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진짜 유용한 금융정보 사이트 모음 (직접 쓴 후기 포함!)

[뿅뿅]

출처 : 여성시대 불주먹맛사탕a

내가 직접 사용해본/구독중인 금융정보 사이트만 모아봤어!
가족들이랑 친구들한테도 전파중인데 많이들 모르더라.
(나도 재테크 계기가 있어서 열심히 찾아본거지, 전에는 이중에서 알고 있던 게 하나도 없어,,)
모두 믿을 수 있는 기관/회사에서 만든 거고, 무료야!

나한테는 아주 유용했던 것들이라 다같이 공유하고 싶은 맘에 올림다~~!
여시들 돈 관리하는 데 도움 되길!!



📌 2030 직장인을 위한 금융 미디어
네이버 경제 이런 거 싹 빼고, 사회초년생 직장인들에게 특화된 미디어만 골랐어! 요새 이런 곳들도 점점 다양해지더라고. 금융앱에서 미디어쪽을 특화시킨 예시도 꽤 많아~!


✔️ 뱅크샐러드 매거진(https://banksalad.com/sectors/magazine)
가계부앱 뱅크샐러드에서 만든 매거진 페이지. 사회초년생에 특화돼있고, 필진을 다양하게 구성해서 콘텐츠가 풍부해. 나는 완전 초보일 때 여길 처음 접했는데 (구글 검색에 뱅크샐러드 글이 되게 잘 잡힘.) 야악간 어렵긴 했어.

✔️ 핀다 포스트 (https://www.finda.co.kr/post/)
자영업자 대상으로 하는 P2P 업체 ‘핀다’에서 만든 매거진 페이지야. 여기도 뱅크샐러드처럼 사회초년생에 특화시킨 금융정보들이 많아! 근데 여기보단 뱅샐을 자주 들어가게 되더라.


✔️ 어피티 머니레터 (uppity.co.kr)
여기는 2030 직장인 여성에게 특화된 곳. 뉴스레터 보내주는데 홈페이지에서 예전 것도 볼 수 있어!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콘텐츠는 적은데 되게 쉽게 설명해줘서 좋아. 재미도 있음!

요건 홈페이지. 깔끔깔끔

이게 뉴스레터! 대화하는 느낌으로 쉽게 알려줘.


✔️ 카드고릴라 (http://www.card-gorilla.com/)
여기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전문 포탈사이트! 난 이거 발견하고 좀 신기했는데 생긴지는 꽤 됐더라. 신용카드 추천 아티클도 많고, 신용카드 월드컵이라고 직접 설문받아서 최고의 신용카드 꼽아주기도 해!

진짜 우리가 아는 그 '포탈'의 느낌ㅋㅋㅋ


✔️ 사이다경제 콘텐츠 (http://www.cidermics.com/contents/all)
여기는 금융경제쪽의 아웃스탠딩 같은 곳! 근데 금융정보도 많지만, 흥미돋는 경제뉴스가 자주 올라와서 좋아! 딱 카카오 1boon에서 볼만한 콘텐츠? 유명 축구선수는 어떻게 재테크할까 이런 것도 주제로 다룸ㅋㅋㅋ 사이트 둘러보니까 주식투자 스터디 같은 것도 하드라구

제목만 봐도 흥미돋 감이고요~


✔️ 토리텔러 브런치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https://brunch.co.kr/magazine/moneytech4youth
여긴 유일하게 개인이 운영하는 미디어(?)야. 브런치 시리즈글인데 진짜 쉽고 편하게 설명돼있어. 진짜진짜 초보라면 이 브런치 정독하는 거 추천!




📌 금융정보 조회
예전에는 ‘이게 될까?’ 싶었던 조회 서비스가 이제 거의다 된다고 보면 돼.
금융감독원이 작정하고 만든 것도 있고 + 금융 api를 활용해서 토스나 뱅크샐러드 같은 기술력있는 금융서비스 업체가 편리하게 구현해놓기도 해서 생각보다 간편하게 제대로 확인할 수가 있더라고.


✔️ 카드 포인트 조회: 카드 포인트 통합 조회(www.cardpoint.or.kr)

웹, 앱 서비스. 난 앱으로 확인했어! 다른 건 몰라도 이건 꼭 해봐 여시들. 나는 BC카드 포인트 몇천 점 밖에 없었는데(평소에 포인트 카드 사용 잘 안함) 카드 잘 활용하는 편이라면 꽤 쌓여있을지도 몰라!
각 카드사별로 포인트 사용법이 있겠지만, 꽤 많은 곳에서 현금전환을 해주더라고. (현금으로 바꾸는 과정을 좀 짱나게 만들어놓긴 했드라ㅋㅋㅋ) 나는 '비씨카드 포인트 현금화 방법’ 이렇게 검색해서 알아봤어!

✔️ 계좌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

앱 서비스. 내 앱 화면인데 사진 보면 뭔지 느낌 올거야!

내 계좌 전체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지만, 예~전에 통장에 넣어놓은 돈을 찾을 수도 있고(이런 사례가 많대), 지금 자동이체 걸어놓은 것들이 뭐가 있는지 모아 볼 수 있어서 좋아. 난 숨은 돈 찾은 게 없어서,,, 고정지출 파악이 가능하다는 게 젤 좋더라.

근데 앱서비스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확인 가능하다는 게 함정ㅋㅋㅋㅋㅋ

✔️ 신용등급 조회: 토스, 뱅크샐러드

셋 다 앱서비스야! 많이들 알겠지만 토스는 송금앱, 뱅크샐러드는 가계부앱.
나는 토스로만 조회해봤는데, 신용등급 조회 과정도 간단하고 깔끔하게 보여줘. 조회 횟수제한도 없어서 나도 자주 들어가서 확인해봐~!

✋신용등급 조회하면 신용도에 안좋다던데?
노노. 예전에는 그랬는데 2011년도 이후로 바껴서 이젠 전~혀 영향 없습니당. 관련기사 첨부할게!
기사: 뱅크샐러드 <신용조회를 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질까?>
https://bit.ly/2x4w1hB


✔️ 보험 조회: 토스, 내 보험 찾아줌(http://con.insure.or.kr), 내보험다보여(home.credit4u.or.kr)

원래 보험 조회에서는 내보험찾아줌(생명보험협회), 내보험다보여(한국신용정보원)라고 웹에서 간단하게 휴대폰 인증만 하면 되는 게 있었는데, 최근에 토스에서 나온 보험조회 서비스가 엄청 보기 좋고 편해! (기존에 토스 쓰던 여시라면 특히) 일단 조회방법이 엄청 간단하고, 내 보험이 내또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뭐가 부족/과잉인지, 어떤 내용이 보장되는지가 다 나와~!

tmi: 원래 내보험찾아줌은 숨은 보험금까지 찾아주는 게 특징이었고, 내보험다보여는 보험금까지는 안 찾아주지만 일목요연하게 내가 가입한 보험을 보여주는 서비스였거든? 근데 토스는 보험 깔끔하게 조회 + 숨은 보험금 찾아줌 + 보험 보장내용 진단까지 해버려서 앞에 두 개 서비스 그냥 뿌셔버림.
난 두 달? 전에 내보험다보여로 보험 찾아보면서도 ‘ㅁㅊ 이런 게 있었네’ 했었는데 이번에 토스 보고는 기겁함... 내가 가입한 보험 문제점 짚어주면서, ’N건의 문제 개선하기’로 보험상담 연결을 유도하긴 하는데 그건 뭐 안하면 되니깐!



📌 기타 금융 서비스
이건 딱 두 개밖에 없어서 따로 치기도 뭐하지만,, 얘기 꺼낸 김에 같이 소개하고 싶어서!


✔️ 뱅크 사인

8월 말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넘,, 은행별로 공인인증서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는 통합인증 서비스야! 이거 깔아놓으면 지문인증으로 쉽게 여러 은행에 로그인할 수 있음!
나는 오늘 설치해서 사용해봤는데 전보단 확실히 편하더라. 근데 사실 토스나 카뱅으로 이미 넘 편하게 쓰고 있어서,,ㅎ

이 기사는 출시 전에 나온 기사인데 흥미로워서 갖고왔어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848409.html)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논란은 2014년 초 ‘천송이 코트’ 논란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로 중국인들이 주인공 천송이가 입은 코트를 ‘직구’ 하려고 했다가 국내 공인인증서 시스템 탓에 포기했다는 얘기가 논란이 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2015년 3월 전자금융감독 규정을 고쳐서 인터넷뱅킹이나 쇼핑을 할 때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할 의무를 없앴다. 하지만 공인인증서는 전자서명법상 다른 사설 인증서에 견줘 ‘우월한 지위’를 지니고 있어서 은행권 등에서 여전히 대체 서비스를 채택하지 않는 경향이 컸다. 금융소비자들은 지난해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이 문을 열고 나서야 공인인증서를 아예 없애고 고객 편의성을 더 높인 사설 인증서비스를 제도권 금융에서 제대로 체험하게 됐다. 이에 은행연합회도 지난해 11월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은행공동인증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 그 결과 나온 게 뱅크 사인이라는 거!


✔️ 한화투자증권 STEPS

난 아직 투자는 안 해봤는데 (관심만 그득그득) 다른 투자어플에 비해 이게 되게 깔끔하게 잘 만들어놔서 좋더라고. 모의투자하면서 세~상 투자자 된 것처럼 매일 들어가서 확인해보고 그래ㅋㅋㅋ
이 어플에 계좌 걸어서 실제 투자해볼 수도 있는데 난 깔아놓고 둘러볼 용도로만 사용하려구. 아 그리고 내가 찜했거나 (모의)투자한 회사 페이지로 들어가면, 그 회사와 관련된 최신 뉴스(주가에 영향 주는 내용) 볼 수 있어서 좋아!

끝!

문제시적금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