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고산 아닌, 거벽 등반지로 해외원정 공지 -
일정에 맞는 등반지를 잘 선택하고, 잘 준비(계획)
[1순위] 해외원정 빅월 등반을 추진한다면, 항상 1순위로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먼저 계획! 전세계 수많은 클라이머 유명인을 배출했던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아직도 전 세계 클라이머들의 성지로, 특히 빅월 등반 및 트래드 등반을 즐기는 등반가들이 많이 찾는 등반지! 엘 캐피탄(El Capitan)의 웅장함 덕분에 클라이머라면 꼭 도전해 보고 싶어 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필요하며, 1박 이상 등반을 하고자 할 경우 퍼밋을 발급받아야 하니 꼭 등반 전 사전 조사 철저히 준비!
✅ 최적 방문 시기: 5월부터 ~ 10월까지
✅ 추천 대상: 빅월 등반, 트래드 등반 클라이머
✅ 추천 루트: 엘 캐피탄의 <더 노즈(The Nose)
[2순위] 프랑스 샤모니 알프스 산맥의 중심지인 샤모니는 유럽 등반의 메카로 손꼽히는 곳. 알프스에서는 알파인 등반, 믹스 등반, 빙벽 등반, 설상 등반 등 다양한 스타일의 등반을 경험.
[3순위] 알프스 3대 북벽 '알프스 3대 북벽' 은 유럽에서 가장 도전적인 등반 도전적인 등반 루트로 손꼽히며, 많은 클라이머분들의 버킷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목표이고, 알프스 3대 북벽은 유럽에서 가장 도전적인 등반 루트. 1.아이거 북벽, 2.마테호른 북벽, 3.그랑조라스 북벽을 포함! 알파인 클라이밍 역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극한의 기후와 험난한 지형으로 인해 등반가들에게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로, 1.아이거 북벽 Eiger Nordwand, 3,970m (스위스) 등반 역사에서 가장 악명 높은 벽 중 하나로, '죽음의 벽'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가파르고 취약한 암석과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극도로 어려운 루트로 유명.
2.마테호른 북벽 Matterhorn Nordwand, 4,478m (스위스-이탈리아 국경)알프스의 상징적인 산 중 하나죠, 피라미드 형태의 모습을 띄고 있는 마테호른은 기술적으로 등반이 어려운 곳.
3.그랑조라스 북벽 Grandes Jorasses Nordwand, 4,208m(프랑스-이탈리아 국경)
그랑조라스 역시 알프스 등반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워커 스퍼(Walker Spur) 루트가 대표적.
✅ 최적 방문 시기: 여름 시즌 (6월~9월)
✅ 추천 대상: 알파인 등반, 믹스 등반 등 다양한 스타일의 등반을 경험하고자 하는 클라이머
[4순위] 칠레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등반과 트레킹이 결합된 독특한 경험 제공. 긴 어프로치 및 빙하 지대 등으로 파타고니아 등반을 위해선 높은 체력 수준과 경험을 갖추고, 강력한 바람과 험준한 지형은 도전적인 등반 환경을 선사하며, 토탈 클라이머들의 꿈의 등반지로 잘 알려진 등반지. 날씨가 급변하기 쉬우며, 날씨가 안 좋아 등반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정을 여유롭게 세워서 가야함[짧은 일정으로 많이 부적합]
✅ 최적 방문 시기: 여름 시즌(11월~3월)
✅ 추천 대상: 알파인 등반, 빙벽 등반 등 모든 등반 스타일에 대한 경험과 기술이 많은 클라이머
[5순위] 그리스 칼림노스 섬
지중해의 따뜻한 기후와 함께 독특한 석회암 절벽이 어우러져 있어서 유럽을 대표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명소! 유럽 클라이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스포츠 클라이머들에게 사랑받는 등반지. 석회암 절벽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오버행과 포켓이 많아, 체력과 기술을 동시에 요구하는 흥미로운 루트가 많고, 태국 끄라비와 마찬가지로 등반 후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등반과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전 세계 클라이머들과 네트워킹을 하기에도 매우 좋음.
✅ 최적 방문 시기: 4월~10월
✅ 추천 대상: 혼자서 스포츠클라이밍 가능
첫댓글 체력과 등반력도 고민이지만, 우선은 휴가 받기가 제일 큰 고민~
휴가 잘되서 꼭 다녀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