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공부시작 #하나님의영원하신선택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계획과 같은 "영광스런" 주제를 접할 때에,
가장 먼저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세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함, 경외하는 마음입니다.
쉽사리 이렇게 또 저렇게 툭툭 말을 내어 던질 가벼운 주제가 결코 아닌 까닭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하나님께는 그렇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모순되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지만, 모순됨은 없습니다.
우리의 의무란 성경이 이것을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먼저 직시하는 일,
성경이 말씀하시는대로 받는 일입니다.
이 주제로 많은 사람들이 넘어지기도 한다는 점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이 가르침을 우리 임의로 회피해도 됨을 뜻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말씀의 종들입니다.
누구에게는 넘어지게 하는 교리(가르침)일 터이나,
누구에게는 이보다 더 크게 하나님을 찬미하고 감사하며 영광 돌리게 하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 더 많이 신뢰케 이끄는 교리 또한 없다고,
아무 탈 없이 솔직하게 시인케 하는 교리이기도 합니다.
내가 기준이 아닙니다.
그것을 못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기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준입니다.
우리가 보다 관심을 두어야 할 일은 하나님이 이것을 말씀하셨는가? 이며,
하나님이 이것을 말씀하셨다! 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수납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라 그래서 나의 갓난 제자들로 그것들 안에 거하며 무럭무럭 자라게 하라 셨습니다. 마태복음28:19,20 참조
주목할 것은, 우리 임의로 생략이 아닌,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지키게 하라,
즉 "주님이 우리게 분부하신 모든 것" 여기에 초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도들이 이것을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선택이라는 주제를 사도 바울 서신에서 흔히 접하는데,
그뿐 아니라, 오늘 본문에서 보듯이, 사도 베드로도 이것을 가르칩니다.
아니, 토론 주제로 끄집어 내는 뉘앙스가 아닌, 매우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전제로 깔고 이야기하는 것을 봅니다. 편지 서두에서 그대로 밝힙니다.
사도 요한도 마찬가지며,
사도 마태도 마찬가지입니다. (마태복음에서도 찾아보십시오)
그리고 재차, 우리 주님이 종종 말씀하시었습니다. (요한복음에서 많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뜻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들 중에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 내게 주신 아버지의 뜻(임무, 구원계획)이다 하고 말입니다.
성부의 계획
성자의 성취
성령의 적용
구원을 두고, 복되신 성삼위 하나님께서 함께
조화롭게, 일하심을 보는 것은
그분 성도 된 우리들의 복된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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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나님의 영원하신 선택에 대한 이해 여부로,
그리스도신자들 간에 서로 나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이것의 이해 여부는 시간이 걸리는 문제요,
이것의 이해 여부로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받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한 가족안에 있는 식구요, 서로 형제지간입니다.
가족은 형제는 몸은 나뉘지 않습니다. 언제나 연합돼 있습니다. 모두가 머리이신,맏형이신,구주이신 예수님께 연합돼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연합시키신 것을 사람이 임의로 나누는 것은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구원이 달린 문제에 있어, 서로 다른 견해를 펼칠 경우에만 분리(Separation)이 허용됩니다.
가령, 예수를 믿지 않아도, 하나님께로 갈수 있다.
예수는 훌륭한 인간이지, 본래 하나님은 아니다 등등의 입장을 가진 사람과는 나뉠 수 있으나,
애초에 혹은 아직은 연합관계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도 두었으며, 성령으로 인침 받은(성령의 내주) 사람, 곧 그리스도신자들 간에는 결코 나뉘어서는 아니됩니다. 성령께서 (친히)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 우리 모든 그리스도 신자들의 의무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원하신 선택이라는 이 비중 있는 주제를 이해해가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는 문제로 여기십시오. 이해가 안 간다고, 이를 성급하게 배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해를 하시는 분은 이해를 아직 못하는 지체를 볼 때에,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조오지 휫필드가 잘 말하였듯이, 성경에는 다양한 주제들이 있고, 특히 하나님의 경륜이 담겨있는 이같은 주제는 이제 갓 영적으로 태어난 신자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즉 말하자면 영적 고등학교에 가서 배울 교과목에 해당하는 것인 점을 유념합시다.
이러함과 동시에, 이것을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영적 초등학교 재학 중인 지체 여러분들께서는 부지런히 힘이 닿는 데까지 이것을 헤아리고 이해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말씀합니다. 때가 오래 여서 영적으로 마땅히 선생이 되었어야 할 여러분들이, 단단한 식물을 먹지 못하고, 여전히 갓난 아기들이 먹는 말하자면 이유식 수준의 식사를 지속하고 있음이 어찜이뇨.
어린 아이 적 일을 이제는 벗고, 일어서십시오. 부지런히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상고하고 연구하시어,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마땅히 알도록 허락해주신 내용들을 힘써 아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은 것은 여러분 혼자 잘 믿고 버티다가 주님께 돌아가라는 목적이 아닌, 여러분이 누군가에 의해서 구원함에 이르는 지식을 소유케 된 것처럼, 여러분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도 구원 얻는 지식을 소유케 되어, 이 열매가 기하급수적으로 사방에서, 저마다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게 되는 일을, 우린 염두해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백성, 여러분,
내가 웬만한 것은 다 알고 있다고 말씀하지 마시고,
단적으로 "하나님의 영원하신 선택"과 같은 주제에 대해서 아무런 무리 없이 잘 이해하고 계시는지,
남들이 뭐라 하든, 여러분에게 있어서만큼은 이 주제가 어려움이 없으셔야 하는데,
만일 그렇지 못하시다면, 왜 이런 나뉘게 하는 교리를 접해야 하는가 반문하지 마시고,
아! 하나님의 말씀은 깊구나, 다른 지체는 이 교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반면,
나는 어려움을 겪고 있구나, 바로 이점을 착안하시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써 아시는 작업,
발걸음을 내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드리며,
재차 이 복된 여정을 축복합니다.
심플교회 임주훈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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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8일 주일 설교 주제와 관련,
심플교회식구들과 함께 곧바로 이어 나누어야하는,
나누기원하는 메세지였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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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본 문제]
그 대답이 오늘 메시지 포인트, 3가지
1. 하나님이 정하신 구원자는 누구인가?
2. 하나님은 언제 이 구원자를 정하셨나?
3. 하나님은 언제 이 구원자를 통한 (믿는)여러분의 구원을 정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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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1:18~21
18 여러분도 알다시피 이전에는 아무 가치도 없는 방식에 매여 살았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조상이 물려 준 헛되고 쓸모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여러분은 그러한 무가치한 삶에서 구원 받았습니다. 금이나 은같이 없어지고 말 어떠한 것으로 대가를 지불한 것이 아니라,
19 한 점의 죄도 흠도 없으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여러분은 구원 받은 것입니다.
20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그리스도를 택하시고, 이 마지막 때에 여러분을 구원하시고자 보내 주셨습니다.
21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믿게 되었으니, 여러분의 믿음과 소망은 이제 하나님께만 있는 것입니다.
1~2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하나님께서는 오래 전에 여러분을 선택하셨고,
그분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기로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또한 성령을 통해 여러분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그분께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 가운데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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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수요일(1월18일) 시작!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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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안내: 곧 공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