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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녀온지 15년만의 운악산 산행이다.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중이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산한다.
(운악산 광장 주차장)
실족,추락주의 등산 안내도 옆 설명서에 의하면
운악산성은 궁예와 관계없이 고려시대 이후에 쌓은 것이라고 한다.
(삼거리에서 좌측 무지치 폭포 코스로 올라간다.)
폭포 전망대 정자에서 목을 축인다.
(무지치-무지개 폭포)
시원한 정자에서 역시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올라가다
무지치 폭포 하단으로 간다.
(멀리서 볼 땐 몰랐는데 폭포 수량이 제법많다.)
폭포 상단으로 올라가다 보면 중간에 전망대가 한번 더 나온다.
(중간전망대서 본 무지채 폭포)
(유사장님은 벌써 폭포 상단에 가 있다.)
(무지채 폭포 상단에선)
(천주산과 금주산이 내려다 보인다.)
(전망대 정자)
(천주산 능선 뒤로는)
(포천 왕방산과 국사봉이 보이고)
(금주산 뒤로는)
(금학산이 흐리게 보인다.)
(약수터의 운악산성)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약수터와)
(훌륭한 비박터가 나온다.)
(삼거리의 암벽 등반 연습 바위)
삼가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치마바위와 신선대가 나온다.
신선대 역시 암벽 등반로이기에 뚜벅이들은 갈수 없다.
(치마바위)
(신선대)
(미세 먼지속 날은 화창하다.)
대궐터 부터는 입에서 단내 나는 오르막길이다.
가파른 계단 중간서 전망을 구경한다.
(서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1=아치산,2=포레스트힐골프장.3=왕방산 서쪽 해룡산)
(금주산 뒤로는 1=관모봉과 2=금학산이 보인다.)
(올라갈수록 진달래가 만개하였고)
(제비꽃)
애기봉 오르막 중간에 사라키 바위 전망대를 들린다.
(사라키 바위)
사라는 거칠게 짠 비단이란 뜻이고 키는 넓다라는 뜻이라니 넓고 거친 비단바위이다.
한북정맥 구간중 제일 위험한 구간으로 전에 지나갈 때에는 밑둥으로 우회하였다.
(애기봉)
(애기바위에서 본 서북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악산인 3=명성산 앞에 2=사향산과 1=관음산이 보이고)
(명성산 우측으로는 1=각흘봉과 2=광덕산이 보인다.)
(1=강씨봉,2=국망봉,3-상해봉,4=가리산)
(관음산 좌측으로는 1=곰넘이봉,2=관모봉,그 좌측 금학산앞에는 3=불무산이 보인다.)
(금주산뒤로는 지장봉이 흐리게 보이는 듯)
(천주산 뒤에는 종현산이 보인다.)
애기바위서 인증사진 찍고 서봉으로 출발.
(정상쪽으로 올라가니 진달래는 아직 덜 피었다.)
운악산 서봉에서 간식을 먹으며 전망을 감상한다.
(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가운데 2=주금산 좌측으로 3=내마산-철마산 북봉,1= 개주산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1=천마산,2=방향은 고래산/문안산능선쪽)
(1=축령산과 2=서리산 좌측 뒤로)
(1=깃대봉,2=화야산,3=유명산,4=중미산?)
(유명산 좌측 뒤로는 1=백운봉,2=용문산이 보인다.)
남동쪽 멀리 백운봉과 용문산까지 가늠해보고
미세먼지 속이지만 이만하면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해본다.
남서쪽으로는 북한산/도봉산까지 보인다.
(우측 하단 1=수원산 뒤로 2=도봉산,3=사패산이 보이고)
(그 좌측 으로 1=국사봉,2=죽옆산,3=소리봉,4=수락산 5=북한산=6=보현봉?)
(소리봉 왼쪽으로 1=천겸산과 2=불암산이 보인다.)
북동쪽 전망은 정상석 뒤에서 겨우 보인다.
(북동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좌측부터 1=국망봉,2=청계산)
(1=귀목봉,2=석룡산)
(귀목고개 우측으로 1=명지산,2=화악산)
(1=연인산,2=아재비고개)
동봉으로 가서 동쪽 전망을 더 구경하고픈 맘도 드나
미미향 예약시간이 빠듯하여 운악사쪽으로 하산한다.
(만경대)
(동봉 헬기장을 배경으로..)
실족 사고가 자주 나는 오르내리기가 까칠한 능선인데
안전시설과 계단이 잘 되어 있어 전보다는 수월하게 내려온다.
(사부자 바위서 돌아다 본 내려온 암릉)
(신선대)
(면경대,운악산성)
(운악사를 지나 소꼬리 폭포쪽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래쪽 능선에는 철쭉이 만개했다.)
(미미향 탕수육과 팔보채)
2016.04.24 일요일. 미세먼지,맑음.
유사장,양박,햇살 님과 유사장님 차를 이용하여 다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