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are』(날아 갈 거에요)는 1989년 발매된 프랑스 그룹
「Gypsy Kings」의 4집 앨범에 수록되어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경쾌한 리듬의 플라멩코 입니다.
원곡 이름은 "Nel Blu, Dipinto Di Blu"로서 이탈리아의 'Domenico
Modugno'가 1958년에 발표한 싱글인데, 미국에서는 『Volare』로
발매 되었고 크게 히트했습니다.
외국 곡이자 외국어로 구성된 곡으로는 첫 번째로 빌 보드 Hot 100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통합 5주 동안 1위를 기록 하기도 했습니다.
『Volare』는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커버 되었는데, 그중에서 프랑스
밴드 「Gypsy Kings」가 '커버' 한 버전이 유명합니다.
「Gypsy Kings」는 1978년 프랑스 남부(南部)에서 결성된
'카탈로니아 룸바', '플라멩코', '살사', '팝' 뮤지션들로 구성된 밴드
이며, 이들은 대부분 '카탈로니아어'로 연주하지만 스페인어를
섞기도 합니다.
멤버들은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그들의 부모는 대부분 1930년대
스페인 내전(內戰) 동안 스페인을 탈출했다고 하는데,
그들은 전통적인 '룸바 플라멩카'를 전 세계 관객 들에게 선보여
지금도 많은 명성(名聲)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사를 보면 그냥
기분이 상쾌해지는 그리고 기타 연주에 흥(興)이 넘치다 못해
터져버리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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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o che un sogno così non ritorni mai più
Mi dipingevo le mani e la faccia di blu
Poi d'improvviso venivo dal vento rapito
E ncominciavo a volare nel cielo infinito
이런 꿈은 다시 꾸지 못할 것 같아
난 두 손과 얼굴을 파랗게 칠하고 있었고
갑작스런 바람에 휩쓸렸지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날기 시작했어
Volare, oh oh
Cantare, oh oh oh oh
Nel blu dipinto di blu
Felice di stare lassù
E volavo, volavo felice
날아보자, 오 오
파랗게 물든 푸르름 속에서
그곳에 있는 건 행복해 난 행복하게,
날고 또 날았지
Più in alto del sole ed ancora più su
Mentre il mondo pian, piano spariva lontano laggiù
Una musica dolce suonava soltanto per me
태양보다 더 높이 그리고 더 높이 세상이 천천히,
저 먼 아래로 사라질 동안
오직 나 만을 위한 달콤한 음악이 울렸었지
Volare, oh oh
Cantare, oh oh oh oh
날아보자, 오 오
노래하자, 오 오 오 오
(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