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향 위도의 오랜 숙원사업인 해상 교량
사업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년전부터 고향 거주 선후배님들 중심
으로 정부 부처, 청와대, 국회의원(지역구,
해당상임위 등), 전라북도, 부안군 등 모든
유관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
전라북도 관계 공무원이 용역조사 사전단계로
위도를 방문, 현장을 살피는 동시 타당성을
검토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 후 용역조사를
위한 첫걸음(용역비 편성 건의 등)을 띄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국책사업이 그러하듯이 경제성을
검토한다며 부정적 의견제시로 시작되는바
해상전력사업(풍력)이 공사중에 있고 수산 및
관광특화사업 등 부가성도 타지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으며
그동안 두 차례의 큰 여객선 사고로(통도호,
서해훼리호) 350여명이 목숨을 잃는, 경제성
만 따질 수 없는 안타까운 역사를 갖고 있는,
위도의 주민및 향우들의 최대 관심사인, 다시
는 사고없는 고장을 가꾸겠다는 오랜 염원을
담아 적극 섭외.노력한 결과 긍정적 의견을
받아 내었다 합니다
언뜻 아주 요원한 일인듯 싶으나 소요예산도
당초 예상치의 절반 수준인데다 국토및 도서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머지않은 미래에 실현
될것이란 희망으로 위도공동체 모든 분들의
꾸준한 관심,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제공/위도초교33회 서봉신 님)
첫댓글 한갑남 회장님!
본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향토와 향우들이 힘을 모아야 할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