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개국

[Kim byoungil]

1. VIETNAM 하노이 : 베트남은 하노이 근처인 박장과 박린은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관련 협력사들과 중국계 협력사, 엠코 공장이 공사 중이다. 타이응웬은 알루미늄, MDF 등의 한국계 기업들이 성황리에 조업 중이다. 근래 전자는 30~40% 가동율을 나타내고 있어서 불황이다.  따라서 후대폰 관련 업체들은 인도네시아나 인도로 많이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1) 인적자원 : 베트남 북부 지방은 대체로 중국계와 혼혈이 많아서 한국인과 체형이 유사하고 성격도 유사하다. 의리보다는 실리에 따라 움직이고 내것도 내것이고 네것도 내것이라는 사고로 많은 한국인 들이 식당 등의 사업체를 베트남인 명의로 등록하여 운영하다가 수익이 나게되면 통채로 빼았기는 뼈아픈 상처를 입게 된다. 한국 기업에 입사하는 베트남인들은 대체로 20% 정도의 급여를 더 요구하며 많은 한국인 관리자들이 조금 더 주고 조금 더 시키지... 라는 생각으로 채용하였다가 낭패를 보는 시행 착오를 겪고 있다. 통역은 한국유학파가 아무래도 정서적으로 한국인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 업무 효율이 다소 높다.  단, 금전적인 문제에 상호 이해가 걸리면 반드시 베트남 직원들 편에서 통역을 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사무실, 현장에서 철저한 관리를 하여도 업무를 이용한 리베이트나 금전적 편취등이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으므로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세밀한 규정,규칙을 정하고 복지만큼에 준하여 패널티 기준도 마련하고 준수하여야 한다.

2) 자재 : 철강 자재는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중국의 수요에 따라 변동이 심하며 근래 2년만에 약 50% 정도의 인상이 되었고 목재도 중국의 블랙홀 영향으로 말레지아, 인도네시아 보다 비싼 편이다. 건설 골재는 하노이가 다낭이나 호치민에 비해서 싼 편이나 해당 업체를 선정하기 전에 주기적인 단가 조사를 통하여 물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접근하여야 한다.

2. 베트남 중부 : 중부는 나아 공단과 융꿧, 땀끼, 후에 공단이 있고 다낭은 주로 ICT  크린 공단으로 한국계 임플란트 업체인 댄티움이 입주하여 주로 치아용 SCREW가공을 하여 한국으로 수출하여 도금하여 판매하는 시스템이다. 다낭공단은 오래 전에 조성된 작은 철공소.도금공장. 레미콘 공장들이 다수 있고, 융꿧공단에는 베트남 제 1의 OIL REFINERY 공장과 DOOSAN VINA (두산ENERBILITY생산기지) 및 중국계 제철소가 자리잡고 있다.

1) 중부 지방은 건설 골재(시멘트, 모레,자갈) 가 하노이 대비 약 15% 정도 비싸다. 땀끼 공단은  한국기업이 조성한 공단이다.

2) 중부 지방은 베트남 전쟁 당시 격전지역이 많아 한국인들에 대한 반감이 있는 지역들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근래에는 수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호이안이나 후에를 방문하고 있고 공항에는 롯데 면세점이 있다. 

3) 기후는 해마다 태풍이 5개 전후로 통과하는 기후적 특색을 가지며 우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많은 비와 태풍이 온다. 기온은 매우 화끈하게 덥고 화창한 편이다. 

4) 인력 POOL이 부족하고 많은 인재가 호치민 등 외지에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기능 인력은 풍부한 편이고 북부지방의 사람들에 대한 감정은 다소 좋지 않은 편으로 하노이 쪽에는 거의 진출하지 않고 있다. 업무 능률은 하노이에 비해 15% 정도 저조하다고 보면 된다. 물론 관리의 재량에 따라 오히려 상회하게 관리할 수도 있다. 순수한 면이 있어서 축구,워커샵 등을 통한 단체활동으로 소속감을 고취해 주는게 효율적이다.

3. 베트남 남부(HOCHIMIN) : 호치민, 동나이,빈증,동안,붕따오

VIETNAM남부는 호친민, 붕따오,무이네, 까마우, 메콩델타 등 관광 지역이 많고 많은 사람들이 관광사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동나이 등에 태광비나 나이키 공장등이 입주해 있다. 

1) 인력은 풍부하고 품성이 착실하나 북부에 비해 업무 효율은 떨어진다. 친구들이나 가족을 중시하고 게으른 편이다. 오랫동안 외국 지배를 받고 많은 외국인들과 살아오고 있는 관계로 외국인이 거주하기에는 하노이보다 편하고 안락하다.

2) 주로 봉재공장이나 신발, 의류 공장이 많았으며 근래는 이들이 캄보디아나 미얀마 등으로 이주해 가고 화학공장이나 비료공장 등이 뒤를 있고 있다. 

3) 대체로 모계 사회 형태를 뛰고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생활력이 강하고 언변도 좋아서 중간 관리자를 여자를 두는 것이 관리가 편하지만 항상 경계하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인도 네시아 :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자카르타에는 베트남보다 일찍부터 한국인들이 많이 진출해서 사업을 하고 있다. 

1) 인력 : 인도네시아 종족은 크게 피부가 희고 콧수염이 있는 아리안계와 피부가 검고 입술이 두툼한 인디계열의 흑인이 있다. 인디 계열은 많이 게으른 편이고 성격이 온순하나 아리안 계열은 성격이 사납고 동작이 빠르다. 

2)  2억 5천만명 중 70%가 무슬림으로 1일 5회 기도 시간을 가지고 공장마다 기도소를 설치하고 손발을 씻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종교에 비하여 성적이 관념은 개방적인이고 1부 다처제로 자식 양육을 여자가 책임진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아직도 여자를 위한 직업이 매우 미흡한 편이다.

5. 인도 : 인도는 다양한 종교와 종족이 넓은 따에 무질서하게 생존하고 있고 카스트 제도(BRAHMAN, KSHATRIYA,VAISYA, SHUDRA)의 잔재로 집없이 길거리에 따돌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1) 델리 및 뉴델리 외에도 다양한 대 도시가 포진해 있다. 남부는 자동차 및 철강 공장이 많고 북부는 역시 전자,가전 공장이 많은 편이다.

2) 인력 : 업무 효율이 베트남 하노이의 1/5정도 수준으로 인도 네시아 보다도  게으른 편이고 집이 가까우면 집안일을 핑계로 결근을 자주하고 점심넉으러 가서 오지 않는 경우도 많으로 주의를 요한다. 백인에 대해서는 존중하고 복종하는 자세를 취하지만 상대적으로 동양인에 대해서는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3) PLANT 및 건설 자재는 베트남의 80% 정도이나 운반비용이나 인건비(효율성 고려)를 고려 할 떄 베트남보다 10~20% 더 소요 된다고 보아야 한다.

4) 교통 : 신호등이 거의 없고 U_TURN하는 시스템으로 도로망이 되어 있으며, 그나마 출 퇴근 시간 대의 델리 근처는 교통체증이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매연이나 식수 오염이 심하여 주의를 요한다. 

5) 규정 :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간의 합의가 어려워 여러가지 법규가 난무하고 있어서 인.허가 받는 것이 베트남 보다 3배 정도 어렵다. 제품 사양별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기업은 진출하여도 제품 출시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