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쳔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못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믿음과 행위에 차이가 많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교회에 와서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만 교회 밖에서는 불신자들과 조금도 변함없는 행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와 같은 풍조가 오늘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욕 되게 만들고 성도의 이름이 수치와 모욕을 당하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성도는 세상을 사는 동안 의를 추구하며 빛과 진리 가운데서 살아가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어두운 가운데서 불러내어 빛의 자녀로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성경 롬 4장25절에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사람의 형상을 입혀 이 땅에 보내시고 무거운 사형틀인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했을까요? 바로 우리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속죄양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들의 죄와 형벌이 얼마나 크고 중대한 가를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분명히 올바로 아는 이상 어떻게 더 이상 죄를 지을수가 있겠습니까 ?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은 사랑이 많은 분이시니까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다 용서해 주시겠지 하고 죄를 짓는 것을 너무나 가볍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잘못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단순히 사랑 이전에 공의와 함께 존재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죄를 용납지 아니 하시고 반드시 심판을 하시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회개하는 죄인을 불쌍이 어여삐 여기시고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용서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엄청난 희생과 댓가가 따릅니다 하나님께서는 공의를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희생 재물로 내어주시고 우리를 의롭다 인정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넓고 무한한 사랑인 것입니다 고대의 부르투스 왕은 나라의 법을 엄격히 제정해 누구든지 이 법을 어기는 자는 두 눈을 뽑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이 법을 어긴자는 왕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자 신하들은 모두 입을 모아 말하기를 왕의 아들이오니 이번만 용서를 해주시고 그 죄를 덮어주십시오 하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왕은 단호하게 법을 어긴 자는 예의없이 법 대로 처리하라고 말을 했습니다 이 때에 신하들이 더욱 간절히 말리자 왕은 크게 호통을 치며 법을 어긴 자기 아들의 두 눈을 즉시 뽑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신하들이 아들의 두 눈을 뽑으려고 하자 왕은 참다 못해 달려와서 아들의 한쪽 눈만 빼게 하고 다른 한쪽은 자신의 눈을 빼게 했습니다 그러자 나라의 공의도 세우고 부자간의 사랑도 유지했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형벌은 하나님의 사랑의 공의와 영원한 하나님의 용서하심입니다 우리는 아무런 댓가 없이 죄를 용서 받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용서 받은 것입니다 성경 고후 6장1절에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다시는 죄를 반복해서 짓는 어리석음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는 마땅히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연합하여 날마다 죄에 대하여 죽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날마다 빛과 진리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이렇게 살기 위하여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 말씀에 자기 자신을 비추어 보아야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뻐하시고 무엇을 미워하시는지를 그의 계명을 통하여 알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은 빛과 어둠을 분별하는 기준이 되고 우리가 올바로 살아가는 방향과 기준점을 제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제 1게명은 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을 우리 앞에 두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이십니다 이 우주 천지 간에 예배드리고 섬겨야 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분 뿐입니다 제 2계명은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세상을 같이 겸하여 섬겨서도 아니되며 우상에게 절해서도 안됩니다 제 3계명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계명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거나 서약하서도 아니됩니다 만군의 여호와 이름은 거룩한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제 4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 엿세동안 열심히 노동하고 이레째 되는 날은 교회로 모여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안식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주일을 거룩하고 복된 날을 구별하여 의미있게 보람있게 보내야만 합니다 제 5계명은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육신의 부모를 공경도 아니하면서도 보이지도 않는 영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공경한다고 할수 없습니다 제 6계명은 살인해서는 안됩니다 타인의 생명을 살상하는 것도 살인이지만 예수님께서는 남을 미워하여도 살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제 7계명은 간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성전은 거룩하게 보존되어야 합니다 제 8계명은 이웃의 것을 훔치면 안되고 제 9계명은 이웃에 대하여 거짓말 하지 말아야 하며 제 10계명은 이웃의 가족이나 물건을 탐내면 안됩니다 이 10 가지의 계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율법을 지각해 놓은 것입니다 제 1계명에서 제 4계명은 하나님 사랑에 대한 것이며 제 5계명에서 제 10계명은 이웃 사랑에 대한 것입니다 성경 롬 13장10절에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고 말씀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계명을 무시하고 이기적인 신앙생활을 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 자신을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보고 죄를 미워하고 의를 택해야 합니다 죄는 우리의 영혼을 파괴하고 교회를 타락시킵니다 우리는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고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도 성령께서는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보혜사 성령님을 굳세게 의지하여 빛과 진리 가운데 거하고 날마다 기도하고 예배 드리고 찬양드리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