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송민경 과장, “건강한 난소, 자궁 보존 위해 정기 검진하세요!” - 개미뉴스
“난소 종양·자궁 근종은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는 만큼,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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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인천세종병원 송민경 과장, “건강한 난소, 자궁 보존 위해 정기 검진하세요!”
- 116주년 3·8세계 여성의 날 맞아, ‘난소 종양·자궁 근종 여부 정기 검진’ 강조
“난소 종양·자궁 근종은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는 만큼,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송민경 과장(산부인과)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최근 젊은 여성들의 자궁내막증, 거대 자궁 근종의 발병 빈도가 높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이상 여부 발견하는 게 답!
송 과장은 “수술적 혹은 비수술적으로 어떻게 치료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난소, 자궁 보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이상 여부를 발견하는 게 답”이라고 강조했다.
■ 난소 종양
난소는 자궁 양측에 위치하는 기관이다. 이곳에 생기는 혹은 크게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암)이 있다.
난소 종양은 세포 종류에 따라 나눠진다. 생리 주기에 따라 배란을 하는 가임기 여성에서 특별한 치료 없이 소실되는 ‘기능성 낭종’과 자궁내막증, 기형종 등 ‘양성 종양’, ‘경계성 종양’, ‘악성 종양’이 있다.
난소 종양은 크기가 커지기 전에는 비교적 증상이 없지만, 난소 종양이 꼬이거나 파열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종양 크기가 아주 커지면 앞쪽의 방광, 뒤쪽 직장을 압박해 배뇨, 배변 장애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양성 종양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 결혼 및 임신 여부, 증상, 종양의 크기, 악성 가능성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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