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은 그 향기만으로 볼진대 한강수나 낙동강 상류와도 같은 융융한 흐름이다. 그러나 그 낱낱의 얼골들로 볼진대 우리 조카딸년들이나 그 조카딸년들의 친구들의 웃음판과도 같은 굉장히 즐거운 웃음판이다" - 서정주
첫댓글 임자도 대둔산 산행 후 찾은 튤립공원에서 미당 서정주 선생은 "우리가 이것들을 사랑할려면 어떻게했으면 좋겠는가?" 라고 묻습니다.
첫댓글 임자도 대둔산 산행 후 찾은 튤립공원에서 미당 서정주 선생은 "우리가 이것들을 사랑할려면 어떻게했으면 좋겠는가?" 라고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