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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보! 시니어 라이프 읽고
“은퇴 이후 뭘 하고 살지?”
한국의 은퇴 후 삶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인식이나 준비는 아직 초보단계다. 베이비붐 세대들의 대대적인 은퇴를 앞두고 있는 지금도 은퇴자들을 위한 교육은 ‘교육을 위한 교육’일 뿐, 그것을 활용할 곳을 찾기도 어렵고 일자리로 원활히 연결되지도 못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인 저자들은 각자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고, 구체적인 대안과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이 책을 펴냈다. 우리보다 먼저 고령사회에 진입한 미국, 일본, 유럽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사례 중에서 한국 실정에 맞는 것들을 선별하고 창업과 재취업, 비영리단체/자원봉사로 분류해 실었다.
요즘 ‘노후’와 ‘나이듦’을 주제로 한 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중년 자기계발 분야의 책들은 은퇴 후 어떤 마음가짐을 가질 것인가라는 추상적인 ‘노후 대비’에 대한 책들이 다수이다. 아니면, 은퇴자금 재테크 관련이나 취미를 살려 노후를 즐기는 법에 관한 같은 책이다.
[브라보! 시니어 라이프]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직후 ‘뭘 하고 살지’라는 고민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주고, 경제적 수입과 보람을 동시에 얻는 은퇴 후 삶에 대한 로드맵을 그리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55세 이상 중장년층 70 ~ 80퍼센트가 퇴직 후에도 일하고 싶어 하며, 일하는 이유도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뿐 아니라 건강 유지, 능력과 지식 활용, 사회적 관계 형성, 삶의 의미와 보람을 위해서라고 한다.
미래가 불투명한 40대 중후반 직장인에게,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에게
<브라보! 시니어 라이프>는 앙코르 커리어 회원 6명이 관련 분야 최신 자료들을 섭렵해 200건이 넘는 해외 사례 중에서 한국 실정에 맞는 것을 골라 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직후 ‘뭘 하고 살지?’라는 고민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주고, 경제적 수입과 보람을 동시에 얻는 삶에 대한 로드맵을 그리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치킨집이나 식당, 카페 같은 자영업 말고 다른 인생 2막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 퇴직 후에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수입을 얻기 위해 재취업 또는 창업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친구들이나 배우자와 함께 여행이나 등산을 하면서 여생을 함께 즐기며 보내는 방법도 있다. 또한 새롭게 공부하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방법도 있다. 정말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내 계속 해 나갈 수 있으면 더욱 풍요로운 여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방법도 있다. 자신에게 알맞은 비영리단체나 비정부기관을 찾아 활동을 함께하거나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비영리단체를 설립 해 활동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몸은 건강한데 일찍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뚜렷한 비젼도, 충분한 생활 수단도 없이 수십 년을 더 살아야 한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일 수 있다.
♥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는 조언
직업을 바꿔 창업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한다.
첫째, 당신이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일치시켜라.
둘째, 당신을 작업 스타일과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시켜라.
셋째, 당신의 돈과 시간에 대해 아주 실제적이어야 한다.
넷째, 예전의 경험을 살려라.
♥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교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행동이 분석을 이긴다. 생각만 하지 말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긴다.
둘째,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히 한 걸음 한 걸음 날마다 해나가면 의미 있는 새 길로 나아갈 동력을 만들 수 있다.
셋째, 도와주는 사람들이 꼭 필요하다. 당신을 믿어 주는 사람을 만나면 변화하기가 더 쉽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끼리 모임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도 관심을 갖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꼭 필요하다.
넷째,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제 인생 2막을 설계하는데 있어 원칙으로 정하는 것이 하나 있다.
직장은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이 삶의 결정권을 쥐고 살아가는 직업, 그리고 그 안에서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직업을 찾는다는 것이었다.
자기가 '제 3의 인생'의 입구에 서 있다고 생각했다.
'제 1의 인생'이란 태어나서부터 사회인이 되기 전까지 부모의 보호를 받는 시기다.
'제 2의 인생'은 직업을 얻어 경제적으로 자립한 시기다.
'제 3의 인생'이란 그때까지 축적해온 경제적 사회적 기반위에서 자신이 정말 살고 싶은 삶의 방식을 지향 하는 시기라고 규정했다.
"자신의 길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는 인생에서 그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만이 독립할 자격이 있지요"
♥ 왜 sns를 100세 시대에 필요한 사업으로 택하셨나요?
전 세계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모바일이 대세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대표적인 모바일 디바이스 스마트폰을 4천만 명이 항상 품다시피 가지고 다니죠.
스마트폰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소통하는 sns에서부터 기업들의 sns 마케팅까지 전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가 폭발적으로 발전하고 있지요.
스마트폰의 이미지 또는 동영상 편집 기능으로 고급 콘텐츠를 만들어 각종 sns를 통해 홍보 및 광고를 하는 등 고객들과 소통하는 기술에서부터 검색을 최적화하는 기술, 모바일 pr 프로필 명함 제작 활용, 스토리텔링 기술까지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경쟁력 있는 sns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노안에 시력이 나빠지고 민첩함이 떨어지는 시니어들이 sns 같은 소설미디어와 친해 질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은 삶의 리모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모바일 기기 중 스마트폰을 모르고서는 이런 시대에 적응하기가 힘들다고 봐요.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스마트폰과 sns를 교육해 보면 아주 좋아해요.
처음에는 어렵게만 생각하고 교육에 참여했다가 수료 후에는 창업 의욕을 갖기도 하고 개인적 소통이나 재능기부도 하고 스마트폰 마케팅을 사업에 적용하기도 하죠.
♥ 백 살까지 가는 아이템을 가지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가능할까요?
백 살까지 가는 아이템을 고를 때 4가지를 고려해야 해요.
첫째로 신기술일수록 좋습니다. 목숨 걸고 공부해야 해요. 노력만 한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정부나 교육기관은 오프라인 과정에서 본인의 관련 분야만 선택에 집중해야 합니다.
셋째 온라인 무료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문가 과정을 수료해야 합니다.
넷째 전문 분야의 오프라인 동아리나 sns 동아리 모임에 적극 참여해 정보를 입수 해야 합니다.
♥ 인생 2막에서 무엇을 하느냐는 선택에서는 잘하는 것만큼이나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
인생 2막에서는 무엇보다 좋아하는 것이 중요한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은퇴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풍경 사진 찍기가 자기 기쁨과 만족을 주는 것이라면, 바라봄 사진은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죠. 남에게 기쁨을 주면 배가 되어 돌아옵니다. 바라봄에서 봄(vom)은 viewfinder of mind의 줄임말이에요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50살 이상의 시니어들에게 전하는 브라이어의 조언은 간단하다.
연구조사를 철저히 하라는 것, 즉 당신이 내 놓으려는 서비스가 사람들이 정말 원하는 것인지 직접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창업하는 시니어들에게, 나이가 있기 때문에 너무 열광적으로 일하거나 일주일에 50시간 이상 일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경고한다. 기력이 소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과 생활이 균형 잡혔을 때 일를 가장 잘 할 수 있다. 그는 '반 은퇴'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오히려 '반 취업' 했다고 생각하며 창업에 임하는 것이 일을 즐기며 의미있는 노년을 보내는 열쇠라고 귀뜸한다.
중년의 나이에 직업을 바꾸려는 사람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전한다.
"당신이 열정을 느끼는 그 무엇을 찾아야 합니다. 필요에 의해서 중년에 직업을 바꾸는 사람들이 많은데,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데 그치면 안 돼요. 무엇보다도 먼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마련이거든요"
♥ 창업가들을 위한 조언
첫째 부지런히 연구 조사하라
둘째 게릴라 마케팅에 전념하라
셋째 당신이 진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당신을 기꺼이 지도해줄 경험 많은 멘토를 구하라
넷째 당신의 바로 곁에 있는 훌륭한 자원을 활용하라
다섯째 당신은 꿈을 확신하라
♥ 나누는 삶 내가 살아가는 이유
봉사를 하면서 달라진 것은 우선 이타심이 많이 생겼다는 것,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남을 돕는 일은 내 자신의 자존감을 키워 나가는 일도 되지만 실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 시니어의 전문성은 늘 혁신 되어야 한다. 여기에 몇 가지 운영원칙 있어요.
첫째 시니어의 활발한 지역참여를 응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우리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활동 참가에 목적이 있고, 말보다는 실행에 중점을 두지요
셋째 상대방을 만족시키고 평가를 받는 유상 서비스를 원칙으로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역시절에 업적이나 지위, 학력은 언급하지 않지요.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과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 주신다면 뭐가 있을까요?
이제 막 인생 2막을 시작한 사람은, 우선 지역 소식지를 읽고 모임에 나가서 있는 그대로의 지역을 알아야 해요.
그리고 인터넷 이용은 필수예요. 개인 메일, sns를 이용해 발신 하는 법을 익혀 두는 것도 중요하죠. 자기 발신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러니까 정보통신 기술은 꼭 몸에 익혀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처음의 활동에 너무 깊이 빠지지 않는 게 좋아요. 좀 더 적합한 것이 있을 수 있으니 가볍게 시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과는 '느슨한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 생각 나눔
인생 2모작은?
누가 업무를 지시 하지도 않는 삶이다. 오로지 자신의 삶의 목표에 따라 스스로 결정하고 행해야 하는 새로운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 성인이 되어서 살아온 30여년의 삶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30 ~40년의 인생이 앞에 놓여 있다.
비록 소득이 줄더라도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인생 후반을 충실하게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고민해 봐야 한다.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것 자체에서 삶의 의미와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앞으로 30~40년, 그 길에서 몇 번이나 넘어지고 또 일어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인생 2막이 충실하게 실현될 것이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를 뒤따라오는 다음 세대가 그들의 미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온 인생을 잘 마무리하는 것은 자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은퇴 후 뭘 하고 살지?”
한국의 은퇴 후 삶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개인의 노후 준비는 아직 초보 단계다.
베이비붐 세대인 저자들은 각자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고, 구체적인 대안과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이 책을 펴냈다. 앞서 고령사회를 경험한 미국, 일본, 유럽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사례 중에서 한국 실정에 맞는 것들을 선별하고 창업과 재취업, NPO/자원봉사로 분류해 실었다.
이 책 『브라보! 시니어 라이프』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직후 ‘뭘 하고 살지’라는 고민에 빠져 있는 이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주고, 경제적 수입과 보람을 동시에 얻는 은퇴 후 삶에 대한 로드맵을 그리는 데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추천의 글
이 책은 앞서 고령사회에 진입한 미국, 일본, 유럽의 시니어들이 은퇴 후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인생2막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만든 사람들이 바로 인생2막의 새로운 삶을 열어 보고자 노력해온 시니어 당사자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 시니어들이 공감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시니어들이 인생2막을 설계하는 데 희망의 빛이 되어줄 것으로 믿습니다. 박원순(서울특별시 시장)
‘은퇴하여 일을 그만둔 후에도 의미 있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우려에 대한 현장감 있는 대답이 여기에 소개된 사례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는 은퇴 후 삶에 대해 당위적이거나 처방적인 내용이 아닌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들이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문장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약 2년 동안 관련 분야의 최근 주요 서적과 웹사이트를 섭렵하여 220편이 넘는 사례를 발굴하고 그 중 51편을 엄선하여 책으로 묶어 주신 데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한경혜(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서울대 제3기인생대학 주임교수)
『브라보! 시니어 라이프』에는 우리보다 먼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된 미국, 일본, 유럽 시니어들의 은퇴 후 다양한 인생 2막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창업, 재취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의 다양한 사례를 담고 있어, 1막보다 더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한국의 시니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원재(희망제작소 소장)
<저자소개>
저자 : 앙코르 커리어
저자 앙코르 커리어는 이 책의 저자들은 희망제작소의 은퇴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행복설계아카데미’에서 만난 교육동기생들이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현역 생활을 마친 사람들이지만 인생 2막을 어떻게 하면 ‘일을 하면서 보람도 찾는 삶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찾는 과정에서 합심해 비영리단체인 "앙코르 커리어"를 만들게 됐다. 저자들은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먼저 경험한 베이비붐 세대로서, 은퇴 후 삶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미국, 일본, 유럽 시니어들의 생생한 인생 2막 사례를 폭넓게 조사·연구해 책으로 엮었다.
저자: 김경회
중견기업의 CEO로 인생 전반전을 치열하게 살았고, 은퇴 후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30여 년 동안의 현역생활을 마감한다는 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인생2막의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더 설레던 퇴직이었다. 지금껏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훌륭한 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일을 하는 나날이 즐겁다. 내일은, 또 내년에는 그들과 함께 어떤 세상을 펼쳐갈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다. (한덕개발(주) 대표이사 총괄사장 역임)
저자 : 김대석
1955년생으로 은행에서 30년간 근무하고 아무 계획 없이 ‘궁하면 통한다’는 정신으로 2012년 12월 퇴직했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감사를 했고, 행복설계아카데미·창업닥터·창업지도사·금융시니어 전문가과정 등 인생2막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교육을 받았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내 인생의 주인이 되자”란 사회교육동기생에 이끌려, 앙코르 커리어라는 단체를 만들고 번역 및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민은행 지점장 역임)
저자 : 박창기
1956년생 베이비붐 세대로서 금융기관과 의료기관에서 총 36년간의 치열한 현역생활을 마감한 후, 의미 있는 제2의 삶을 찾고자 행복설계아카데미·비영리단체 전문가 양성 교육·퇴직관리사 교육·창업지도사 과정 등을 수료했다. 현재 소외된 차상위 계층을 위한 비영리단체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과 봉사를 하고 있다. 또 방황하는 은퇴한 베이비부머들의 일거리 창출을 위한 ‘행동하는 시니어’로서의 역할을 설계 중이다. (외환은행 과장, 외환할부 금융부장 역임, 안호범 성형외과 행정원장 역임)
저자 : 이형진
1957년생으로 20여 년간 생명보험회사 기획·관리·교육 부서에서 일했으며, 2006년부터 학교법인에서 행정에 관여하고 있다. 근래 베이비붐 세대인 동료와 선후배들이 퇴직 후 정체성 상실과 창업 실패로 인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려고 앙코르 커리어에 합류하였다. 해외 시니어의 사례를 번역하면서 (사)은퇴연금협회에서 시니어를 위한 교육개발 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다. (학교법인 광일학원 이사 재직중)
저자 : 정중원
제조업 분야 대기업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했고, 퇴직 후 중소기업 컨설팅 및 창업컨설팅을 하며 대학원에서 노인복지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베이비붐 세대 일원으로서 시니어의 성공적인 인생2막에 관심을 갖고 공부중이며, 특히 시니어 세대 창직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그들에게 일의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전파하는 일을 하고자 한다.
저자 : 홍혜련
언론사와 정부기관에서 20년 이상 근무했다. 삶의 전반기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을 모색하고 다른 사람들을 도우며 2막의 의미를 찾는 시니어들의 이야기에 늘 감동을 받고 있다. 그들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고 나의 작은 재능을 나누며 사는 자세를 배우며 따라해 볼 생각이다. (코리아타임스 편집국 근무, 해외홍보원 영문웹사이트 콘텐츠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