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반응 또는 호전반응이라 함은 몸이 치유될 때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듯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혈관속에 끼어있는 노폐물들이 빠져나가면서 통증이 생기거나 피부에 발진 등이 나타나 증상이 더 악화되는 듯이 보이는 것이다.
마치 어떤 곳을 청소할 때 먼지가 나거나, 물이 탁해지는 현상과 비슷한 일시적 현상이다.
이런 호전반응의 이해가 없을시엔 부작용이라 판단해, 치유될 수 있는 어떤 좋은 것도 안먹게 되기 십상이다.
예전부터 가족들이나 지인들에게 몸의 치유를 위해 어떤 제품을 권했을 때, 넘기 힘든 난관 중 하나가 이런 명현반응이었다.
뭐든지 어떤 이치를 이해해야 믿음이 생기게 되고, 그 믿음이 있어야 실천을 하게 되는데, 사람들이 고정관념의 벽을 넘기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펩타이드는 열을 발생시켜 혈관속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으로 보이기에 먹으면 기본적으로 열이 나고, 그러면서 가렵거나 따끔거리거나 피부 발진이 일어날 수 있고, 얼굴 등 신체일부가 빨개질 수 있고 찬 곳이 생기는 등등의 많은 호전반응들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때 부작용으로 오인해 놀라게 되는데, 아주 자연스런 몸속의 노폐물들 배출 작용이기에 안심해도 된다.
이런 반응은 대략 1시간 전 후로 원래 상태가 된다.
복용할 때마나 열은 계속 나지만, 가려움이나 따끔거림 발진 등은 어느정도 독소배출이 되면 더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대략 1~3개월)
나같은 경우 처음 복용할 때 왼쪽 허벅지에 손바닥만하게 피부에 두드러기가 났었는데,
이때 '아 이제 피부병의 잔재가 물러가는구나'라는 믿음에 추호의 의심도 없이 이런 증상들을 기분좋게 받아들였다.
허벅지에 이 발진이 생긴 후, 서서히 줄다가 한 열흘정도 후에 완전히 없어졌는데, 그 후론 어렸을 때 부터 앓았던 알러지, 두드러기 증상 자체가 대부분 사라졌다.
평소 풀만 만져도 풀독이 오르고, 돼지고기 고등어 등 히스타민이 많이 나오는 음식을 먹으면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벌에 쏘이면 아낙필락스가 오는 체질이 변해버린 것이다.
또 하나는 위장이 약해서 펩타이드를 처음 공복에 먹을 때 비타민 C의 성분 때문에 약간 속쓰림 증상이 있었는데, 식후에 먹거나, 하루 쉬고 먹거나 하다가, 다시 공복에 먹고 하면서 꾸준히 먹은 후론, 위장기능도 크게 좋아져 이제 공복에 먹어도 속쓰림 증상은 전혀 없다.
그리고 겨울에는 신장기능이 약해지는데, 펩타이드를 복용하면 신장사구체를 통해 노폐물이 걸러지는 것으로 보이기에 일시적으로 신장에 더 부하가 걸리는 것으로 보였다.
신장에 대한 이런 명현반응의 증상으론 뒷머리가 땡긴다거나, 어깨가 무거워 무척 힘든다거나,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 등의 현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신장에 에너지를 주는 죽염을 복용하면서 펩타이드 복용량을 스스로 조절해가며 계속 먹으면 서서히 좋아진다.
평소에 코가 자주 막혔었는데 이 코막힘이 서서히 해결되면서 수십년 코피가 나질 않았었는데 1년 이상 복용 후 코피가 살짝 두어번 나왔다.
그러면서 코막힘이 꽤 좋아진 것이다.
방귀도 두어달 심하게 나왔었고, 딸 같은 경우 처음에 하혈증세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기타 몸에 안좋았던 곳들 치유되면서 일시적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도 많고, 특히 안좋은 곳에 더 열이 난다던가, 가렵다거나, 답답하거나 등 기타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호전반응들은 금새 끝나기도 하고, 하루나 며칠, 또는 몇 주 걸리기도 하며, 오래 좋지 않았던 곳은 몇번 반복되기도 하는 것 같다.
이런 호전반응은 부작용이나 병이 악화되어 나타나는 느낌과는 좀 다르게, 뭔가 기분 나쁘지 않은 통증의 느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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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법
설명서에 보면 좀 막연하게 하루에 1개에서 3개를 복용하라고 써있다.
그래서 그동안 이렇게 저렇게 연구하며 펩타이드를 먹어본 경험에 의하면, 열을 최대한 발생시키는 조건이 될 때 먹어야 치유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이상적인 복용 방법은 하루에 한번 아침 일어나자 마자 한포를 먹고 물을 한모금만 마시고 앉아 있는다.
(적녁 먹기 전에 또 다른 색 한포를 마찬가지 방법으로 먹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단, 강한 반응으로 인해 좀 놀래거나 몸이 힘들 수 있으니, 노약자 분들은 필히 식후에 복용면서 적응이 된후 식전에 먹는 게 좋을 듯]
그 후 한 20여분 정도 지난 다음에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주먹쥔 손으로 등쪽 신장부근을 세게 두드려 주면 도움이 될 듯하다.
그 후 따뜻한 물을 한컵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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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도 문제 였었지만 별로 건강치 못한 가족들을 안내하기 위해 나름 자세히 연구하며 관찰해본 것인데, 이제 가족들 건강문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9회 죽염을 개발해내신 인산선생께서는 지혜가 병을 고친다 하셨다.
이런 것들을 스스로 연구하며 자세히 들여다 보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