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여호수아 3장 1-7 오늘 말씀 제목은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기이한 여러분들의 삶 가운데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어떻게 이런 기이한 일들이 이루어지는지 생각해 보자. (1)부지런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1절을 보니까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백성들을 이끌고 싯딤에서 요단강가로 데리고 갔다. 기이한 일들을 보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 중요하다. 아침이라는 단어는 히브리 단어로 ‘샤카암’이다. 새벽이라는 뜻이다. 새벽의 신앙이다. 일찍 일어났다는 것이다. 육체적으로 아침에 일찍 일어 났다는 의미도 있지만 정신적인 의미도 있다. 항상 의욕적으로 뛰는 사람은 새벽을 점검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이미 약속했다. 가만히 있어도 주실 것이지만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서둘렀다는 것은 그 약속에 대한 말씀에 애씀이 있다. 약속만 많이 가졌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현실화 시켜야 한다. 일찍 시작하는 것이다. 새벽은 복된 시간이다. 롬 12장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라.” ....부지런한 인생이 되어야 한다. 성도는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그래야 요단강을 건널 수 있고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다.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교회가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여져야 한다. 대충 하면 안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은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골 1장 29절에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힘을 다하여 수고해야 한다. 사자가 토끼 한 마리 잡을 때에라도 최선을 다한 다하는 것이다. 작은 문제 큰 문제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문제이든지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치고 늦잠 자는 사람이 없다. (2)말씀의 인도함을 받으라. 4절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하나님의 언약궤를 2000규빗 뛰어 놓고 가라는 것이다. 이전에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을 갈 때 두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면 우왕좌왕 할 수 있다. 말씀 따라 가면 갈 길을 밝히 보여 주신다. 행할 길을 알게 해 주신다. 약속의 말씀인 언약궤를 보고 따라가라고 했다. 말씀을 따라가는 인생이 기이한 일들, 하나님의 기적 같은 일들을 볼 것이다. 우리 인생을 살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 인생을 주도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인생을 움직이는 축이 되어야 한다. 주님 말씀 하시면 내가 가고 주님 말씀 하시면 내가 서겠습니다. 인도하심을 따라 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인도하기를 원합니다. 이런 기도가 있어야 한다. (3)성결하게 하는 사람들에게 기적을 보여 주신다. 5절에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성결케 하라는 말씀이 있다. 기이한 일이라고 나와 있는데 GREAT WONDERFUL 이다. 큰 놀라운 일이다. 언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 성결케 할 때 이런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세 가지 잘 하면 요단강과 같은 장애물을 넘어 설 수 있다. 요단강은 가나안 땅으로 가는 첫 번째 장애물이다. 거의 200만이나 되는 사람들을 이끌고 요단강을 건너가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요단강 건너를 것을 통해서 여호수아의 지도력을 확립시키신다. 모세에게 여호수아에게로 지도력이 넘어 왔는데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지도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다. 수 3장 7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하나님이 요단강이라는 큰 난제를 준 것은 이스라엘의 목전 앞에서 너를 크게 하겠다는 것이다. 고난을 잘 이기면 내가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문제만 잘 풀면 내가 성장을 하는 것이다.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모세 시대에는 홍해가 갈라지는 체험을 했다. 여호수아 시대 사람들은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그의 아버지나 할아버지로부터 이야기로만 들었다.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보지 못했다. 나의 체험은 아니고 나의 이야기도 아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그러는데 우리 아버지가 말하기를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치자 홍해가 갈라졌고 우리 조상들이 홍해를 마른 땅으로 건넜고 다 건너자 마자 우리 조상들을 따라온 애굽 군대가 다 수장되어서 죽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이 모든 체험들은 우리 아버지나 할아버지의 이야기이지 나의 이야기는 아니었다. 밤낮 조상들 이야기 듣고 감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내가 직접 체험을 해야 한다. 교육이 무엇이냐?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세대도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나의 찬송일세” 찬양을 하면서 내 속에서 터져 나오는 찬송이 되어야 한다. 죠지 물러 하면 오만번 기도해서 오만번 응답을 받은 기도의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 그가 쓴 책은 기도 응답의 간증이다. 남의 간증만 듣고 우리는 감탄만 할 것인가? 그런 스토리를 들었으면 이것이 나의 간증이 되어야 한다. 여호수아 세대에서 홍해가 갈라진 이야기를 듣고 자란 아이들이 이제 요단 강가에 서 있다. 그리고 그 기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나의 이야기가 되는 순간이다. 발이 물에 잠기자 요단강이 마른 땅이 되었다. 두려워 하지 말고 발을 내 딛여야 한다. 바다에 길을 내시는 하나님 믿고 순종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순종하라. 제사장들이 발을 넣어서 물에 잠기자마자 물이 쌓여서 갈라지게 되었다. 요단강을 건너가기 전에 먼저 갈라지고 난 후에 건너간 것이 아니라 제사장들이 물이 넘실되는 요단강을 건넌 것이다. 행동했을 때이다. 환경이 변화 된 다음에 하리라 하는 데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먼저 부딪쳐 보는 것이 중요하다. 광야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기적이 일어날 것인지 가르쳐 주지 않았다. 대책 없이 가라고해서 간 것이다. 가니까 기적이 일어났다.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오는 것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런데 물이 나오고 메뚜기도 나오고 밤에 추우면 불기둥으로 보내주시고 낮에는 구름으로 가려주셨다. 모든 기적들을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 딛는 것이다. 그러면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기적을 맛보게 되었다. 순종해서 들어간 사람만이 기적을 맛보았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할 기적들을 맛볼 것이다. 그래서 간증이 있는 것이다.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내가 순종해서 여기 왔는데 상상도 못할 만나와 구름기둥 불기둥의 기적을 보게 하옵소서” 작정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제자리만 뛰면서 힘들다고 헉헉 대지 말라는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전도도 머뭇거리지 말고 무조건 시작부터 해야 한다. 내년부터 하지 이런 말하지 말고 생각이 날 때 빨리 시작을 해야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결심했을 때 하는 것이다. 가다보면 채워진다. 계산 하면 광야 생활 못한다. 부족한 것이 너무 많다. 밤에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켜면 보통 50미터가 보인다. 내가 만일 여기서 홍성까지 밤에 운전하고 간다고 생각하고 라이트를 켰다. 그런데 홍성까지 라이트가 비치는 것이 아니다. 단지 50미터 앞만 볼 수 있다. “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 보여도 믿음 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멀리까지 보지 못해도 그냥 가는 것이다. 오늘 보여주신 것 만큼 순종하는 것이다. 그렇게 작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신다. 눈앞에 자동문이 있다. 문이 열리면 가겠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문 앞에 서면 문은 열리게 되는 것이다. 행동해야 열린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모자이크교회의 어윈 맥나머스 목사는 ‘코뿔소 교회가 온다’라는 책을 썼다. 자신의 교회가 코뿔소와 같은 교회라는 뜻이다. 코뿔소는 시력이 나빠서 9m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48㎞의 속도로 뛴다고 말한다. 바로 앞의 사명이 보이면, 철저히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의 신앙을 갖겠다는 뜻이다. 코뿔소 같은 저돌적인 사람은 그냥 뚫고 가버린다. 실천력은 웬만한 한계는 돌파해 버린다. 최고 속력으로 뛰어야 한다. 즉각적으로 시작하고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모여서 기도하는 것부터 하고 가까이 있는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만만한 것부터 인사하고 웃어주는 것부터 시작을 하면 된다. 약속만 받았다고 내 것이 아니라 발바닥으로 밟아야 내 것이 되는 것이다. 밟아야 한다. 요단을 건너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지금 당장 시작을 해야 한다. 머뭇거리지 말고 당장 순종하라는 것이다. 요단강으로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 자기 발 만지면서 기도하자. “하나님 내 발은 복된 발입니다. 복된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움직이기를 바란다. 마음에는 원이로되...쓸데 없는 이야기이다. 전도의 현장에 기도의 현장에 부흥의 현장에 헌신의 현장에 내가 있어야 한다. 오늘 말씀 기이한 일들을 보기 위해서 즉 장애물을 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자세가 있다. 일찍 일어나는 것, 새벽부터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자. 말씀의 인도를 받아서 살자. 내 생각과 말씀이 충돌하지 말고 순종하자. 하나님의 자녀 답게 거룩하게 살자. 그러면 장애물이 우리 앞에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순종의 발걸음을 내 딛으면 하나님이 강 바닥에 길을 내어 주실 것이다. 가다보면 길이 열린다. 순종하다 보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신다. 그것이 우리의 간증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 대광교회 성도들은 기이한 일들을 보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