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2일 목요일
•식단
8:30 신타IS 1스쿱
9:30 현미밥 100g, 진선생님 도시락 조금
12:30 현미밥 50g
5:30 신타IS 1스쿱
9:00 현미밥 100g, 닭가슴살 100g
11:30 오메가쓰리 2알
•써지트 본운동
루마니안 데드리프트(각 38kg)
스모스쿼트보다는 나름 쉬운 것 같긴하다. 좀더 잡아야 할 부분은 역시나 복근!!!!!! 몇개하고나서 풀린 복근 잡으려고 가다듬고 또 몇개하고 이걸 반복으로 하면서라도 복근을 꼭 잡고 해야지
풀업, 친업
전보다는 더 많이 당겨지는 듯 하고 뭔가 등을 펼쳐서 올라가는 느낌 그리고 체스트업해서 올라가는 느낌이 들긴든다. 물론 전보다ㅋㅋㅋㅋㅋ아직 정확한 자세를 하기에는 많이 멀었지만 조금씩 좋아져 가는중인데..이제 얼마 시간이 안남......흑흑
바벨 로우(오버그립, 언더그립 - 각 18kg)
바벨로우가 언제부턴가 등이 모이는 느낌이 들어서 그것을 계속 그렇지 않게 하기위해 노력하고있다! 그리고 이 운동도 복근잡고 하는것이 나에게 관건이 될 듯!!!
원암 덤벨 로우(45파운드)
원암덤벨로우는 등운동에서 유일하게 그나마 잘 되는 운동이다. 그래서 계속해서 무게를 더 올려서 올려서 해야겠다라는 생각이다 담주에는 이것보다 더 무게를 올려야징
바벨컬(각 10kg 7.5kg 5kg)
오늘은 10kg에 도전했다 거의 3개가 한계였다...그냥 데이빗샘이 운동하셨다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요즘 부쩍 이두할때 선생님이 계속 옆에서 서포트 해주시는데 내가 올리질 못하니까ㅋㅋㅋㅋ선생님이 운동하고 가신다 좀더 악바리같은 근성으로 더 올려야겠다
얼터네이트 해머컬(각 20파운드)
오늘 해머컬은 똑같은 무게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벅찼다...그래서 중간에 몇번이고 쉬었다ㅠㅠㅠ이런 약해지는 멘탈을 잘 잡아가며 남은기간을 보내는 것이 관건일 듯
•오늘의소감
오늘은 오전에 등운동할뻔 했는데ㅋㅋㅋ안해서 참 다행이었다. 진선생님의 2009년부터 진핏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며ㅋㅋㅋ웃기기도하고 여러가지로 힘드셨겠다는 생각도하고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했다! 오늘의 진핏이 딱하고 하늘에서 떨어진 것은 물론 아닐거라고 생각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들이 모인것이구나 라고 생각했고 선생님들이 빵을 맛나게 드시는데 막 먹고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았지만 먹고싶었다 빵을 들고오시기 전에는 근데 빵쟁반을 가져와서 앉으시는 동시에 진샘이 도시락ㅠㅠㅠㅠ그거아니었음 진짜 빵 입에 넣었을 것 같다. 막 먹고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ㅋㅋㅋㅋ그 후에는 닭 만드시던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빵이나 음료 파스타 막 드시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신기한 광경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느끼는것이 많았고ㅋㅋㅋㅋ운동은 이제 얼마 안남았다고 하니까 이 시간들이 점점 귀해지고 아까워지는 마음이 들었다. 남은 서지트 시간에 운동하는 한시간 귀하게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