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찾은 고향 연극무대!>
어느 한적한 대학로의 Bar에 이달형이 들어서며 얘기는 시작한다.
이달형 그는 배우다. 팬이라며 발신인 이름과 약속 시간도 없이 장소만 적어 보내온 초대장.
마침 취소된 일정으로 기분이 얹잖다. 장난일 수 있다는 의아함인지, 기대의 설렘인지 모를 기분에 약속장소인 Bar에 들어섰다.
막연한 기대에 그냥 팬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스친다.
하나씩 과거 자신과 인연된 이름들을 기억해내며 그 때마다 겪었던 이야기들과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풀어낸다.
영화와 TV에서 보던 배우 이달형이 본래의 터전이었던 연극무대에로 돌아와 알려지지 않았던 그간의 삶과 세상풍파를 신나고 감성적인 라이브 음악에 버무린 모노드라마로 전해준다.
모노드라마의 특성 상 배우 혼자의 에너지만으로 끌어가는 이달형의 새로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연극 <배우 이달형의 뮤직모노드라마>는 대학로의 해오름예술극장에서 2015년 2월 22일 까지 매주 금16시/20시, 토요일15시/19시, 일15시에 상연된다.
<이 시대 진정한 갑(甲)질! 배우 이달형>
배우를 시작한지 25년, 연극을 시작하고 15년간 그의 고달픈 지난 인생 역경을 음악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가 있어 화제다.
Tvn 의 직장이야기를 다룬 인기드라마 "미생"에서 오과장(이성민)과 신입 장그래(임시완)에게 "갑"질로 시청자들의 미움을 톡톡히 사며 한 회 출연만으로 몰입도를 높인 최고의 감초역할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TV와 브라운관에서 만나왔던 배우 이달형의 내면까지 볼 수 있는 모노드라마 무대로써 그 의의가 크다.
실제로 최근까지 15년간 카페나 공원 벤치에서 노숙까지 했었던 배우 이달형의 숨은 이야기들과 존경하던 음악선배의 사연, 어머니에 대한 막연한 사랑과 기대들이 펼쳐진다.
배우 이달형의 "술 한 잔 따라 주세요"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갑"이 아닌 철저한 사회적 "을"인 우리의 대변된 모습이기도 해 가슴 아린 감동을 준다.
모노드라마라는 자신만의 무대에서 진정한 "갑(甲)"이 된 배우 "이달형"이 있기까지의 희노애락을 관객과 함께 눈물로 담는다.
극 중 이달형이 부르는 가슴 저린 뮤직넘버들은 공연시작과 함께 정규 음반으로 동시 발매되어 포털사이트검색으로 들을 수 있다.
배우 이달형의 음악이 있는 모노드라마 "술 한 잔 따라주세요" 는 2015년 1월23일(금)부터 대학로 해오름예술극장에서 시작된다.
문의 (주)Who+ 0505-894-0202
극장. 110-522.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60 (명륜2가 21-1)
팬카페. http://cafe.daum.net/dollhyung
제작,주최_극단 예군
주관_극단 예군, ㈜후플러스
작가_김나영, 연출_성준현, 음악감독_노범수, 음악_강석훈, 음향감독_이창영, 기획_이준석,
조연출_우혜림, 홍보_최연,이민우, 음향_이산의, 매표_윤선미, 진행_박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