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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주요경제지표 및 금융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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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동향
ㅇ [ 주 가 ] 미국 및 유럽 증시 상승(미국 다우 0.2%, 유로 stoxx 1.4%)
ㅇ [ 환 율 ] 미국 달러화 주요 통화 대비 약세
- 유로/달러: 1.1378→1.1399(0.2%), 달러/엔: 108.21→108.07(-0.1%)
ㅇ [ 금 리 ] 미국 채권금리 상승(미국 10년물 1.72%, 0.03%p)
ㅇ [ 유 가 ] WTI 상승(39.72달러, 6.6%)
■ 주요국 경제동향 및 해외시각
ㅇ 미국 Fed 옐렌 의장,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적절(로이터, 블룸버그, WSJ)
- 캔자스시티 연은 조지 총재, 금리 인상 지연은 금융 불안정 초래 우려(로이터, 블룸버그)
- 뉴욕 연은 더들리 총재, 신중하고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필요(로이터, 블룸버그)
ㅇ EU 집행위, 유로존 주요 은행은 자국 국채보유에 제한 설정 필요(로이터)
- 독일 부총리, ECB의 초저금리 정책은 연금 생활자 등 사회적 약자에 부정적 영향(로이터)
ㅇ 중국 리커창 총리, 1/4분기 성장세 개선 조짐·중속 성장 기조 유지(로이터)
ㅇ 모건스탠리와 소시에테제네랄, 최근 엔고의 전개는 채권시장에 있다고 지적(블룸버그)
ㅇ IIF, 신흥국의 자본유출은 2016년에는 완화 전망(로이터)
ㅇ Today Focus:
- 미국, 매월 14만5천명 이상의 고용 증가가 실업률 안정의 적정 수준(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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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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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국내 금융시장 동향
Ⅱ.국제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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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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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Issues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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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국제 금융 속보 및 금융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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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Focus] 미국, 매월 14만 5천명 이상의 고용 증가가 실업률 안정의 적정 수준
■ WSJ 조사, 고령화 등을 감안한 안정적인 신규 고용창출 수준은 14만5천~19만명(WSJ)
○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는 경제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매월 20만~25만명의 고용창출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경제활동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적정 고용 수준이 하락한 것으로 추산
▶ 2013년 시카고 연은은 안정적인 실업률 유지에 필요한 월간 고용창출 규모를 8만명으로 추정
▶ 2015년 12월 옐런 의장은 매월 10만명 수준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으면 신규 노동시장 진입 인력을
흡수할 수 있다고 주장
○ WSJ은 세 가지 원인을 반영한 미국의 적정 고용 규모(break-even) 범위는 14만~15만9천명,
평균과 중간치는 동일한 14만5천명인 것으로 조사
▶ 적정 신규 고용창출 수준에 반영된 세 가지 요인은
첫째,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신규 노동 인구에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충분한 고용 규모
▶ 둘째, 베이비 부머 세대의 정년 퇴직과 이에 따른 여타 경제활동인구의 고용 기회 증가
▶ 셋째, 장기적으로 노동시장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 육아와 대학 진학 등으로 일시적인 노동시장에서
벗어난 인력과 구직포기자 등의 실업자 수도 참고
○ 매월 14만5천명을 상회하여 고용창출이 지속되면 현재 실업률 하락 기조가 유지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실업률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예상
▶ 지난 3개월 평균 월간 신규 고용 규모는 21만명을 나타낸 가운데 지난달 시장에서는 향후 월 평균
신규 고용창출 규모를 19만명으로 내다보았으나, 최근에는 다시 18만5천명으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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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2월 도매재고, 전월비 –0.5%로 2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로이터, 블룸버그)
ㅇ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시장예상치(-0.1%)를 크게 하회.
▶ 자동차를 제외 도매 재고도 전월비 0.4% 감소하여 1/4분기 GDP가 예상보다 크게 낮아질 것임을 시사.
▶ 같은 기간 도매매출은 전월비 –0.2%로 4개월 연속 감소세
ㅇ 다만 1/4분기 재고감소가 2/4분기에는 기업이 재고를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회복 가능성을 예상.
▶ 최근 매출속도로 재고를 소진할 수 있는 기간을 나타내는 재고 대비 매출액 비율은 1월 1.37개월에서
1.36개월로 축소
○ 애틀랜타 연은 GDP Now, 1/4분기 성장률 0.1%로 예상(블룸버그)
ㅇ 이전 예상치인 0.4%보다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2월 도매재고의 큰 폭의 감소를 반영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Fed 옐런 의장,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여전히 적절(로이터, 블룸버그, WSJ)
ㅇ 순조로운 고용증가와 물가상승세 지속 등을 고려하면, 단계적인 금리인상 경로가 적절하다고 판단.
▶ 노동시장이 회복되고 있어 버블 발생의 뚜렷한 징후는 없다고 평가
ㅇ 최근 인플레이션 정체는 일시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물가상승 압력은 앞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달러화 강세가 경기의 걸림돌이나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수단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 Fed의 대차대조표 축소 의지를 표명했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미언급
○ 캔자스시티 연은 조지 총재, 금리 인상 지연은 금융 불안정 초래 우려(로이터, 블룸버그)
ㅇ 미국은 완전고용을 거의 달성했으며 물가상승률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연준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자산버블을 유발할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
○ 뉴욕 연은 더들리 총재, 신중하고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요구(로이터, 블룸버그)
ㅇ 연초 대비 하방리스크는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물가상승률 및 성장 전망은 다소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평가
ㅇ 또한 경제상황이 악화되었을 때 금리인하 여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신중함이 요구된다고 강조
ㅇ 현시점은 지속적인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해외경제 성장 전망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주장
○ 2015년 CEO 연봉, 금융위기 이후 감소폭 최대(WSJ)
ㅇ 기업 데이터 분석업체 MYLogIQ의 자료에 따르면, 300대 대기업 CEO 연봉의 중간치는 2014년
1120만달러에서 2015년 1080만달러로 3.8% 감소.
▶ 이는 실적 부진으로 인한 보너스 감소와 회계 기준 변경으로 인한 연금 증가율 둔화에 기인
ㅇ CEO 중 절반의 보수 변동율은 1% 미만을 기록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한편 일부 기업은 총주주수익률이 마이너스임에도 불구하고 CEO 연봉이 증가
ㅇ ISS Corporate Solutions의 존 로(John Roe), 금년 CEO 보수 증가는 다소 주춤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주주들은 주가 상승을 가장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
○ 기업 영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 전망은 비관적(WSJ)
ㅇ 마킷에 따르면, S&P 500에 대한 공매도 비율은 2월 중순 3.5%를 나타내 2009년 11월 이후 최고치.
▶ 이후 해당 비율은 다소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3.1%)을 유지
ㅇ 투자자들의 비관적 전망은 다가오는 결산 발표에서 실적 호조가 기대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실적 예상은 구조조정 비용이나 주식 보상을 제외하므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2.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독일 2월 무역수지(계절조정), 198억유로 흑자로 전월(187억유로)보다 확대(로이터, 블룸버그)
ㅇ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같은 기간 수출과 수입은 전월비 각각 1.3%, 0.4% 증가했으며,
경상수지는 200억유로(계절조정 전)로 시장예상치(164억유로)를 상회
○ 영국 2월 상품 무역수지, 120억파운드 적자로 전월(122억파운드)보다 축소(로이터, 블룸버그)
ㅇ 통계청에 따르면, 시장예상치(102억파운드)보다 적자 폭이 큰 편이었으며, 상품과 서비스를 합한
전체 무역수지는 48억파운드 적자로 1월(52억파운드)보다 축소
ㅇ 2월에는 EU로부터 수입이 사상 최고치로 對EU 무역수지 적자는 86억파운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 영국 월 2 산업생산, 전년동월비 –0.5%로 2013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 감소(로이터, 블룸버그)
ㅇ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월비 기준으로는 0.3% 감소했으며, 제조업 생산은 전월비 –1.1%,
전년동월비로는 –1.8%로 2013년 7월 이후 감소폭이 최대
○ 영국 1/4분기 경제성장률, 전기비 0.3% 성장 예상(로이터)
ㅇ 국립경제사회연구소(NIESR)에 따르면, 제조업 경기 저조 등으로 1/4분기 경제성장률은
하락했을 것으로 추산.
▶ 2015년 4/4분기 성장률은 0.6%를 기록
○ 영국,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으로 기업의 정규직 고용 증가세 둔화(로이터)
ㅇ 고용연맹(REC: Recruitment and Employment Confederation)에 따르면, 인력 중개회사를 통한
영국기업의 3월 정규고용은 지난 6개월간 가장 낮은 성장을 기록한 반면 임시직 고용은 작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ㅇ REC의 Tom Hadley,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함께 브렉시트 가능성 등으로 향후 정규직 고용 증가세는
둔화될 가능성이 크며, 경영진은 고용 증가에 신중한 태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
○ 이탈리아, 성장 전망치 하향·2017년 재정건전성 목표 대폭 완화 조정(로이터)
ㅇ 재무부에 따르면, 최신 경제 및 재정전망에서 2016년과 2017년 성장 전망치를 낮추는 가운데
2017년 재정건전성 목표를 대폭 하향 조정.
▶ 이는 2017년 예산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데, 이탈리아의 재정건전성 대응에 불만을 지닌
유럽위원회와 마찰을 빚을 소지
ㅇ 구체적으로 재무부 전망에 따르면, 성장률은 2016년 1.2%, 2017년 1.4%로, 이전 모두 1.6%였던
예상보다 하향조정되었고, 2016년 재정수지 적자 축소 목표는 GDP 대비 2.4%에서 2.3%로,
2017년은 1.1%에서 1.8%로 크게 완화하여 설정
ㅇ 이탈리아 성장률은 2015년 0.8%로, 유로존 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역내에서 경기 부진이 뚜렷
ㅇ GDP 대비 정부부채는 그리스에 이어 가장 높은 2015년 기준 132.6%이며, 최신 자료에서는
2016년 132.4%로 기존 목표치(131.4%)보다 높은 편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시장에서는 ECB의 회사채 매입대상 포함에 따른 실물경기 개선 효과에 회의적(WSJ)
ㅇ ECB는 지난 3월 통화정책회의에서 비금융기관 유로화표시 회사채를 매입 대상에 포함하기로
결정하면서 월간 매입 한도를 기존 6000억유로에서 800억유로로 확대
ㅇ 반면 연초 이후 유로존 회사채의 발행 감소와 국채 수익률과의 스프레드 확대 등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결과이며, 실질적으로 1/4분기 비금융기관 회사채 발행규모는 최근 5년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759억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ㅇ 기업의 자금조달 금리가 이미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향후 ECB의 회사채 매입에도 불구
기업의 투자확대를 통한 실물경기 개선 여부는 불확실
ㅇ 메르쉬 정책위원 등 ECB 내부적으로도 QE 프로그램 대상에 회사채를 포함하여 신용리스크가 증가하고,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에도 불구 성장 및 물가 제고 효과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 EU집행위원회, 유로존 주요 은행은 자국 국채 보유에 제한 설정 필요(로이터)
ㅇ 지르키 카타이넨(Jyrki Katainen) 부위원장, 은행이 자국 국채를 과도하게 매입하여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으며, 특히 이탈리아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
ㅇ 은행의 국채보유 제한 시 새로운 국채매입대상을 물색하므로, 이를 통해 국채가격은 적정 수준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지적.
▶ 다만 이러한 이행과정의 설정이 필요하며, 관련 규제는 시간을 투입하여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
○ 독일, 조세회피처 이용 기업의 세제우대 조치 철폐 검토(로이터)
ㅇ 쇼이블레 재무장관, 역외기업을 통해 조세회피처에서 거래한 기업에 규제를 부과하는 방안을 지시.
▶ 그 중 하나로 해당 기업에 대한 세제우대 조치 철폐를 거론
○ 독일 부총리, ECB의 초저금리 정책은 연금 생활자 등 사회적 약자에 부정적 영향(로이터)
ㅇ 가브리엘(Gabriel) 부총리, ECB의 초저금리는 근로자, 연금 생활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착취와 같은
행위이며, 이는 ECB 잘못이라기보다는 유럽 전체가 공동의 성장 프로그램을 구축하지 못한 것이라 지적
○ 영국 캐머런 총리, 납세 내역을 공개하면서 조세회피지 투자 비판에 대응(로이터, 닛케이)
ㅇ 2009년 이후 납세와 소득 신고 상황을 공개.
▶ 이에 따르면, 2015년에는 20만파운드의 과세소득에 대해 7만6000파운드의 세금을 납부하는 한편
런던 자택의 집세소득은 4만6000파운드라고 공표
ㅇ 파나마 문서에 대한 대책 강화도 발표했는데, 조세당국과 국가범죄대책청(NCA: National Crime Agency)
등으로 구성된 T/F 팀이 파나마 문서를 조시하여 자금세탁 사례에 대응
3.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시각
◎ 주요 경제동향
○ 중국 투자 헤지펀드, 1/4분기 평균 손실율은 7.4%로 조사(로이터)
ㅇ 헤지펀드 조사업체인 eVestment에 따르면, 2015년 연간 수익률은 7.5%였으나 1/4분기에는
수익이 거의 소멸된 것으로 분석
ㅇ 1/4분기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주가하락이 나타나고 중국 정부는 헤지펀드 규제를 강화
ㅇ 헤지펀드는 중국에서는 손실이 발생했으나 브라질과 러시아에서는 각각 16.9%, 18%의 고수익을
거둔 것으로 조사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리커창 총리, 1/4분기 성장세 개선 조짐·중속 성장 기조 유지(로이터)
ㅇ 1/4분기 경제지표는 개선되는 움직임을 보여 중속 성장을 유지할 수 있으나, 세계경제 부진과
금융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견고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
4. 기타 세계경제 동향
◎ 주요 경제동향
○ IIF, 신흥국의 자본유출이 2016년에는 완화될 것이라 전망(로이터)
ㅇ 다만 중국의 통화절하와 Fed의 금리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될 경우, 자본유출이 다시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
ㅇ IIF는 신흥국의 자본 순유출은 2016년 5010억달러로 작년(7500억달러)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예상
ㅇ 이는 비거주자에 의한 자본유입이 2016년 5600억달러로, 전년의 2400억달러보다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에 기초
ㅇ 다만 거주자를 통한 대규모 유출이 이를 상회하여 전체적으로는 순유출이 지속된다고 진단
ㅇ 국별로는 2016년 중국의 순유출이 5300억달러로 2015년(6750억달러)보다 완화될 것으로 예상
ㅇ IIF의 흥 트란, 이에 따라 중국의 외환보유액 감소세가 둔화되어 중국 위안화의 하락 우려는
누그러질 것이라고 평가
○ 인도, 2015회계연도 신차판매대수는 전년대비 8% 증가(닛케이)
ㅇ 자동차공업협회가 발표한 2015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 신차판매대수는 347만5382대로
2014년 대비 8% 늘어나 2년 연속 전년도 실적을 상회
ㅇ 적극적인 신차 투입이 양호한 시장의 흐름을 주도
ㅇ 3월 신차판매대수는 9% 늘어난 33만6807대로, 2015년 4/4분기의 두 자릿수대 증가율에 비해
낮은 편이나 1~2월의 4~5%대 증가율에 비해 회복세
◎ 정책동향 및 해외시각
○ G20, 부유층의 조세회피 감시에서 신흥국의 참여 촉구(닛케이)
ㅇ 14일부터 개최 예정인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조세회피 방지 방안을 협의
ㅇ 관련 내용에는 부유층의 은행계좌 정보 등을 상호 교환하는 국제 협정에 파나마 등 신흥국의 참여를
요청할 예정
ㅇ 2017년부터 미국, 유럽 등은 부유층의 계좌정보를 각국의 세무당국이 정기적으로 교환하는 구조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는데 합의
○ 금년 거래감소로 M&A 중소형 투자은행의 수익감소가 악화될 우려(WSJ)
ㅇ 2016년 1/4분기 미국의 M&A 거래가 전년동기비 38% 감소하였으나 지난 몇 년 동안 지속되었던
호황기의 종결로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
ㅇ 다만 금년 M&A 거래 부진으로 투자은행의 자문 서비스 등을 통한 매출은 감소할 전망
ㅇ Dealogic에 따르면, 직원 1000명 미만 또는 M&A 매출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ㆍ소형 투자은행의 수익이 대형 투자은행 보다 큰 폭으로 감소 할 것이라고 예상
○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자본규제 강화에 대해 금융업계 견해는 상이(WSJ)
ㅇ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지난 6일 대형은행의 대출상한 등을 제한하는 자본규칙 개정안을 발표
ㅇ 이에 대해 금융산업은 전반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는 반면 대형은행을 중심으로 레버리지
규제 강화에 따른 수익감소 우려 등으로 반대 의견이 제기
○ 세계은행,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신흥국의 부채증가 경고(FT)
ㅇ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원자재 수출국(인도네시아, 페루 등)의 부채가 급증함에 따라 6월까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을 통한 회원국의 전체 대출은 금융위기(442억달러) 이후 최고 수준인
250-3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중남미 산유국 증산 동결 협의, 멕시코의 소극적 태도로 성과는 미흡(WSJ)
ㅇ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콜롬비아, 멕시코는 유가하락을 억제하기 위해 원유의 증산 동결 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지만, 멕시코는 증산 동결에 협력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
5. IMF의 세계경제 전망치 하향조정 가능성
ㅁ IMF는 4/12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 국별로 금년 전망치 컨센서스와 IMF 전망치를
비교한 결과 IMF 전망치가 상대적으로 높아 추가로 하향조정될 여지 상당
ㅇ 미국 ⇒ 하향조정 :
금년 +2.6% 내외로 완만한 회복을 전망했으나 달러강세에 따른 수출 및 기업실적 악화,
저유가(에너지 투자 위축) 등으로 성장 둔화.
▶ 컨센서스(+1.9~2.1%) 수준으로 하향조정시 세계경제 성장률에는 0.1%p 내외의 마이너스 효과
ㅇ 유로존 ⇒ 하향조정 :
금년 +1.7%로 전망하고 있으나 중심국의 경제지표 둔화, 수출 부진, 내수 개선 저조 등으로
여타 기관들은 +1.5% 내외로 전망.
▶ 동 수준으로 하향조정시 세계경제 성장률에는 0.02%p 마이너스 예상
ㅇ 일본 ⇒ 하향조정 :
작년 4분기 수출감소와 내수부진으로 재차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는 등 모멘텀 약화.
▶ IMF가 전망치 +1.0%를 컨센서스(+0.7%)로 하향시 세계경제 기여도는 0.01%p 감소
ㅇ 신흥국 ⇒ 변화 없거나 소폭 하향조정 :
BRICs에 대한 IMF의 전망치 하향조정이 상당부분 이루어져 이번에는 변화 없을 가능성.
▶ 다만 BRICs 외 여타 신흥국에 대한 전망이 낮아질 경우 신흥국 전반에 대한 전망치가
소폭이지만 하향조정될 소지(현재 금년 +4.3%)
ㅁ 상기 요인 감안시 IMF는 금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3.4%로 0.2%p 낮춘 데 이어 금번에도
+3.2~3.3%으로 0.1~0.2%p 가량 하향조정 예상(작년 +3.1%)
ㅇ IB 등 민간기관들은 하향조정 추세. 연초만 해도 세계경제가 작년에 비해 +0.1~0.4%p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는 ‘작년에 비해 소폭 낮은 성장’ 전망이 우세(11개 IB 중 2개만이 전년 대비 소폭 반등을
전망하고 9개 기관은 오히려 0.1~0.2%p 낮은 성장 전망)
ㅇ 금번 IMF가 전망치를 추가 하향할 경우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는 선진국만의 나홀로 회복 기대난
(신흥국 등 대외수요 회복 없이는 선진국 회복 어려움), 세계경제의 저성장 장기화 가능성
(신흥국 4% 성장, 선진국 2% 성장으로 세계경제는 3% 수준의 성장 고착) 등을 시사
ㅇ 또한 세계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i) 주요국 경제의 갑작스런 위축
(ii) 경제 펀더멘털과 자산가격간 불균형 심화
(iii) 일부 취약국 위기 등이
발생할 경우 글로벌 경제의 불안이 재연될 가능성도 증대
⇒ 세계경제의 저성장 장기화와 함께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돌발악재 발생에 유의하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적극 강구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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