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빛오름 선교교회 오전예배에 캄보디아 친구들 4명 이 참석 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다들 교회가 처음이라,, 다른 사람 하는것처럼 감사 헌금도 내고, 자기들 이름을 써서... 찬양도 따라 부를려고 하고....
라이어, 습한나, 렁디, 사다볼.... 다음주에도 참석 했으면,, 잘 정착하고, 평안한 쉼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오후 외국인 모임에는 총 28명이 참석 했습니다... 몽골 친구들의 축제 "나담" 이 서울에서 열려서 많이 참석 하지 않았지만,, 2명 참석 했지만, 베트남 침구들이 많이들 와줘서 오히려 평소보다 약간 많은 숫자가 참석 했습니다.
요즘 월드컵 영향도 있고, 베트남 친구들은 축구를 참 좋아합니다... 축구 한다고 하면 잘 안오던 친구들도 모두 참석...
또 이번 축구 시합을 계기로 새로 2명이 참석 했습니다....
축구시합은 하 용석 사장님의 천우 시그널과 빛오름 선교교회 외국인 팀과 시합을 했습니다.
천우시그널 창사 5주년 기념으로 이런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에게 관심과 도움을 늘 주시는 천우시그널에 앞으로 10년, 20년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 사장님의 골키퍼 로서의 맹 활약에도 불구 하고 .... 5 :1 로 외국인 팀이 승리 했습니다... 베트남 친구들이 요즘 자주 연습을 해서 잘 한것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이었고, 경기가 끝나고, 하 사장님 께서 "오리고기" 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외국인들과 빛오름 선교교회 성도들까지 40명이 넘었을텐데.... 후한 대접에 감사드립니다.....
8월달에는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고,,, 10월달 쯤에는 "외국인 노동자의 밤" 을 계획 중입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전 전날 순수련회를 다녀온 후 지쳐서 오후에는 퍼져버렸네요. 하용석 사장님, 하늘에 쌓으시는 보물 부럽습니다.
하 사장님 만이 하실수 있는 일을 하셨습니다. 축복의 상급이 쌓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처럼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면서 사는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인종/민족/국적에 관계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세상을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