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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 목 한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시월애
[사람 속으로] 미국 최고 암병원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강의 내용
[사람 속으로] 미국 최고 암병원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강의 내용
미국 최고의 암 전문 병원-텍사스대학교의 MD앤더슨 암센터다.
“담배보다 몸에 나쁜 것이 동물성 기름이다. ● 주장이 과격하게 들린다. 왜 삼겹살을 피하라고 하나.
● 어떤 고기가 좋은가. <SPAN> </SPAN> <SPAN> </SPAN> <SPAN> 김의신 박사가 말하는 암 예방법 <SPAN> 고기는 기름이 적은 개고기나 오리고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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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SPAN> 수 십년을 거슬러 올라가 의과 대학에서 외과 수업을 받았던 첫날을 떠올려본다.그 생각만하면 아직도 정신이 번쩍 든다. 고 故 장기려 박사님의 첫마디가 지금도 깊고 강하게 나를 깨운다."우리의 병을 치유하는 것은 80%가 하나님의 뜻이다.나머지 10%는 의사가 낫게하고 ,남은 10%는 약이 도와준다. 그러니 너희들이 고쳤다고 자만하지 마라."'(김의신 박사님 저서 중에서)
1. 항암약을 써보면 환자 개인마다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다.
2. MD앤더슨 암 치료센터에 있으면서 세계 여러나라의 환자를 접해 보았다. 그 중 한국 여성 환자가 치료가 제일 안되더라.병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한국 의 교육 수 준은 높다. 그러나 한국 사람의 사고 방식은 감정에 치우쳐 있다. 심지어 암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느껴 물 한 모금도 목구멍으로 넘기지 못하는 여성 환자가 있었다. 결국 정신과 치료 까지 받았다.
3. 나이가 들면 두뇌 활동이 저하된다. 외국의 경우 60대 초반이면 은퇴한다. 간혹 한국의 지도자급 중 에서 '나 아니면 안된다. 이 일 만큼은 나 같은 경험 많은 사람 이 해야한다.'며 자리를 고수 하는 사람이 있다.
4. 미국인들은 죽음 앞에서 울지 않는다.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나 얼마나 살 수 있어요?" 의사에게 묻지 않는다.
5. 하나의 암종에 10가지 정도의 항암약이 있다.그러나 그중 5가지 이상을 쓰면 사람이 죽는다. 2~3가지 정도 쓴다. 의사가 환자 보고 본인이 고르라고 하면 미국인들은 웃으며 고른다. 한국인들은 스스로 고르지 못한다. 너무 심사 숙고하기 때문이다.결국 의사다 골라 준다. 의사도 그냥 고른다. 어느 약이 잘 들을 지 의사도 모른다. 암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못고친다. 완치는 없다. 한국 병원의 시설은 세계 수준이다. 세계에서 제일 비산 기계들을 가지고 있다. 굳이 미국에 올 필요가 없다고 해도 미국으로 온다.
6. 암은 전신병이며, 유전병이다. 암덩어리가 1cm이면 이미 온 몸에 암 세포가 1조개 이상 돌아 다닌다고 보아야한다. 암에서 병기는 별 의미가 없다. 예를 들어 유방암은 암이 유방에 집을 지은 것이다. 유방에 집 짓기 전에 이미 암은 온 몸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한국은 수술을 너무 많이 한다. 집을 때려 부수면 (수술) 암은 딴 곳으로 떠돌아다니다 집을 짓는다.암 세포가 간, 뼈, 뇌로 들어간다.
7. MD앤더슨 에서는 수술을 거의 하지 않는다. 처음엔 항암 치료부터 한다. 전신에 퍼져있는 암을 약화 시키고 어느정도 제거 한 뒤 나중에 수술한다. 한국 암 환자들은 수술부터 해야 마음이 놓인다. 의사가 수술 불가 라고 하면 와이로(뇌물)을 쓰거나 압력을 넣어서라도 수술을 하게 한다. 그래도 수술 안해주면 다른 병원으로 가 버린 다. 간혹 수술 안해야 하는 환자를 수술한 후배 의사들을 본다. "이 사람 왜 수술 했어?" 라고 물으면 환자가 너무 수술을 원하므로 할 수 없이 했다고 한다.
8. 항암제는 미국보다 한국에 더 많이 있다. 치료비가 미국보다 한국이 10~15배 정도가 싸다. 실험약은 한국이 더 많다. 임상 비용이 싸기 때문이다. S대 병원의 경우 세계에서 네번째로 임상약을 많이 쓴다.
9. 한국 사람은 손 재주가 뛰어나다. 로봇 수술의 경우 한국 의사가 제일 잘한다. 미국의사와 비교 했을 경우 한국 사람이 수술 시간이 4시간 정도 빠르다. 실수도 적다.
10. 한국환자 중 지식인, '사'자 붙은 사람들이 암 치료가 잘 안된다. 의사. 약사. 변호사. 간호사...등등 이들은 고민이 많고 암 공부에 열중한다. 의사의 치 료법을 캐묻고 잘 믿지 않는다. 간혹 자식이 성공한 시골 노인들이 미국으로 치료 받으로 오는 경우가 있다. 이 분들은 미국에 온 것 만도 즐겁다. 병원 밥도 잘 먹는다. 항상 싱글벙글 하며 의사를 신뢰한다. 긍정적인 사고가 치료를 돕는다. 그러나 한국 서울에서 온 사람들은 얼굴에 웃 음이 없다.
11. 조폭 출신들 환자들은 병에 대해 깊이 파고들며 심사숙고 하지 않는다. 오늘 저녁 어디가서 술을 마실까? 내일 어디가서 골프를 칠까? 이것이 더 관심사다. 그래 서 지식인 보다 더 치료가 잘 된다.
12 이건희 회장은 왜 살아났냐(치료 되었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지 궁금해 한다. 의사로서 그 분을 보니 뭔가가 다르더라. 병의 치료 과정에 대해서 한 마디도 묻거나 간섭하지 않더라 오직 의사를 믿고 전적으로 맡기더라.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물어 보는 사람들은 결국 못 고치더라.
13. 재벌들은 죽기가 억울한지 잠을 못 자더라. 투병에 좋지 않다. 상기 자료는 옮겨온 자료를 편집 보완하였음을 참고 바랍니다.
Note: 상기 내용에서 강조하듯이 암 치료의 특효약이나 비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암을 치유하는 수 많 은 방법론 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거나 차선책을 강구하고 환자 스스로 긍정의 힘으로 투병을 한다면 얼마든지 암을 극복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자의 긍정적인 마음과 행동이 투병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의학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 긍정의 힘이 가장 절실하다는 것을 또 느껴 봅니다.
그리고, 암과 투병하기 위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정보를 습득하지만 정보의 홍수 속 에서 옥석을 잘 가려내는 지혜로움도 필요합니다. 간혹 잘 못된 정보로 인하여 증세를 더 악화시키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사례도 종종 일어납니다. 지나친 자만감이나 한 가지 방법에만 올인을 하는 것 보다 암 분야의 전문의를 만나거나 올바른 투병의 길을 안내해 주는 좋은 셀파 를 만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라 생각 합니다/ 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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