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번 여름에 광양,여수로 자립캠프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학생들도 방학인 시기에 느티나무 인원들 모두 다 함께 캠프를 가려고 하였는데
때마침 느티나무로 실습하러 오시는 분께서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분이신데
여수광양항만공사 홍보관에 견학올 것을 추천해주셔서 흔쾌히 받아들이고
광양으로 떠나보았답니다!
집에서 아침 일찍이 출발해서 첫번째로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홍보관에 가보았어요.
바로 이 곳이 실습생 선생님께서 근무하시는 곳이어서 저희가 견학하는 데에 있어서
인솔자 겸 가이드까지 해주셔서 정말 좋았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선생님~!!^^
이 곳에서 항만공사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축소된 지도로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었어요.
우리 류O이는 큰 배가 신기한 지 자세히 관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네요.
ㅎㅎ
여기에서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역사, 배경, 이루어지는 일 등 시청각 자료를 통하여 쉽게 배울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대해서 배우고 견학을 마치고는 가까운 중국집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저희가 예약해두었던 펜션으로 바로 직행하였답니다.
객실 바로 앞에 풀장이 있는 펜션이어서 아주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가 있었어요.^^
물놀이하는 친구들이 무척 즐거워보이네요.^^
물놀이가 끝나고 난 뒤 샤워를 하고 쉬는 모습들입니다.
물놀이도 하고 좀 쉬고 나니 다시 배고파지기 시작하기에 예정 중인 바베큐파티를 슬슬 준비하기 시작했죠.ㅎㅎ
승O이와 지O이는 준비하는 것을 돕고 싶다고 하여서 스스로 밥도 안쳐보고 각종 야채를 씻는 등 솔선수범을 보여주었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바베큐파티 시작~!!!
아주 맛나게 고기를 구워먹었다죠~ㅎㅎㅎ
이렇게 고기 맛나게 구워먹고 방에 들어와서 각자 놀며 개인자유시간을 갖다가
야식으로 빠질 수 없는 치킨을 또 뜯었습니다.
여행의 묘미는 단연 먹는 것 아니겠습니까?^ㅎㅎ
이렇게 펜션에서 재미나게 놀다가 잠이 들고
다음날 아침이 밝자마자 일어나서 이번에는 여수에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발을 옮겼답니다.
아쿠아리움에는 사람이 너~무 많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아쉽게도 많이 찍지는 못하였네요.ㅠㅠ
어찌됐든 이렇게 광양,여수로 온 자립캠프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첫댓글 사랑이 넘치는 사랑의 집 느티나무 넘넘 감동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