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눈으로 밤을 ‘관찰’하다
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밤이라는 자연현상을 잘 이해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관찰’입니다.
『밤의 과학』은 해가 지는 것을 관찰하고,
밤하늘을 관찰하고, 우주를 관찰하고, 지구의 자연을 관찰합니다.
관찰을 통해
‘왜?’라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과학 지식을 함께 실어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구성했습니다.
『밤의 과학』은 밤을 통해 지구와 우주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 주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밤과 과학을 흥미진진하게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관찰에 관심을 가지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글 : 발레리 기두
어린이 책 작가이자 편집자입니다.
자연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로 쓰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글쓰기 책도 펴내고 있습니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세상의 낮과 밤』 『지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악어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물을 따라서』 『돌고 도는 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엘렌 라이칵
프랑스 파리 고급 예술 및 그래픽 산업학교인 에꼴 에스티엔느에서 조각을,
프랑스
국립고등미술학교에서 섬유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탄탄한 그림 실력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전시와 더불어 여러 책에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역자 : 박나리
연세대학교 불문학과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순차통역/번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출판사에서 단행본 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찰칵! 내 삶의 퍼즐
조각』
『대재난』 『공부가 되는 세계 지리 지도』
『그러니까 역사가 필요해』
『그러니까 수학이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밤에 만나는 과학
밤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밤이 되면 야행성 동물이 눈을 뜹니다.
올빼미는 밤눈이 좋고, 박쥐는 초음파를 통해 물체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합니다. 반딧불이는 스스로 빛을 내고요. 야행성 동물들은 어둠에 적응하기
위해 제각각 능력을 발휘합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수많은 별들이 반짝입니다. 그중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별도 있고, 태양 빛을 받아 반짝이는
행성도 있습니다. 밤에는 달도 볼 수 있습니다. 보름달, 반달, 초승달…… 달이 지구의 둘레를 돌면서 지구에서 바라보는 달은 매일매일 모양이
변합니다. 사람들의 밤을 밝혀 주는 빛은 불, 기름등잔, 초를 거쳐 가스등과 전등으로 이어져 발전해 왔습니다. 밝은 빛은 사람들이 어두운 밤에도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생태계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밤의 과학』은 밤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밤에 나타나는 다양한 자연현상을 보여 주고, 그 자연현상들이 과학에서 비롯된 것임을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고 탐구심을 길러요
밤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입니다. 어둡고 조용해서 모두 자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밤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밤의 과학』은 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깊이 있게 보여 줍니다. 해가 뜨고 지는 자연현상에서 지구의 자전이라는
과학적 원리를 끄집어냅니다. 불꽃놀이에서 연소의 원리를, 별빛을 통해 별과 지구의 거리가 얼마나 먼지 광년으로 알려 줍니다. 이처럼 현상을
관찰하는 데서 머물지 않고, ‘왜, 어떻게’라는 과학 지식을 담아서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밤을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으로 눈을 돌리게 되고, 호기심에 대한 답을 얻고자 과학의 세상에 발을
디디게 될 것입니다.
감수성을 깨우는 아름다운 밤 그림책
『밤의 과학』은 지구의 밤과 우주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해가 지는 고즈넉한 풍경,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밤하늘, 어둠이 깔린 숲, 끝없는 우주…… 자연의 신비를 담은 그림들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깨워 줄 것입니다. 감수성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서 그
너머에 있는 우주를 상상...밤에 만나는 과학
밤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밤이 되면 야행성 동물이 눈을 뜹니다.
올빼미는 밤눈이 좋고,
박쥐는 초음파를 통해 물체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합니다.
반딧불이는 스스로 빛을 내고요.
야행성 동물들은 어둠에 적응하기
위해 제각각 능력을 발휘합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수많은 별들이 반짝입니다.
그중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별도 있고,
태양 빛을 받아 반짝이는
행성도 있습니다.
밤에는 달도 볼 수 있습니다.
보름달, 반달, 초승달…… 달이 지구의 둘레를 돌면서
지구에서 바라보는 달은 매일매일 모양이
변합니다.
사람들의 밤을 밝혀 주는 빛은 불, 기름등잔, 초를 거쳐 가스등과 전등으로 이어져
발전해 왔습니다.
밝은 빛은 사람들이 어두운 밤에도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생태계에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밤의 과학』은 밤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을 친숙하게 받아들이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밤에 나타나는 다양한 자연현상을 보여 주고, 그
자연현상들이 과학에서 비롯된 것임을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새로운
세상을 이해하고 탐구심을 길러요
밤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입니다.
어둡고 조용해서 모두 자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밤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밤의 과학』은 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깊이 있게 보여 줍니다.
해가 뜨고 지는 자연현상에서 지구의 자전이라는
과학적 원리를 끄집어냅니다.
불꽃놀이에서 연소의 원리를,
별빛을 통해 별과 지구의 거리가 얼마나 먼지 광년으로 알려 줍니다.
이처럼 현상을
관찰하는 데서 머물지 않고,
‘왜, 어떻게’라는 과학 지식을 담아서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밤을 잘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 또 다른 새로운 세상으로 눈을 돌리게 되고,
호기심에 대한 답을 얻고자 과학의 세상에 발을
디디게 될 것입니다.
감수성을 깨우는 아름다운 밤 그림책
『밤의 과학』은 지구의 밤과 우주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해가 지는 고즈넉한 풍경,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밤하늘,
어둠이 깔린 숲, 끝없는 우주……
자연의 신비를 담은 그림들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깨워 줄 것입니다.
감수성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면서 그
너머에 있는 우주를 상상하게 될 것입니다.
밤기운을 느끼면서 어둠의 친구를 만들게 되고,
작은 생물을 눈여겨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 우리가 자고 있는 밤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