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님 텍스트 자료 요약분, 모든 장례식에서 내가 죽고, 2023.09.01

오늘도 임박 도반님이 정성스레 준비 헤 주신 강독 텍스트 내용 중 일부를 정리해 봅니다. 참고바랍니다.  모든 장례식에서 내가 죽고, 모든 신생아에서 내가 태어나고 2023.09.01  1) 다중인격(多重人格)의 경우 ;   - 많은 인격들이 각각 하는 일 아님   - 실제는 단일 의식이 하는 일임(나타남 /드러남 /자기자각 /자기 깨달음)   - 개인 / 개인영혼 입장에서는 듣고 이해하기 어려움 2) 선현(先賢) 선각(先覺)은 왜 일심(一心)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깨달음의 체험에 대해서는 침묵해 왔을까?   - 없다가 생긴 것은 필멸   - 우리가 찾는 것은 : 생멸하는 것(x) : 왜냐하면 가짜니까 3) 진짜의 필요충분(必要充分) 조건(새지 않는 완전체) ;   - 원래(本來) 있음 : 사라짐(x)      a) 듣고(聞) b) 이해하고(解) c) 알고(知) d) 깨달음(覺 /正見 /正思) 4) 개인적 체험이 나타난다 해도 부산물에 불과하기에 언급 회피   - 부산물도 a), b), c), d)를 잘 거쳐야 오남용(부작용) 없음   - 부작용은 출세간(出世間)에서의 고통 초래 5) 다중 인격 장애자 '김의식(김일심)'의 예   - 1번 ~ 20번의 인격(人格) 소유   - 20번 인격 : 도인/ 수행자 ===> 체험 후 해탈    (이때 수행자는 김의식이하고, 해탈도 김의식이 함) Q1) 누가 해탈(解脫) 했나?   - 20번 인격이 해탈한 것(x)   - 김의식이 해탈 한 것(o)  - 결국 20번 인격이 아닌 김의식이 해탈한 것 Q2) '김의식'은 누구(무엇)인가?   - 20번 역할은 스스로 존재 없음   - 20가지 다중인격 중의 하나인 20번 인격이 스스로 존재(x)   - 실제는 모든 20가지 인격은 김의식이 하는 것임    - 김의식이 누구인가? 라는 질문은,     ‘하나님은 누구인가?, 궁극의 진실은 무엇인가?’와 동일한 질문이다   - 김의식은 1번 ~ 20번까지의 모든 인격 전체이며,    - 별도의 김의식은 없다(1번 인격~ 20번과는 다른)   - 김의식은 1번 ~ 20번 인격 역할로 자신을 드러냄   - 결국 김의식은 20개의 인격(人格)을 통해서 다양하게 스스로를 드러내는 실질적 주체  6) 지금 '다중인격 김의식의 상황'과 '일인다역 단일의식'의 구조는 동일하다   - 비유적(x), 실제적(o)  7) 가짜 ==> 진짜로 나아감이 우리의 방향이라고 할 때 ;   - 진짜를 찾고 보니 진짜는 늘 가짜로 있었다    (김의식은 별도로는 없으며 1번 ~ 20번 인격으로 있었다)   - 가짜 전체는 진짜였다(o)    (가짜인 1번 ~ 20번 인격 전체가 김의식(진짜) 였다)    - 가짜 하나, 하나는 진짜가 아님    (예로 3번, 5번, 20번 인격만 따로 김의식이라 할 순 없다)   - 가짜도 없고, 진짜도 없다. 오직 다중인격 김의식(1인다역 단일의식)만 있었다.    - 진짜는 가짜를 통해서만 드러난다   - 1번 인격, 2번 인격의 개별 윤회 이야기가 가짜 질문인데,     이 모든 가짜(1번 인격~ 20번 인격)은 진짜(김의식)의 직접 드러남 이었다  8) 이렇듯 희한한 진실을 '聞解知覺'하면 一切智者一切聖子가 되어 버린다   - 왜? 여태까지 2번 인격만 ‘나’인 줄 알았는데,  1번 ~ 20번 인격 모두(전체)가 ‘나’였고     - 80억 인간뿐 아니라, 다른 생물/ 무생물/ 모든 생명체의 생명/ 무 생명체의       모든 역할 전체가 바로 ‘나’(단일의식)이므로 一切智者一切聖子라 한다 9) 그래서 매일 장례식장 가서 ;   - 타인(他人)이 죽는 게 아니라 내가 죽는 것이요,   - 타인(他人)이 신생아로 태어남이 아니고 내가 태어난 것.  10) 이러한 사실을 알고 눈 뜨는 것은 ;    -   一切智者一切聖子라 함   - 진정한 성령 /은총 깨어남이라 함  11) 先覺(선각)은 이 하나 만을 가리킴(Pointing(o) /Teaching(x))    - '김의식' 예에서 역할(1번 인격 ~ 20번 인격)의 소유물도 아니고,     김의식의 소유물도 아니기에 (單一意識이 별도로 있음도 아님)     가르침이 아닌 가리킴이 된다    - 보여지는 1번 ~ 20번 인격이 이미 '김의식' 이었다     지금 보여지는 것들이 바로 단일 의식이었다     즉 처음부터 解脫(해탈)이었다    - 이런 이야기를 듣기 전부터도 이미 전체적으로 흐르는 解脫(해탈)이었고   - 이런 이야기를 듣고 해탈한 이후에도 이미 전체 하나로 흐르는 解脫(해탈)이었다    - 처음부터 끝까지 解脫(해탈) 밖에 없었다   - 다만 이런 진실을 모르고 있었다   - 몰랐다고 못 깨달은 건 아니다  12) 本覺=圓覺(결혼) ---- 不覺(결혼한 줄 모름)                                             ---- 始覺("이미 결혼해 있었네" 하고 알게 됨)    - 本覺(본각)==> 法身(법신) | 聖父(성부) | 體(체)     不覺(불각)==> 化身(화신) | 聖子(성자) | 相(상)     始覺(시각)==> 保身(보신) | 聖靈(성령) | 用(용)    - 불각= 본각 / 시각= 불각 / 불각= 시각    - 결혼한 지 세월이 흘렀다     어느 날 아침에 깨어나 결혼에 있었음을 문득 깨달았다   - 깨닫기 전에도 / 깨달은 후에도 결혼해 있었다   - 결혼은 본래 해 있던 것이었다   - 결혼해 있는 사람이 결혼한 줄 알거나, 몰랐거나 이미 결혼에 있었다  13) 이러한 진실(眞實)은   - 개인이 수긍하고 감당하기 힘든 일   - 자신을 몸에서 단일의식으로 옮기는 선택 후에나 이해 가능 14) 공간(空間) 직관(直觀)   - 개인적 동기 없는 직관(直觀)이 중요    (20번 인격이 자신을 해탈의 주체로 여기는 우(遇)를 범하기 쉬움) Q1) 공간(空間)은 몸 안에 있나?   - 올바른 질문은 正見(정견)으로 인도   - 현실은 엉터리 질문이 올바른 질문으로 오인되는 전도몽상(轉倒夢相)의 상황    - 우리의 오감으로 확인 못하지만 1,000% 있다고 확신하는 것은 순수 공간(=의식)   - 순수 공간= 의식= 영혼    Q-1) 순수 공간(空間)이 몸 안에 있나? No          의식이 몸 안에 있나? Yes (= 오답: 왜냐하면 순수공간=의식)                                         No (= 정답: 왜냐하면 순수공간 안에 몸 있으므로)      - 순수 공간(空間)= 단일의식= 단일 영혼이므로      - ‘단일 공간 안에 몸이 있다‘가 맞다면;         ==> 단일 의식 안에 몸이 있고,         ==> 단일 영혼 안에 몸이 있다.       - 공간 안에는 무수한 몸이 있다      - 공간 안에는 무수한 개체가 있다      - 공간 안에는 육체 /아스트랄체/ 멘탈체가 있다       - 의식 안에는 육체 /아스트랄체 /멘탈체가 있다      - 영혼 안에는 무수한 육체 / 아스트랄체 / 멘탈체가 있다      - 즉 다중 인격은 1인 다역이다  15) 소위 '관찰자 직관'(소위 Observer Effect)   - 과거: 객관 물질이==> 주관 물질을 결정(뉴턴 물리학/ 유물론)             두뇌 물질이==> 자아의식을 발생   - 현대; 주관 정신이==> 객관 물질을 결정(양자 물리학)           주관 정신이 ==>입자/ 파동을 결정         a) 주관 정신이 주체가 되고, 객관 물질이 부산물로 여겨지기에           진실이 제자리를 찾았다는 엉터리 주장 만연        b) 수많은 사람들이 인용하지만 엉터리         c) 주관을 주체로 여겨도 객관이 있고, 객관을 주체로 여겨도 주관이 있다        d) 주체냐 / 부산물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원래 없는 주객을 여전히 나누는 게 오류        e) 주객 분리는 원래 없음이 진실  16) '김의식' 고찰    - 1번 ~ 20번 인격은 김의식의 역할을 수행    - 과거: 20번 인격이 주체가 되어 김의식을 결정      현대: 김의식이 주체가 되어 20번 인격을 결정    - 과거 / 현대 두 주장 모두 틀림   - 정답 : 주객분리 본래 없음     - 色空(색공)도 空色(공색)도 없고, 단일의식만 있다(하나(o))   - 김의식은 주관정신이 아님   - 1번 인격 ~ 20번 인격 전체가 통째로 하나의 김의식 임  17) ‘컵이 있다‘는 것은 ;   - 주객의 가르침도 아니고,   - 물체 가리킴도 아니고,   - 의식을 가리킴도 아니고,   - 늘 있던 解脫(해탈) / 늘 있던 自由(자유)를 가리킨다.  18) 결론(結論)   - 진짜가 있음도 아니요,   - 가짜가 있음도 아니며,    - 단 하나의 해탈 /사랑 /의식 /단 하나의 나 /우리가 있었다.   - 모든 가짜는 진짜의 나타남 이었다.   - 따라서 항상 안심(安心)/ 평화(平和)/ 사랑/ 해탈(解脫)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