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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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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인천(仁川)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
4. 日月星正鑑章
일월성정감장
北方玄武之宮에 坎水一性과 南方朱雀之宮에 离火二心이 相逢于
북방현무지궁 감수일성 남방주작지궁 리화이심 상봉우
中天靈坮之中하야 彼此問答하니 一陽之坎性은 而天命之性으로
중천영대지중 피차문답 일양지감성 이천명지성
【천주(天主)가 바로 성(性)이며 신(神)이라고 하였다.
또한 수(水)인 천일(天一)이 바로 성(性)이며, 성(性)이 바로 천명(天命)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아들이 어찌하여 장수(將帥)가 되어서 앞장서지 않으면 안 되는가?
천지혼돈시(天地混沌時)에 하나님(天神)이 마귀(魔鬼)에게 이 땅의 주권(主權)을 잃으셨는데, 그로 말미암아 이 땅은 마귀(魔鬼)의 세계(世界)로 화(化)한 것이다.
고통과 죽음의 신(神)이, 이 땅을 차지하고 있으니 인간에게는 참다운 자유(自由)가 없는 것이다.
즉 고해에 빠져 허덕이게 되는데, 이와 같은 중생(衆生)을 구제(救濟)하여 진정(眞正)한 자유(自由)와 참다운 생명(生命)을 되찾아 주기 위하여 잃어버린 지상권(地上權)을 되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지상권(地上權)을 되찾을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극비리(極秘裡)에 하나님이 준비하여 숨겨둔 것이 천지(天地)의 장수(將帥)인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다. (해월유록 제17장 남조선의 배. 10. 천지의 장수.)】
欲爲敎化萬方하고 二陰之离心은 以地命之心으로 欲爲布化四海하니
욕위교화만방 이음지리심 이지명지심 욕위포화사해
此非水火相戰乎아
차비수화상전호
二心은 歸於西하고 一性은 歸於東하야 一陽이 爲三陽하고
이심 귀어서 일성 귀어동 일양 위삼양
二陰이 爲四陰하니 心爲 四地之陰虎也오 ※참고 (西方庚申49金이 東方甲寅靑龍38木으로 陰陽의 이동을말함)
이음 위사음 심위 사지지음호야
性爲 三天之陽龍也니 是爲 白虎靑龍하야 春秋其德을 覺來者 鮮矣로다
성위 삼천지양룡야 시위 백호청룡 춘추기덕 각래자 선의
乾南坤北 离東坎西 一乾之道 變化하야 終極於 乾北坤南 离西坎東하니
건남곤북 리동감서 일건지도 변화 종극어 건북곤남 리서감동
性龍心虎之靈이 各得其所 故로 造化無雙하야 龍卧水中而 弄其日光之珠하고
성룡심호지령 각득기소 고 조화무쌍 용와수중이 롱기일광지주
虎卧山中而 弄其月光之珠하니 龍虎共鬪之間에 天地兩神이 㪅送
호와산중이 롱기월광지주 용호공투지간 천지양신 갱송
東方明星 九復之使하야 立于弓乙山水 十勝臺上하야 弄其星光之珠할새
동방명성 구복지사 입우궁을산수 십승대상 롱기성광지주
萬千星辰이 一時會集하야 合其 水火靈光하니 其靈이 反爲月光하고
만천성진 일시회집 합기 수화령광 기령 반위월광
月光은 老退하야 以待後月望間이니라
월광 노퇴 이대후월망간
是以로 星靈이 更逢日靈하야 化爲乾星하니 父子相面而 用其龍潭
시이 성령 갱봉일령 화위건성 부자상면이 용기룡담
故舍之法하고 設其 漢陽 新府之禮하야 率妻子 還棲하여 乘其 運道受하니
고사지법 설기 한양 신부지례 솔처자 환서 승기 운도수
己未之亥月也오 庚申之巳月也라 未申坤宮之中에 戌亥乾天이 來入하니
기미지해월야 경신지사월야 미신곤궁지중 술해건천 래입
三天이 合德하야 以待 午正之時也 有因 古詩文하니 雲淡風輕 近午天則
삼천 합덕 이대 오정지시야 유인 고시문 운담풍경 근오천즉
訪花隨柳 過前川하리라 世人不識 吾心樂하고 張謂 偸閒學少年이로다
방화수류 과전천 세인불식 오심악 장위 투한학소년
三間草堂의 春睡足인데 四月窓外에 日遲遲라 自然大夢을 誰先覺인가
삼간초당 춘수족 사월창외 일지지 자연대몽 수선각
平生去來를 我能知로다 西亭江上은 三更月이오 東閣雪中은 一枝梅로다
평생거래 아능지 서정강상 삼경월 동각설중 일지매
往來世事는 琴三尺인데 前後生 生涯는 酒一盃로다
왕래세사 금삼척 전후생 생애 주일배
斗月이라 智者無矣로다 天知地知我知之間에 或有人知士 知有智하야
두월 지자무의 천지지지아지지간 혹유인지사 지유지
仁義之中의 定其體行其法하니 元코 亨코 利코 貞하니라
인의지중 정기체행기법 원 형 리 정
日月星 三光之灵이 有三十六符하고 有二十四節하야 節符相連則 六十大道故로
일월성 삼광지령 유삼십륙부 유이십사절 절부상련즉 육십대도고
三連立道하야 弓乙成道하니 日月星辰 去來進退之道也로다
삼련립도 궁을성도 일월성진 거래진퇴지도야
弓乙其德을 大綱言論하노니 勿爲泛聽하고 極思透理녀라
궁을기덕 대강언론 물위범청 극사투리
※ [해월유록 제17장 남조선의 배 7 진인과 금산지계]
亥子난 北方一六水 故로 天皇大神이 初出亥宮 하야 還于子而入于丑하며
해자 북방일육수 고 천황대신 초출해궁 환우자이입우축
出於寅而還於卯하고 入于 辰而出於巳하여 還於午而 入於未하고
출어인이환어묘 입우 진이출어사 환어오이 입어미
出於 申而還於酉하며 入於 戌而出於亥則 一週循環 故로 九宮이回復하고
출어 신이환어유 입어 술이출어해즉 일주순환 고 구궁 회복
十二會成道也라 弓弓乙乙이 各定其位하고 日月星辰이 安定其所
십이회성도야 궁궁을을 각정기위 일월성진 안정기소
故로 江山萬物이 各定其所하고 天下人心이 安定其位하야
고 강산만물 각정기소 천하인심 안정기위
各定其業하나니 此난 洛書敎之功也니리 河圖之運은 陰陽이 相爲對待
각정기업 차 락서교지공야 하도지운 음양 상위대대
故로 人心이 自然相敬하야 相助爲主하고 洛書之運은 陰陽이
고 인심 자연상경 상조위주 락서지운 음양
各立反對 故로 人心이 不合하야 相害爲主하며 靈符之時난 陰陽이
각립반대 고 인심 불합 상해위주 영부지시 음양
幷立하야 和合成道 故로 人心이 歸和也니라 三天之數 正如是하니
병립 화합성도 고 인심 귀화야 삼천지수 정여시
欲通六藝者난 先得 天地之數하야 察其 天地之根하라 河圖之數난
욕통육예자 선득 천지지수 찰기 천지지근 하도지수
一六二七三八四九五十이 陰陽相對하야 第次有序而 定其軆位也오
일육이칠삼팔사구오십 음양상대 제차유서이 정기체위야
洛書之數난 一六二七이 相面하고 三八四九相背하야 三八一六은 逆行하고
락서지수 일육이칠 상면 삼팔사구상배 삼팔일육 역행
四九二七은 順行而 五在其中하며 十在其外하야 天地鬼神이 以此行道 故로
사구이칠 순행이 오재기중 십재기외 천지귀신 이차행도 고
其氣流行而 交用其德也니 此난 天地陰陽 兩道之事也오 靈符之數난
기기유행이 교용기덕야 차 천지음양 양도지사야 영부지수
陰陽이 相爲太極하야 十一居中 故로 十陰之中에 一陽이 生水胞胎하야
음양 상위태극 십일거중 고 십음지중 일양 생수포태
乃成 龍潭河水하니 一六은 出於寅方하고 二七은 分坐北東하며
내성 용담하수 일육 출어인방 이칠 분좌북동
三八른 立于 西北 東南之間하고 四九난 分坐西南하며
삼팔 입우 서북 동남지간 사구 분좌서남
五十은 出於 申方也라 故로 東西南北이 各有十一數하야
오십 출어 신방야 고 동서남북 각유십일수
十之无極이 生一之少男也니 此난 陰符 中男子之像也오
십지무극 생일지소남야 차 음부 중남자지상야
陰符 中女子之數를 論之則 先天九宮五行之數와 有異하야 六甲이 入中하니
음부 중여자지수 논지즉 선천구궁오행지수 유이 육갑 입중
一六이 合化中宮하야 二七三八이 相面하고 四九五十이 相背하야
일육 합화중궁 이칠삼팔 상면 사구오십 상배
四九二七로 逆行하고 五十三八로 順行하야 氣序流易하니
사구이칠 역행 오십삼팔 순행 기서류역
此난 后天洛書 陰符之道也라 陰天男女之數將如是變化하고
차 후천락서 음부지도야 음천남녀지수장여시변화
陽天陰符之數난 一二入中 故로 水火 天地鬼神이 合婚同居一宮하니
양천음부지수 일이입중 고 수화 천지귀신 합혼동거일궁
三極이 立德也니라 是以로 東西南北之相合이 十有其三하야 三陽이
삼극 입덕야 시이 동서남북지상합 십유기삼 삼양
成泰 故로 三十中男之數也라 天父之用道를 更此 設施하야
성태 고 삼십중남지수야 천부지용도 갱차 설시
與其妻 陽天陰符로 七情用事하니 四端이 明明하야 陽夫之宮 一六二七이
여기처 양천음부 칠정용사 사단 명명 양부지궁 일육이칠
出入 寅申之德을 確知 故로 二七用事하니 四方 十四歲之運局矣라
출입 인신지덕 확지 고 이칠용사 사방 십사세지운국의
其後 推算은 八卦九宮 十勝之神이 任意 出入也니 學者 推想乎져
기후 추산 팔괘구궁 십승지신 임의 출입야 학자 추상호
日月星辰 三靈之道 不外乎此也니 乾天金剛山中第一峯에 一二相對하야
일월성진 삼령지도 불외호차야 건천금강산중제일봉 일이상대
玉樞 金罡降魔之道와 弓弓乙乙 成圖之德을 以十勝坤卦로 論說하야
옥추 금강항마지도 궁궁을을 성도지덕 이십승곤괘 논설
大綱記載하노니 弓乙之間 十勝之地를 不求地中하고 極求心中하라
대강기재 궁을지간 십승지지 불구지중 극구심중
陽性은正鑑也오 陰心은 靈坮也니 此非 心性合德而 問答之說乎아 先師
양성 정감야 음심 영대야 차비 심성합덕이 문답지설호 선사
老少問答之說이 如一鑑二心之問答也니 觀此 河洛 陰陽問答하고
노소문답지설 여일감이심지문답야 관차 하락 음양문답
【건천금강(乾天金罡)산 제일봉에 일(一)과 이(二)가 마주하여, 옥추금강(玉樞金剛)이 마귀를 굴복 시키는 도(降魔之道)와 궁궁을을(弓弓乙乙)이 도(道)를 이루는 덕(德)을 십승곤괘(十勝坤卦)로 논설(論說)하여 세상에 전했지만, 동방 우리나라의 어리석은 백성들이(我東愚民) 미래를 알지 못하고 횡설수설(橫說竪說)하는 고로 대강을 기재하노니. 궁궁사이(弓弓之間)의 십승지(十勝地)를 땅에서 구하지 말고 마음에서 구하라(極求心中).
양성(陽性)은 정감(鄭鑑)이요 음심(陰心)은 이심(二心: 二인 마음)이라.
이 어찌 심(心)과 성(性)이 합덕(合德)하여 문답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는 선사(先師)인 노소(老少)의 문답지설(問答之說) 즉 정감록(鄭鑑錄)도 역시 또한 일(一: 天)인 감(鑑)과 이(二: 地)인 심(心)의 문답(問答)인 것이다 라고 하였다. (해월유록 제1장 정감록이란?)】
罷脫世慮而 一登白玉樓하야 觀光四海하라 陰風之中에 陽風이 自來하야
파탈세려이 일등백옥루 관광사해 음풍지중 양풍 자래
萬木이 一時知則 一樹花發萬世春也니 春宮桃李난 自然夭夭하고
만목 일시지즉 일수화발만세춘야 춘궁도리 자연요요
萬化方暢하야 牧丹이 自發也니 此非 春末夏初 辰巳之聖德乎아
만화방창 목단 자발야 차비 춘말하초 진사지성덕호
【목단(牧丹)이 스스로 꽃을 피우니 이 어찌 춘말하초(春末夏初)인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의 덕(德)이 아닌가. 라고 하였다.
즉 목단(牧丹)이 바로 진사성군(辰巳聖君)을 뜻하는 말 중의 하나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청림도사(靑林道士)인 말세성군 정도령이 해월(海月)선생의 가문(家門)에 태어난다는 것을 암시(暗示)하고 있는 것이다.】
만사이황발(萬事已黃髮) 잔생수백구(殘生隨白鷗)
증산 상제 친필 후사자(後嗣子) 병풍유서(屛風遺書) 부분
弓乙 [黃髮 : 東方明星 桃李 日月星辰 明 선생님]
목단(모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