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6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실패는 성공의 길이다
<시편>119편65절-72절 말씀에 보면
65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 하셨나이다.
66절.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67절.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절. 주는 선 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69절.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70절.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 이다.
71절.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절.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 이다.
오래전 <스웨덴> 남부 <헬싱보리>에
<실패작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전시품들은 혁신 연구가인 <사무엘 웨스트>라는
사람이 모은 50가지 실패작 들입니다.
거기엔 놀랍게도 <구글>과 <애플>같은
세계적인 기업의 제품도 있습니다.
전시된 실패작 들은 기업이 세계적으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을 준 것들도 있다고 하니
실패가 기업의 혁신과 성공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최강자로 선 <애플>도
그동안 실패한 상품을 많이 내놨습니다.
무게가 7㎏에 달했던 <매킨토시> <포터블>,
<아이팟>양말, 디자인을 고려해 팬을 없앤
<파워맥 G4>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런 실패를 딛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실패 없이 성공에 이르는 길은 없습니다.
많은 기업들을 보면 오히려 실패는
성공의 길이었습니다.
이 진리는 하나님을 반역한 우리
인간에게도 영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의 핵심 진리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반역한 죄인이며, 스스로 절대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로마서>3장23절 말씀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철저히
타락한 죄인임을 인정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반역한 죄인이라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도 스스로 인생에 성공할 수 없으며,
스스로 자신과 타인을 행복하게 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신학자 <아더 핑크>는
‘자신이 영적인 파산 상태이며 도덕적
문둥병자 이자 길을 잃어버린 죄인이라는 사실을
삶의 경험으로 통과하지 않고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이 진리를
교리적으로만 받아들입니다.
이 진리를 실존적으로 받아들이고
경험적 지식으로 전환시켜 하나님의
말씀의 통치 가운데 살아가도록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실패입니다.
성경의 영적 거장들은 모두 실패를
자산 삼아 하나님께 나아가 성공했습니다.
우리도 실패를 통해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갈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갈망하게 됩니다.
<시편>119편67절 말씀에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실패를 통해 우리는 삶을 혁신하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니 실패를 통해 자기 스스로에게
좌절하고 자신의 본질에 실망하십시오.
그러나 암울한 미래를 예상하지는 마십시오.
우리가 자신의 본질에 실망하고 주님의
통치를 따르는 삶으로 전환하면 전혀
새로운 미래가 펼쳐집니다.
아버지께 죄를 지었음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온 <탕자>를 기억하십시오.
그는 아버지의 집에서
아름다운 삶을 누렸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배신하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했고,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자 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초대교회의 지도자가 됐습니다.
실패는 우리를 겸손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반역하고는 살아갈 수 없다는
놀라운 진리를 알게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에게 순종하게 합니다.
그래서 결국 우리의 인생을 성공으로 바꿉니다.
실패는 성공의 길입니다.
이 진리를 경험하시고 다음과 같이
고백하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 시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묵상>
<시편>119편 71절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아멘>
<박 한서 원장의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건강 기능식품 함부로 먹지 말라.
웰빙이 대세인 요즘, 건강 기능식품이 선물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약이 아니어서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고, 어른들의 건강을
간편하게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선물용은 물론 자신을 위해 구입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건강 기능식품이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꼭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건강에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1) 녹차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피하라
<녹차>의 효능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고, 알코올과 담배의 유해물질을
해독하며, 환경호르몬의 체외 배설을 촉진한다.
하지만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 등을
즐겨 마시는 사람에겐<녹차>가 좋지 않다.
<녹차>추출물을 과량 섭취하면 초조감과
불면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하면 카페인 중독이 올 수도 있다.
대신 <녹차>는 다른 의약품과
함께 먹어도 괜찮다.
2) 오메가3
고혈압 환자에게는 위험하다
<오메가3>는 피에 농축된 노폐물을 씻어내
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어린이가 복용하면
두뇌에 피 순환이 잘 되어 머리 회전이 빨라지고
시력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성인들에게 고혈압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오메가3가 각광받고 있지만, 오메가3에 포함된
성분은 혈전을 녹여 피를 멈추지 않게 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뇌졸중 환자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혈압 약을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는
오메가3 제품을 함께 복용하면 혈압 저하가
심하게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오메가3는 항 혈액 응고제,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성분이 든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와 만나면 서로 충돌해
약물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진통제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이
오메가3를 복용할 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3) 인삼이나 홍삼
당뇨병 환자에게는 선물하지 마라
홍삼은 원기 회복 효과가 있으며 특히
더위에 지쳐 탈진했을 때 갈증을 풀어주며
정신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고지혈증, 당뇨병, 우울증
환자들은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인삼과 홍삼은 인슐린의 작용을 강화해
혈당 수치를 불안정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 중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항 우울제, 카페인, 알코올과 인삼·홍삼을
함께 섭취하면 카페인이나 알코올 수치도 불안정 해진다.
피가 응고되지 않게 하는 항 혈액 응고제를 복용 중인
고지혈증 환자도 부작용의 염려가 있다.
상처나 염증으로 고열이 나는 사람이나
고혈압 환자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글루코사민
당뇨병 환자에겐 NO!
관절염 등 무릎 통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글루코사민. 탄수화물의 일종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질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혈당 수치가 불안정한 당뇨병
환자들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글루코사민의 원료인 게, 새우 등 갑각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피하자. 게다가
관절염 치료제가 아니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만 효능이 확인된 상태이므로 병원에서
처방한 치료제도 함께 복용해야 한다.
5) 알로에
위장 질환이 있다면 복용을 피해야 한다.
알로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천 년 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왔다. 알로에는 세포의
재생 및 증식을 유도하는 효능이 알려져 있어
노화 방지제로 사용되어왔으며 알로에에 함유된
이모딘, 알록틴 A 등의 저분자 물질은 항암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러 연구에서 언급되고 있다.
또한 배변 활동, 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위장 장애뿐 아니라 급성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
맹장염, 원인 불명의 복통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맞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알로에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복통, 오심, 구토, 전해질 균형의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6) 키토산
조개 알레르기 있는 사람에겐 효과 없다
키토산은 동맥경화와 심장병의 예방,
담즙 산의 저하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좋다.
하지만 키토산, 키토 올리고당은 조개류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에겐 맞지 않는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흡수가 안 되는
사람도 복용해선 안 된다.
특히 키토산을 장기 복용하면
지용성 비타민 A·D·E·K의 부족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키토산, 키토 올리고당은
하루 1.2~3g 정도 섭취하면 된다.
건강 기능식품도 내 몸에 맞는 것인지
제대로 알고 복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