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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와 화해로 주님과 일치하는 공동체 위하여 *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겸손한 사람이 됩시다. * 남의 말 좋게 합시다.
◐ 여름철 미사 참례 시 유의 사항 * 성당에 올 때 복장을 단정히 차려 입읍시다. * 슬리퍼, 반바지, 소매 없는 옷은 피합시다. * 미사 전 핸드폰은 진동이나 꺼둡시다.
◐ 8월 15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시간 안내 * 신자들의 4대 의무 대축일 입니다.
* 8월 15일(목) 저녁미사(19:30)는 없습니다.
| ◐ 8월 14일(수) 평일 오전미사(10:00) 있습니다.
◐ 청년, 청소년 생활성가책이 “젊은이여 노래하라”에서 “새벽을 흔들어 깨우리라”로 교체 되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오래 쓸 수 있도록 소중히 다루어주시기 바랍니다.
◐ 주일학교 저학년(유치부~초3) 물놀이 행사 * 일시 : 8월 13일(화) * 장소 : 임고강변공원 물놀이장
◐ 주일학교 교리교사 연수 * 일시 : 8월 23일(금) ~ 24일(토) * 장소 : 경남 합천
◐ 주일학교 초등부 복사단 여름 연수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 김지희(미카엘라), 김태숙(브리짓다) 방영조(아녜스), 장미화(베로니카) 미카엘라회, 사목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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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봉사 | 토요일 저녁(19:30) | 주일 교중(11:00) | ||||||
해설자 | 독서자 | 복사 | 봉헌 보편지향기도 | 해설자 | 독서자 | 복사 | 봉헌 보편지향기도 | |
8/11 | 성복순 스콜라스티카 | 이주언 미카엘 김지희 미카엘라 | 채창권 보니파시오 홍호진 루제노 | 해설자 | 박경조 알퐁소 | 허성보 크리스토폴 오지언 크리스티나 | 박성수 베드로 이원효 니꼴라오 | 5구역 |
8/15 성모 승천 대축일 | 오옥분 마끄리나 | 윤태일 요아킴 조윤수 골롬바 | 이주언 미카엘 김중근 빈첸시오 | 해설자 | 신명숙 프란체스카 | 김창훈 프란치스코 홍해순 프란치스카 | 손위관토마스 박성수베드로 장영석요셉 이원효니꼴라오 민경화유스티노 | 조기호플라톤 류한희리디아
구역협의회 |
8/18 | 정옥주 에밀리아나 | 윤태일 요아킴 조윤수 골롬바 | 김병웅 사도요한 이주언 미카엘 | 해설자 | 허성보 크리스토폴 | 김재인 사도요한 정숙중 프란치스카 | 김희곤 야고버 채창권 보니파시오 | 6구역 |
사목표어 “용서와 화해로 주님과 일치하는 공동체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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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리 상식】 3. 계시와 믿음(1) 이름은 성경뿐 아니라 어디에서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름은 대상을 알게 하고 말을 걸 수 있게 하며 대상과 관계를 맺게 한다. 구약성경에서 보듯이, 이스라엘 백성의 이야기는 하느님과의 이야기다. 하느님이 당신 백성과 함께 가시며 그들을 지켜주신다. 그 하느님이 백성에게 당신이 누구인지 알게 하신다, 당신 이름을 알려주시면서 말이다, “나는 있는 나다.”(탈출3,14) 하느님은 당신의 이름을 묻는 모세에게 이렇게 대답하며 말씀하신다. “이것이 영원히 불릴 나의 이름이며, 이것이 대대로 기릴 나의 칭호이다.”(탈출3,15) 이스라엘의 하느님은 “나는 있는 나”라는 분이다. 이것이 하느님의 이름이다. 그리고 약속된 구세주의 이름은 ‘임마누엘’ 곧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분이다.(이사7,14; 마태1,23참조) 이스라엘의 하느님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이시다. 그 하느님이 당신 이름을 알려주시어 우리가 당신을 알 수 있게 하시고, 또 당신께 말을 걸 수 있게 해주신다. 이렇게 하느님은 당신자녀들과 관계를 맺으시는데, 그분은 백성의 이름도 알고 계신다. 시편에서 하느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가 내 이름을 알기에 나 그를 들어 높이리라.”(시편 91,14ㄴ)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이렇게 전한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 나는 주 너의 하느님,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너의 구원자이다.”(이사43,1-3) 필리피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느님께서 당신 이름을 알려주신 사건의 정점이라고 표현하였다. 하느님께서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분께 주셨고, 그리하여 온 세상이 그분을 주님이자 구세주라고 고백하며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게” 하셨다고 전한다.(필리2,9-11참조) 성경의 하느님은 자녀들에게 당신 이름을 알려주시며 당신이 누구신지 알게 하신다. 이로써 그분의 존재가 드러나는데. 이것이 ‘계시’다. 이 결정적인 계시에 대한 인간의 응답을 ‘믿음’이라 한다.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신 분을 신뢰하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내 이름도 알고 부르시는 분께 희망을 두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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