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유통 물류를 개혁한다.
골판지 포장에 있어서 최근의 트렌드로서 Shelf Ready Packaging(SRP)를 들 수 있다. 포장은 그 나라의 생활, 기술 수준의 지표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고, 사회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니즈도 변한다. 골판지 상자는 단순히 지키고 운반하는 것에서부터 진열하기 쉽고 보다 많이 팔리게 하는 역할도 요구되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구미를 중심으로 Shelf Ready Packaging 또는 Retail Ready Packaging으로 불리는 본래의 운송 상자로의 역할은 확실히 완수하면서, 간단한 개봉 작업만으로도 진열이 가능하고, 보기 좋게 판매 촉진으로 이어지는 기능을 가진 골판지 상자의 형태가 보급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고령화에 의한 총 노동인구 감소가 문제로 되고 있는데, 유통업계에서는 상점 작업자의 인력 부족이 급격화 되고 있고, 상점 등에서의 진열 작업 시간의 단축이 요구되어지고 있다. 또한, 판매 촉진을 모색하면서 작업 코스트를 어떻게 합리화할지도 과제로 되어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부터, 대기업 유통회사에서는 제품 출하 작업의 효율화에 의해 인력 부족을 해소하려는 움직임이 있고, 판촉 효과도 알맞게 가진 SRP 도입을 앞으로의 방침으로서 내세우는 것이 증가해 오고 있고, SRP화는 앞으로 더욱 더 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진열 기능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골판지 상자에 다양한 가공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1회의 작업으로 용이하게 개봉할 수 있도록 미싱선을 넣고, 미싱선을 뜯으면 진열 선반에 그대로 올릴 수 있는 트레이 형상으로 되는 새로운 골판지 상자가 개발되어 있다. 하지만 수송이나 보관 중에 간단히 부서지는 미싱선은 곤란하다. 또한, 종래의 포장 라인의 변경이나 개조가 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면서, 최적인 SRP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요점 BOX 유통 현장의 진열 작업의 효율화가 큰 과제 판촉효과를 가진 Shelf Ready Packaging이 지금의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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