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의 세상을 걷다 - 2022 유럽(29) 이태리 플로렌스에서 로마로

[6 /정용화]

[세상을 걷다 - 2022 유럽(29) 노르웨이/스웨덴/이태리]
■ 8/13~9/25(조기 귀국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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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17)
(9/18) 플로렌스(피렌체)Florence >> 로마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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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로마Rome
베네치아 광장Plazza Venezia, 콜로세움Colosseo, 콘스탄티누스 개선문Arco di Constantino, 로만 포럼Foro Romano, 팔라티노 언덕Palatino, 진실의 입Bocca della Verita

- 오늘은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Colosseo과 로만 포럼Foro Romano, 그리고 출국일인 내일은 바티칸 박물관Musei Vatican 과 성 베드로 성당Basilica di San Pietro 를 관광하기로 하다.

- 마실 물과 썬글라스를 챙겨 지하철로 콜로세움 위치한 곳까지 이동하다.
- 로마는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가 있는데, 구시가지는 말그대로 옛날 건물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호텔들도 건물 내부만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다.. 당연히 높은 빌딩들은 없다.
모든 길거리 돌들은 '대리석'이다. 건물, 보도, 계단 등이 모두......
구시가지에는 관광버스 진입이 불가하고 대형 호텔이 없기에, 대부분의 단체 관광객은 신시가지에 머물려 대중교통으로 구시가지 관광을 한다.

- 콜로세움 앞에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 매표소에 갔으나 표를 구할수가 없다... 대신에 많은 사람들이 암표를 팔고있다.. 티켓은 콜로세움과 로만 포럼을 동시에 관람할수 있다.
인터넷을 검색하여 간신히 티켓을 구매할수 있는 여행사를 찾다.. 여행사까지 도보로 이동하다. 베네치아 광장 까지 도중에 옆에 보이는 로만 포럼을 구경하며 걷다.
- 티켓을 구매하고 근처 노천 레스토랑에서 정말 맛없는 스파게티, 라비올라, 생수 로 배를 채우고.... 베네치아 광장 옆의 입구를 통해, 먼저 로만 포럼을 관광하다...

# 베네치아 광장Plazza Venezia - 로마의 중심부에 위치해 '로마의 배꼽'이라 불린다. 시내 주요 도로가 만나는 곳으로 가장 차가 많고 복잡한 광장 중에 하나이다. 1871년 이탈리아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광장 양쪽의 건물은 15세기경 축조되어 베네치아 공화국의 대사관으로 이용되었다. 제2차 대전 당시에는 뭇솔리니의 집무실로 사용되었고, 2층 발코니에서 광장의 군중에게 연설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 로만 포럼Foro Romano - 로마에 있는 가장 오랜된 도시광장. Foro라는 말은 공공광장이라는 뜻으로 영어 단어 포럼Forum의 어원이다. 카피톨리노 언덕Mons Capitolino 과 찰라티노 언덕Palatino 사이의 저지대로 지금은 폐허지만 고대 로마 시민들의 생활 중심지였던 곳이다.
# 팔라티노 언덕Palatino - 로마에 있는 7개 언덕 중 하나로 가장 핵심적인 언덕으로 꼽혔다. BC 8세기 로마의 초대 왕 로물루스Romulus가 처음 도시를 건설했다는 전설의 무대로 로마의 시초로 여겨진다. 궁전 Palace 라는 단어가 Palatino 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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