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와 몰운대 그리고 낙동강 하구의 낙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강인 낙동강의 하구에 위치한 부산은 여러 개의 산들로 이루어진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동남쪽이 바다에 면하여 빼어난 해안 경관을 가진 곳이 많은 도시이다.
전 세계에서도 인구가 약 400만명이 살면서 큰 강과 산 그리고 바다를 끼고 있으며, 국제공항과 항만을 가진 도시는 드물며, 교통인프라와 숙박시설도 매우 잘 갖추어져 있을 뿐 아니라 수온이 50도 이상인 천연온천인 동래온천과 해운대온천까지 갖추고 있으니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을 차고 넘치도록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남한에서 가장 긴 강인 낙동강 하구와 다대포해수욕장은 소중한 부산의 관광자원인 것이며,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요소인 것이다.
향후 을숙도를 포함한 낙동강하구와 낙동강 수변의 멋진 발전을 기대해 본다.
그리고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에서 낙조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로, 이곳에 오면 하늘이 열린 느낌이 든다.
최근엔 다대포해수욕장이 여름철 음악분수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 하구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 있는 해수욕장- 모래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얕다.
다대포해수욕장의 낙조- 부산 낙조의 최대 명소
다대포해수욕장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강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장소이다
아미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하구 모래톱의 낙조- 강에서 밀려온 모래와 바다의 파도가 만나 낙동강하구가 형성된다
다대포와 몰운대 사이 작은 바위섬- 조수간만의 차이에 의해 섬도 되었다 육지도 되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