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산행기
일시 : 2010년 8월 3일
등반코스: 효자비-등넘에- 밤골 - 숨은벽- 호랑이굴고개 - 백운대 암벽돌아- 위문- 위문아래(점심)
노적봉 삼거리- 노적봉-노적사-중성문 아래 족탕-절승합차로지축역이동-연신내역

북한산 오늘은 계곡으로 들머리 잡고 계곡으로 날머리를 잡아 우리들은 효자비정류장에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계획은 효자골로 시작 북문으로 들어가 북한산성계곡에서 물놀이 즐기다가 하산할
계획이 참여한님들도 산행하기 딱 좋은 5명에 모두가 배태랑급 ......
밤골계곡으로 산행하자는 파랑새님의 의견에 효자비에서 능선으로 올라 능선넘어
밤골로 내려가 산행을 시작한다,
밤골은 북한산에서 보기힘든 폭포도 여러개 어제 내린비로 수량도 생각보다 많아
상쾌한 기분으로 계곡길을 간다,
조금오르니 제1폭포 주변에는 피서객들이 앉을수 있는 장소에는 모두다 차지하고있으며...

우리들도 오늘은 천천히 산행하자면서 폭포위 멋진곳에 자리 잡고 파랑새님이 준비한 머리고기와
막걸리도 한잔 ㅋㅋㅋ여름산행에 여유롭고 잼난 우리님들......

오르는 곳곳에 자리잡은 피서객들 ........
요즘 휴가철이라 모두다 먼곳으로 피서를 즐기며 북한산 주변에는 피서객이 없을 줄알았는데
704번 버스를 불광역에서 승차도 자리를 못잡고 구파발역은 버스가 만원이라 그냥 통과 했는데
구파발에서 기다리는님들 언제 오시려나~~~~
그 사람들은 다시 빽해서 불광에서 버스타고 오세요....

숨운벽이 잘 보이는 장소 먼저번에도 사진찍은 그때 그자리 오늘은 키 큰 이들만 모였나
내가 젤 단신일세 파랑새님은 바위 높은곳에 자리잡고 ㅋㅋㅋ

숨은벽에서 인수봉아래 골짜기로 돌아 백운산장으로 산행이 숨은벽 대 스랩 아래에는
입산금지 현수막에 호랑이굴쪽으로 백운대 암벽아래로 돌아 위문
위문 주변에 무슨일이..........
무전기 든 공원요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무슨 사고가 났나 ....

위문에서 노적봉 오르는길에서 바라본 위문쪽에서 헬기가 출동하고
노적봉을 오르다 암봉 바로아래 강아지 새끼3마리가 나를 발견하고 굴속으로 들어간다,
움직이는 행동이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것 같다,
어미개는 어디가고 강아진 들개 아니면 유기견 동물 보호단체에 신고를해야 되는데
내가 있는 이곳은?

노적봉 정상 뒤로 보이는 봉우린 망경대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와 인수봉과 함께 삼각으로 어우려저
삼각산이 라 불리는데 지금도 북한산은 삼각산으로 하자는 운동도 .....
노적봉은 북한산성의 중간에 위치해 북한산성을 내려다 보는 전망이 일품이다,

노적봉 바로 아래의 노적사 산성안의 절로 이절안에 처음 들어가 본모습은
내가 짐작한 절보다는 큰 절이다,

노적사를 내려와 중선문 옆 계곡에서 수영하는 그님은 누구신가여?

계곡에서 조금남은 복분자술도 한잔하고 시원한 물에 쉬엄쉬엄 쉬어가면서 한 산행이지만
5명의 산행은 또 다른느낌의 산행이였답니다,
절에서 운영하는것인지 잘모르지만 승합차로 지축역까지 갔다가 또 다시 연신내 역에 하차해
시원한 맥주에 치킨맛도 일품이였으며 분위기에 취해 술에 취해 지리산님 하니님 1차 마무리하고
만나고싶어고 한잔 더하고 잡은 파랑새님 솔골매님
이뿐파랑새는 송골매가 무서워 찍소리도 못해야 되는데
무서운 송골매 앞에서도 파랑새피리도 잘분다,ㅎㅎㅎ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작은새와 독수리와 즐기다가 막차타고 겨우겨우 다음날 0시30분에
집에 도착 되었답니다,
즐겁게 산행한 북한산 산행 다음사랑산에서 산 사랑 나누자구요,
안~~~녕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

알찬산행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