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도경철학관을 37년 째 운영하고 있는 인산 손우용입니다.
용인이란 지역사회에서 철학관을 오래 운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신생아 작명과 개명 상호을 많이 짖게 된것 같습니다.
시대 흐름에 따라 이름이든 상호든 유행이 있고 가치관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름은 한 사람의 인생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신중하고 작명법 원칙에 따라 정확해야 하고 유행도 따라야 하고 사주에도 적용하여 지어야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짖고 있습니다.
저희 철학관은 작명 개명 상호를 지을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새벽 5시에 짖는것으로 정해놓고 지금까지 꾸준히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상호는 업종에 따라 지어야며 작명법과 똑 같이 수리 오행법을 지켜야하며 상호 업종의 뜻에 맞게지어야 하므로 3일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신중하게 지어 부를 이루는 상호를 지어 드리고 있습니다.
의뢰하신 부모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이름을 짖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뭔가 모르게 부족함이 있는 것 같아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이름을 짖게다는 각오를 다짐하면서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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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대기실에서 직원이 이름을 부르거나 tv 진료 순서 화면에 이름이 뜨면서 부르는 소리가나면 의식적으로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는 통해 낮이 붉어져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시면서 개명을 신청하시기도 합니다.
흔하지만 유행되고 세련된 이름이었다면 좀 더 느긋한 마음으로 병원을 다녀 왔을 것입니다.
000 이라는 촌스러운 내 이름을 누가 부르면 나도 모르게 창피함을 느끼곤 합니다.
특히 사회생활 할 수 있는 40대 이후가 되면 다른 사람과 통 성명할 때는 긴장되기도 합니다.
병원에 진료을 받기 위해 카운터에 이름을 말할 때 직원이 잘 알아 듣지 못하고 여러 번 반복하여 묻기도 하고 잘못 불러 줄때 속상하는 마음 또한 있을 것입니다.
옛날에는 딸만 낳은 부모님이 아들을 낳기 위해 딸 이름에 사내 남(男)자로 지은 이름도 많이있습니다.
이름이 푸근하고 정다움 네요 하는 덕담을 들으면 안 듣느니만 못 한것 같습니다.
때로는 순덕이 심덕이로 놀리면서 부르기도 하고 할아버지는 윤디라고 불러 이름 때문에 속상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름이 윤덕이 아니고 윤혜나 윤지였으면 세상 바라보는 눈이 훨씬 너그러워졌을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자기 이름에 만족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만나 은주 은정이 에게 이름이 부럽다고 하면 시골스러워도 개성 있는 네 이름이 낫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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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은 시대가 선호하는 가치를 담기도 합니다.
광복 직후엔 장수를 소망하는 길 영(永)자 넣어 영수 영호 영식이라는 이름이 유행을 했습니다.
산업화가 주축인 70년대엔 이룰 성(成)과 공 훈(勳) 자를 넣어 정훈 성훈 상훈이라는 이름이 많았습니다.
조기 교육 열풍이 시작된 80년대 후반에는 지혜 지(智) 슬기로울 혜(慧)가 들어간 지훈 지혜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한글 전용화 속에 한때 이름이 다운이 구름이 빛나등 순 한글 이름이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영어로도 발음이 쉬운 재인(Jane) 수지(Susie) 리나(Rina) 같은 이름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요즈음엔 신(新) 복고인 모양인 것 같습니다.
대법원이 신생아 남자 아이의 이름을 확인 해본 결과 민준이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그 뒤로 서준 예준 이에 이어 여자아이는 서연이 지우 민서처럼 중성적인 이름이 인기가 높았다고 합니다.
이젠 아이가 외동이어서 아이 부모가 이름을 공들여 지으려 하므로 작명가인 철학관에서 이름을 함 부로 지으면 안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름이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문에 글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