다.
마치 길거리 버스킹을 보는 것 같았다.
악기마다 모두 매력이있어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중간에 마술 공연도 재밌게 봤었다.
악기 연주하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학교에서 음악 수업을 듣는 것에 대해 잘했다고 다시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다음에도 음악회는 꼭 참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