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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산♧ | 거제 대금산 | |
♧산 높이♧ | 437.5m | |
♧산행 코스♧ | 명상버든마을~대금산마을~정골재~대금산~전망대~갈림길~시루봉갈림길~뿔쥐바위고개~갈림길~갈림길~반깨고개 주차장*.* *.* 산행시간 : 약 6km...3시간30분~4시간 | |
♧산행 일시♧ | *.*2017년4월9일(두째 일요일)*.* | |
♧출발장소♧ | ▣ 대화동 하나은행 : 06시 50분 ▣ 대전역 한밭식당 : 07시 30분 ▣ 한국병원 삼성써비스 : 07시 40분 ▣ 한성교회 : 0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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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문의♧ | 회 장 : 010-7278-0259 총 무 : 010-4141-8967 산악대장 : 010-8815-6849 | |
♤ 찬조 ♤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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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제공하며 하산주도 준비하겠습니다♤ | ||
♧*본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써 산행대장을 포함한 운영진은 산행코스 안내만 할뿐 안전은 각자 개인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 민.형사상 책임은지지않습니다. 또한 산행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 이므로 각자 스스로 안전에 유의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기 내용에 동의하시는 분만 산행에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 ||
♧ 날씨 변화에 대비하여 등산 장비는 회원님 개개인이 준비를 철저히 준비 바랍니다.♧ ◎ 방풍.방한복 .따뜻한 장갑.목도리.우의.식수.겨울산행은 아이젠을 꼭 챙기세요* ⊙ 후레쉬~높은산은 해가 빨리지는데.어둠에 대비하여야함. ◈ 상비약(파스.아스피린등) ▣ 따뜻한 물~간식거리(초클렛등) | ||
♧ 산행 취소시 미리 연락 바랍니다♧ |
♣ 대금산(437.5m )
거제도 장목면 대금리를 비롯하여 연초면 이목 뒷산으로 거제의 북단에 위치한 이 산은 해발 437.5m로 신라때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산이라 하며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뒤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 하여 대금(大錦)산이라고도 한다.
대금산 중봉을 가르켜 중금산이라 하며 조선조 말기에 축성한 성이 있으며, 이 성은 대금, 시방, 율천 등 삼개 마을 주민과 같이 성을 쌓고 군량을 저장하여 남해안의 각 진에 공급하였다는 산성이며, 이곳에는 약수터와 기우제를 올린 제단이 있고, 약수터는 칠석과 보름에 많은 사람이 찾아 목욕하고 음용하기도 한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가 아련히 보이고, 부산, 마산, 진해가 눈아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바다 건너 학섬을 바라보며 우뚝 솟아 있는 대금산은 정상부 50여m가 암괴로 되어 있는 매우 경관이 뛰어난 곳이다. 하지만 이런 훌륭한 경관보다 더 이름난 것은 정상부 아래 사면에 자생하는 진달래군락이다. 본격적으로 꽃이 피기 시작하면 정상부는 마치 불이 붙은 듯 진홍빛으로 환하게 꽃물결을 친다. 바다 빛마저 붉게 느껴질 정도다.
산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주변의 산에 비해 높아 상대적으로 우뚝해 보인다. 또 정상인 암봉이 유난히도 도드라져 별스런 맛이 있다.
매년 4월 초에 '대금산 진달래축제' 가 열리고 있다. 이 축제에는 백일장, 축하공연, 패러글라이딩 시범비행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봄을 즐기는 상춘객들에게 흥겨움을 안겨준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대금산과 중봉산(285m) 사이의 비교적 넓은 안부. 축제 때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들어도 그다지 큰 혼잡 없이 넉넉하게 소화해 낼 수 있는 장소다.
축제가 열리는 곳까지는 임도가 뚫려 있어 사륜구동 차량이나 화물차는 충분히 올라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이 길을 주로 이용하다 보니 호젓하게 산행을 즐길 정비된 등산로가 없어 아쉽다.
이 임도는 대금산 산허리를 한 바퀴 돌아 동쪽의 외포리까지 이어진다. 마을로 진입하는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비포장이고 굽이가 많아 승용차는 위험하다.
행사장인 안부에서 산 정상까지는 진달래 군락을 가로질러 올라야 한다. 키 큰 진달래 밭을 100m 정도 지나면 가파른 바위지대에 닿는다. 길은 잘 나 있어 초심자나 노약자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중간에 평탄한 바위지대가 있어 쉬어가며 경치를 관망하기 좋다. 여기서 정상까지 좁은 길을 따라 5분 정도 오르면 너른 공터가 있는 대금산 정상이다.
암반지대인 정상은 나무가 거의 없어 시원하게 터진 조망이 일품이다. 동쪽 가파른 사면아래 바닷가에는 하얗게 속살을 드러낸 흥남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이 반짝이고, 그 밖으로는 눈이 시리게 푸른 남해 바다가 펼쳐진다.
잠시 눈을 들어 바다를 응시하면 건너편에 특이한 모양의 섬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그 형태가 마치 학이 날개를 펼친 듯한데, 좁은 섬이지만 많은 집들이 들어차 빈틈이 없다. 정식 명칭은 이수도. 이곳 사람들은 학섬이라고 부른다.
지형도상으로 보아도 완연한 학의 모양인데, 대금산 정상에서 본 모습은 더욱 실감난다. 주민들은 이 섬이 부를 상징한다고 말한다. 물이 빠질 때 보면,섬의 형태가 영락없이 부리에 큰 물고기를 물고 있는 학의 모습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믿기 히든 사실이지만, 실제로 이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많은 수가 부와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등산로는 정상에서 동쪽으로 능선을 따라 중봉으로 가거나 임도로 내려설 수 있다. 하지만 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거리도 짧고 다시 대금산 아래 명동리로 내려서려면 길고 지루한 임도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대금산을 찾는 산행인들은 주봉 북사면의 진달래 군락을 즐기려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행사장인 정상 아래 안부에서 100여m 서쪽으로 내려서면 몇 가구 남지 않은 마을이 나온다. 차량은 임도를 타고 이곳까지 올라올 수 있다. 마을 주변에 계단식 밭이 있어 축제 때 풍물장이 서기도 한다. 여기서 산길을 타고 2km 정도만 내려서면 대금산 입구 마을인 명동리에 도착한다. 임도를 따르면 이 산길에 비해 거리가 두 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축제 때는 이 넓은 산길을 따라 행락객들이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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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
감사//// 출발시간 ??
지도가 안보여유! ㅠㅠ
매월둘째주 일욜은 라이프와 함께 ==== "마이 라이프를 즐기세요".
대금산에 가면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생각 나겠죠 ?
감사합니다
또신세를지게됐습니다
시작하는 마음으로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림니다
많이도와주셔요
산행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