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한해를 보내면서.....
11월21일 12시50분경.내가 만난 사람
은 흔치않은, 특별한 직업을 가진 웃음치
료 강사(황인철)분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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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노인복지관에서 첫 대면에 의상
부터 범상치 않았고,인상이 선량하며,40
대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청년같았다.우
리는 인사를 나누고 가까운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겼다.오늘 이자리는 취재도 아
닌, 그렇다고 인터뷰도 아닌 ,서로의 인생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며, 현재는 직업에 만족 하냐는, 서두에 말문을 열며
자연스럽고,부드러운 대화로 시작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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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분의 처음 대화는 자신감이 넘치고 활기차며,늠늠한 모습에 아~천부적인소
질을 가진 분이구나 느껴졌다.이일을 하
기전에는 ㅇㅇ복지관에서8년간 근무하
다가 우연한 기회에 직업을 전향 했다는
이야기였다.본인의 살아온 삶도 순탄치 않은 삶을 살면서 넘어질때마다 오뚜기
처럼 일어나야 겠다는 의지를갖고,지금
까지 살아왔다는 말을 하는 그 표정에도
자신감 만은 넘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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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치료강사 일을한지 7년~본격적으
로 고정수입이 되기는 3년정도,지금은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한달 월 고정수입,
이백정도,프리렌스(freelancer)수입 합
하면 월 350정도 수입이라고 만족해 했
다.정년퇴직도 없고 본인 건강이 허락
하는한 얼마든지 일할수 있어서 만족하
다는 말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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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하에 3남매,가슴으로 낳은자식 합하
여 5식구,지금은 다복한가정을 이루고
산다며,59세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젊
어 보였고,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뭐
냐고 물었드니 내가 웃음치료 하는 사람
이라 억지로 웃어도 늘 웃고 살며,본 태
생이 잘 웃는 성격을 타고났고,매사를 긍
정적으로 생각하면 젊어지고 건강해지
는 비결이다.라고 말을 덧 붙혔다.
현재는 서대문노인복지관 데이케어센터
요양원........월~금요일.동.서.남.북.15
군데를 일하며,시간이될때는 봉사도하
고,쉴틈이없이 뛴다고 한다.자격증.면허
증.은 웃음치료 자격증으로 부터 무려 11
개 종목을 소지하고 있다고 당당히 이력
서를 내 보였다.
그뿐만 아니고,서대문 구청장으로 부터
표창장.여러 기관에서 감사장.표창장.하
며,일일이 열거 할수 없을 만큼 많은 표
창장, 감사장을 소지하고 있다. 열심히
근실하게 살아가는 웃음치료강사(황인
철)씨 앞날에 크나큰 행운과 행복이 있
기를 빌며,남은 여생은 꽃길만 걸어갈수
있기를 기원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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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첫눈이 내리는 설경을담아서
함께행운을 빌께요!!!
윤근영 구춘지 기자
첫댓글 윤근영, 구춘지 기자님~
첫눈도 보시고,
웃음 치료 강사님과 함께
웃으며 취재하시니
좋은 기운도 많이 받으셨지요?!
제게도 조금 주시지 않으시렵니까?ㅎ
ㅎㅎㅎ그래요 고마워여요 우리함께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