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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주님께서 또 부족한 저를 세워 주시고 사용 하여 주셨어요 .... 평범한 아줌마가 플루트 배우기를 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 봉사 찬양은 ... 의정부 중앙 교회에서 치뤄진 ....경기 북부 연합 부흥 성회 첫째날 찬양이었는데요
4~5개 정도의 교회에서 합동으로 이뤄진 연합 부흥 성회 였습니다.
성가대를 지휘하는 지휘자가 저의 절친이어서 더욱 행복하고 편안한 연주를 하고 왔습니다.
( 어떻게 된것이냐고요? 그러니까.... 친구가 저를 초청한것입니다... ^.....^* )
제 친구는 성신여대 성악과를 졸업 하고.... 의정부 중앙교회에서 약간의 사례비도 받는 지휘 전문가 입니다.
기도 하면서... 성가대를 위해 저를 불러 주었고... 저는 기꺼이 받아들여 아름다운 예배를 주님께 연합하여 올려 드렸습니다.
정작 초청 받아 감사한 것은 저 입니다. 은혜 뜸 뿍 받은 너무 좋은 예배 였거든요...
주님은.. 참으로 여러가지 루트로 .... 저를 부르시고 쓰다듬으시면서 다듬어 가신 다는 생각이듭니다.
30년만에 만난 내 친구들이 ....
어찌나 교회 안에서 큰 일군이던지....그것만도 행복한 일이건만.... 우리 오늘 함께 모여~~ 찬양 하는 기쁨 까지 누렸네요.
저를 초청 하기전에...
음악을 전공한 친구는.... 저를 부르면서 걱정이 앞섰나 봅니다..
"양임아~ 몇명 안되는 부족한 성가대야.. 음정도 안 맞을 때도 많고... 인원도 너무 작아... 알고도 와줄꺼지? "
" 당연하지.... 네가 기도 하며 사는 것을 내가 아는데....너의 마음속에 결정은 하나님이 하셨을껄? 영광스럽게...순종 할께"
그렇게 이뤄진 우리들의 약속 이었습니다.
제가 연주 하는것을 보겠다고 또 다른 의정부 사는 친구 한명이 더 왔는데...
헐~~~ 지휘 하는 친구것 까지...두개의 꽃다발을 들고 왔습니다. 넘치는 친구 사랑 ~~ㅎㅎ
참나~ 무슨 연주회를 하는것도 이니고,,, ㅋㅋㅋ 쑥스러워 얼른 차안에.... 갖다 두고 왔지만... 마음은 행복 했습니다.
그리고.... 의정부 사시는 내가 너무 존경 하는 조경순 권사님..오셨어요 . (지금은 사정상 레슨을 못받으시지만...레슨 받으셨던...)
그동안 보고 싶으셨다는 말씀도 해 주시면서 저를 격려해 주셨습니다.
찬양을 하러 갔는데... 덤으로 너무 많은 기쁨을 누리고 왔습니다.
끝나고 헤어지기 서운 해서 커피숍까지 가서 즐거운 담화 시간을 가졌는데... 에궁~ 사진도 한장 못찍었습니다..
제가 이래요. 조경순 권사님! 죄송 해요 . 그리고 친구야! 미안... ㅠㅠ
오늘 설교도 너무 좋았는데... 자꾸만 글이 길어지니 생략 합니다.
어떤 경로를 통해 카페에 들어오셨는지 모르지만 방문 감사합니다..오늘도 주님과 함게 승리 하셔요~
.http://cafe.daum.net/flutechanyang (왼쪽 클릭~) 010-7738-8577
첫댓글 곱게 수놓은 꽃다발에도 각양각색의 꽃들이 모여 멋진 꽃다발을 이루는 것 같이 오늘 성가대가 그러했던 것 같네요.. 특히 그 꽃 중에 플루트는 더욱 빛나는 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의 향기를 흠뻑 풍기고도 남음이 있는 그런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가 꽃이었다면....
주님께서 우리가 만든 이 꽃을 받아 주셨겠지요?
너무 좋은 하나님은....각각의 꽃 을 고루 만지시고 사랑으로 기뻐해 주셨을 겁니다.
향기도 맡아 주셨을것이고요. 주님 !! 감사 합니다. ~
영광이 아버님 응원의 답글 ....감사 합니다.
참 아름다운 분 들이시네요....
저는 제 친구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꿈많던 여고 시절 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이 예쁜 신앙을 지켜온 흔적을
수다중에 보고....들으면서.... 나누면서.... 우리 그렇게 살게 해주신 주님이 너무 좋은거 있지요?
10월 3일날도 우리들 모이기로 했는데... 우리들의 수다중에 또 어떤은혜로 찾아와 주실지... ^*^
산과 바다님~~ 하나님을 믿는 친구들이 이렇게 좋은줄 몰랐습니다. 아버지를 마음껏 나눌수 있는 친구를 소유함이 너무 행복 합니다.
은혜로운 찬양,은혜로운 말씀,은혜로운 시간들 감사한 순간이였습니다.
더우기 제가사모하는 샘을 가까이서 잠시라도 뵈며 너무나도 소유하고픈 아름다운 샘의 플릇소리를
다시한번 제 작은 가슴에 담으면서 행복했습니다.더욱 열공할것을 다짐해봅니다
히~~ 권사님.
그 날 잘 들어 가셨어요?
제 친구들 넘 이쁘죠?
권사님께서 절 얼마나 사랑 하시는지 느껴져서 혹시라도 실망 시켜 드리지 않게 노력해야겠다...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
예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주님 !
제가 각 처소에서 저를 지켜 보는 눈동자에 행여라도 실망 되지 않게 살도록 도우시고... 주님 주신 숙제들을 잘 감당 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