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장미꽃은 당신의 사랑을... 백합꽃은 당신의 맑고 고운 정결함을... 조롱박은 당신의 외로움과 처절함을 표현했습니다.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새어나갈까 봐 바구니 대신 제비가 물고 온 박씨를 정성껏 심고 가꾸어 조롱박 일곱 개를 만들었습니다. 조롱박 속엔 일주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사랑과 믿음을 잊지 않고 성모님처럼 하느님 말씀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이 서려 있답니다.
저희에겐 시간이 모자랍니다.
우리 베드로회원 모두는 세상을 사는 동안 더 밝고 더 기쁘게 성모님을 닮아 성사적 인간이 되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 소박한 꽃조롱박을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봉헌합니다.
봉명동성당 베드로회
첫댓글 👍
제 스티커 한장이요~^^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스티커는 이미 다른 데에 붙였지만
설명을 들으니 베드로회에 붙일걸... 후회되네요~^^
성모님께 드리는 꽃조롱박 해설에 신부님께서 동감해주시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금년 성모의 밤 행사는 대단히 성대했고 감동을 주었습니다. 꽃 봉헌, 사진 콘테스트,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앙상불 연주 등 등 마음 속에 꼭꼭 새겨져 여운이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계획과 진행에 감사드립니다. 반면에 그만큼 고생하신 분도 많을 것이라 생각하니 숙연해 집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성모님의 사랑이 항상 함께 머무르시길 기도중에 생각합니다~♡
역시 우리 성당의 어르신들이십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