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작가에서 배우이자 개그맨으로 모자라서 가수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여 화제입니다.
최근 무한 도전 식스맨 후보에 올라 화제가 되더니 초인 시대의 주연으로 활약한 유병재가 YG로 가다니..
완전 인생 역전이네요.
처음 한 케이블 방송에서 유세윤과 출연해서 신선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대형 기획사 소속이 되었다니..
역시 유병재..잘 될 줄 알았지만 이렇게 클 줄은..
앞으로 YG에서의 활동이 아주 기대가 큽니다!!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YG가 인정한 유병재의 이력이 화제다.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 6. 4.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문구와 함께 유병재가 YG 사옥 앞에서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미지가 게재되면서 유병재의 YG 합류 소식을 알렸다.
YG 측은 유병재 영입과 관련해 “방송인으로서는 물론 콘텐츠 제작 작가로서의 활용도 또한 높다”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3′ 작가로 활동했으며, 최근 ‘초인시대’ 극본을 맡아 타고난 센스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1년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싱글앨범 ‘니 여자친구..’를 발표한 바 있다.
유병재는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SNL코리아’ 시리즈, ‘오늘부터 출근’ 등 케이블채널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다가 MBC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에 오르는 등 공중파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 유병재는 tvN ‘초인시대’에서 작가 겸 주연을 맡아 촌철살인 풍자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