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3일 금요일 삼삼뉴스]
굿모닝! 간밤 잘 쉬셨나요? 오늘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낮 동안 흐리고 가끔 눈 또는 비 오는 곳도.. 충청 이남과 울릉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서울 기온 - 7 ~ -1도 분포, 오늘 한파 기승, 전국 곳곳에 눈, 빙판길 주의 하시길~~!!
■ ♢ 문재인 “대통령 참모 대외활동, 탄핵제도 위반”, 김관진 안보실장 ‘사드방미’ 비판.. “中 자극하는것 바람직하지 못해”, 靑 "직무정지 대통령 대신 할 일 한 것", 金의 대외활동 놓고 정면충돌, 文, 중국의 사드보복도 비판 "통상문제 개입, 大國답지 못해"
♢ 반기문, 임기 마치고 귀국일성은 '대통합, 정치교체, 反패권'. 말로는 쉬운데.. 누구와 손잡나? 대선판 요동칠듯..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 제3지대 거론.. 새누리 추가 탈당, 충청권뿐 아니라 수도권, 영남권까지 가시권, 차기 대통령 임기단축을 전제로 한 개헌이 고리가 될 전망, 변수는 그의 정치적 리더쉽
♢ 반기문 귀국.. 4黨 4色 반응, 민주 "철저한 국민 검증에 임해야 한다", 새누리 "국민의 자랑, 차원 다른 정치 바란다", 바른정당 "입당 기대", "검증 필요" 동시에 나와.. 국민의당 "귀국 환영… 의혹엔 명확한 해명을"
■ ♢ 트럼프, 당선 후 첫 기자회견, "일자리" 17차례 강조, "러시아가 대선 해킹 배후" 인정.. 58분간 기자들과 싸움하듯 회견, 性추문 의혹 보도에 뿔난 트럼프, CNN에 "무례하다, 이 가짜들아", "미국이 맺은 무역협정은 재앙" 中·日 거론… 한국 언급 안해
♢ 사드 탐지거리 5배 美 해상레이더 떴다. 北 ICBM 위협에 첫 군사대응, 4800㎞ 밖 야구공도 식별, 중국의 모순.. '사드 탐지 5배' X밴드엔 침묵하면서 사드에만 반발
♢ 주먹 쥔 틸러슨 "北은 적, 미·중 관계, 북핵에 달렸다", 매티스 美국방은 "北 위협 완화 위해 韓·美·日 긴밀히 협력해야.. 동맹국 방위비 증액도..", 틸러슨 국무장관 내정자, "中의 공허한 제재 약속 못참아, 세컨더리 보이콧 가능성도".. 폼페오 CIA국장 내정자 "北 해킹능력, 기술적 장벽 극복… 美, 사이버 방어투자 늘려야"
■ ♢ 국세청, 2016년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15일 오전 9시부터 스타트, '내 예상세액 얼마?',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8일 개통, 모바일로도 조회 가능
♢ 수서발 고속철, 개통 후 첫 설 연휴 예매부터 전산 장애, 준비안된 SRT 설 예매, 새벽 6시 시작된 온라인 예매 3시간 마비, 시승행사 때도 오류.. 홈피, 앱, 전화까지 모두 불통… 9시 정상화 되자 매진으로 허탈, 역창구로 몰렸지만 북새통, 명절 때마다 말썽 일으켰던 KTX와 難兄難弟
♧ 국내 광고 20%를 혼자 먹어치운 네이버, 작년 광고 매출 2조9500억, '신문사 전체+방송 3社'보다 많아.. 모바일 시대, 광고 독식 더 심해져.. 검색 무기로 구매·결제까지 장악, 해외서도 유례 찾기 힘든 독과점, 정부 "기울어진 운동장 될라.. 네이버 등 인터넷 기업 대상 올해부터 광고 규제 검토"
♧ 국방부 "中 우리나라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사드 압박' 의도 배제 안해".. 한민구 장관, 국방위 비공개 보고, "지난 해도 59차례 진입, '전략형' 6대 포함돼 다소 이례적.. 軍 직통전화로 中에 알려"
♧ '100만원'으로 끝낸 폴크스바겐 게이트, 2015년 배기가스 장치 불법 조작 적발, 1년2개월 만에 리콜 승인, 27만명에 정비·액세서리 쿠폰, 미국선 1인당 현금 1180만원 줘, 한국은 보상금 규정 없어 타협, 내달 6일 티구안 2만7천대 리콜, 나머지 차종도 차례로 진행할 듯
♧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의 최고가 행진에 힘입어 1년 6개월만에 2080선 돌파, 전일보다 11.97 포인트(0.58%) 오른 2087.14, 삼성전자 사상최고가, 1.36% 오른 194만원, 반면 코스닥은 전일대비 5.03포인트(0.79%) 떨어진 632.87로 마감
♧ "소 잃은 외양간, 제대로 고치겠다. AI 방역시스템 빈틈없이 구축할것",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 실장 인터뷰, "초등대응 미흡, 중장기 가축질병 대책 마련하겠다"
♧ 5·18 계엄군 '헬기 총격' 37년만에 드러나.. 전남도청 앞 전일빌딩에서 발견된 총탄 자국이 헬기에서 발표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 이유는, 당시 희생자 발견 안되고 공실로 남아 '증거'부족, 광주시 리모델링 사업하면서 드러나.. 국과수에 의뢰
♧ 119구급차 작년 13만명 구해.. 국민 85명중 1명이 이용, 구조 10건중 3건이 '벌 사고', 구조대원 1명당 담당인구 경기 2만813명으로 최다, 구조건수 41% 서울·경기서 발생...7~10월 특히 많아
♧ 기업 10곳 중 7곳, 경력직 평판 조회한다. 커리어, 국내 333개사 조사, 업무 능력·성과 가장 눈여겨봐… 10곳 중 3곳, 점수에 반영하기도
□ 단신 뉴스 □
- 한은, 오늘 기준금리·올해 성장률 전망치 발표 - 기재부, 담뱃세 올리면서 법적준비 안해 국고 7900억원 물거품 - 문체부 조사, 20대 젊은이 10명중 7명 혼자 논다 - 미국산 계란 롯데마트서 다음주말께, 한판 8천990원
- 올해 설 차례상비 20만6020원, 작년보다 5.2% 인상
- 금호타이어 매각, 중국기업 3곳 : 박삼구로 압축
- 김유신 장군 집터서 통일신라시대 비늘갑옷 출토
- 안내착오로 면접 못봐..서울대 "실수 인정, 구제는 안돼"
- 국제구호단체 '모자 학교' 교장 된 방송인 박경림
- ROTC 출신 사업가 이충희씨, 국방부에 3억원 기부 - 가슴성형 불량 보형물 터져, 실리콘 모유로 나와
- 실업자, 취업자도 역대 최다, 노인·여성 시간제 근로 늘어
- 가짜뉴스 덕본 트럼프, X파일에 한방, 조회수 440만 돌파
- 만년3위 두바이유, 텍사스유 제치고 브렌트유와 ‘호각’
- 룰라 前브라질 대통령 "원한다면 대선 재출마", 지지율 1위
■ 탄핵정국 관련
■ ♧ [특검, 삼성 수사]
♢ 270兆 기업 삼성, '뇌물죄' 앞에 서다.. 특검, '삼성 뇌물의혹' 수사 정점, "삼성 미르·K재단 출연금도 수사, 횡령·배임도 검토", 이재용 청문회 위증 혐의도 조사, "구속영장 여부는 조사 뒤 결정", 이재용 부회장 소환 20시간 넘게 조사중, 삼성 수뇌부 무더기 구속영장 가능성.. 다음 표적은 SK와 롯데
♢ 대통령 3者뇌물죄? 단순 뇌물죄? 특검의 고민, 제3자 뇌물죄 적용하려면 '삼성 부정청탁' 입증이 필수, '최순실 재산=朴대통령 재산' 입증하면 단순 뇌물죄 성립, "이재용은 어떤 경우든 뇌물 공여"
♢ 대기업 전문 '최고의 창과 방패' 대결, 양재식 특검보, 강력부 검사 출신, 한동훈, 현대차·SK 수사 경력, 삼성측은 이정호 문강배 오광수… 대검·특검 출신 변호인단 꾸려..
♢ 외신들 "삼성 실질적 총수가 뇌물 용의자로… 기업 이미지 타격", 삼성 1·2·3인자 모두 사법처리 위기… 리더십 공백 우려, 흔들리는 매출 270兆 거대기업, 이재용 최지성 장충기 처벌 땐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 '올스톱', "9년前 특검때보다 상황 훨씬 심각", M&A·신사업 등 현안 많은데… 일상 업무인 인사·투자까지 연기
♢ 특검의 신종 무기 '청문회 위증罪', 국회에 "위증 고발해달라" 요청, 이재용·조윤선 등 9명 달해.. 피의자 압박하고, 혐의도 추가, 일각 "수사목적 달성 위해 남발"
♧ 잠적한 이재만·안봉근 어디에.. 경찰 "소재파악 실패" 헌재 통보, 19일 증인신문 예정, 헌재, 다시 소재 탐지 요청 등 검토
♧ 헌재 증인으로 나온 이영선, 윤전추와 짜 맞춘듯한 진술, '배후 지휘자' 있나.. 위증 무릅쓰고 檢 진술 뒤집기도.. '문고리 3인방' 약속한 듯 헌재 증인신문 불응에 이어 '말 맞추기' 정황까지.. 탄핵 심판의 뒤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 박대통령, 최순실 보호 정황, 최순실 '연결고리' 끊어내 朴대통령 '공모관계' 개연성 차단 시도
이번 주말 한파 기승, 전국 곳곳에 눈, 감기조심 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불금되시길~~^
- 옮겨온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